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쌈지주차장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영북면과 관인면 내 4개소 주차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설 안전, 환경 관리, 시민 편의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반은 현장을 직접 살피며 노면 파손, 배수시설 작동 여부, 안전 표지판, 장기 방치 차량, 불법 투기 실태 등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포천시는 폐건축물을 철거하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쌈지주차장을 조성(조성 완료 28개소 939면, 조성 중 22개소 1,152면)함으로써 도심 환경 개선, 시민 삶의 질 향상,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조성 사업에 이어 스마트 주차정보 시스템 구축까지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주민참여예산 현장답사’를 실시해 분과위원회에서 심의한 주민제안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답사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제안사업 대상지를 직접 확인하고 사업 필요성과 현장 여건을 면밀히 살폈다. 위원들은 지역 주민 의견이 실제 현장 상황과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점검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예산 편성을 위해 논의를 이어갔다. 앞서 8월 26일에는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참여예산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2건의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바 있다. 분과위원회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제안 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각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실행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서 직접 지역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제도”라며, “분과위원회 심의와 현장답사를 통해 제안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편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7월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국‧소별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통합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별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도록 국‧소 단위 보고회로 전환했다. 지난 11일 첫 순서를 맡은 인구성장국은 올해 추진한 성과와 함께 2026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성과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40억 원 확보 △국도비 확보 예산 전년 대비 153% 증가 △시(市) 주도 소흘역세권 개발 본격화 △옥정~포천 광역철도 전 구간 착공 △에듀로드 확충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 전국 최다 선정 △한탄강 거점관광 활성화 및 야간관광시설 확충 등이 있다. 인구성장국은 2026년에는 ‘머물고 싶은 도시 포천’을 비전으로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 정주 여건 개선, 인공지능(AI) 드론 기반 시설 구축,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정책, 체류형 관광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성과, 미진 사업 등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I) 조산사 대학원생들이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조산사 석사 과정 대학원생 26명과 총장, 지도교수, 인도네시아 조산사 협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출산 및 산후조리의 선진 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인도네시아 출산 서비스 발전에 활용하기 위해 방문했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한국의 공공 산후조리 서비스 체계를 설명했고,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의 이윤심 원장은 산후조리 전반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과 실제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관계자는 “한국의 산후조리원 시스템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에 최적화된 우수한 모델”이라며, “이번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서도 산모와 아기 건강 증진을 위한 제도적 발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2025년 제2회 포천시 청년대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사회경제부문 현주용(31·남) △문화체육부문 윤혜린(40·여) △사회복지부문 박찬희(43·남) 등 3명이다. 사회경제부문 수상자 현주용 씨는 포천시 4-에이치(H)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으로, 친환경 농업 인증 농지를 관리하며 공공급식 유통시스템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농촌 환경 보호 운동과 기탁 행사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 윤혜린 씨는 2019년 관내 독서동아리를 개설한 이후, 포천시 내 독서 동아리 활성화를 선도해 왔다. 포천 책 동아리 네트워크 회장을 역임하며, 포천시 도서관과 협력해 ‘독서 동아리 공간 나눔 사업’과 ‘동네북의 날’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 독서 문화 발전과 인문 도시 포천 구현에 크게 기여했다. 사회복지부문 수상자 박찬희 씨는 2010년부터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며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노년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 등 노인 복지 향상에 헌신해왔다. 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11일 포천시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시편’ 예심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심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포천시에서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 본선을 앞두고 지역을 대표할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연소 5세 어린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으며, 회사원, 자영업자, 학생, 농부, 주부 등 참가자들이 무대를 올라 노래와 퍼포먼스로 숨겨둔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시는 지난 4일까지 사전 접수와 예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총 300건의 신청을 받았다. 1차 무반주 심사를 거쳐 2차 노래방 반주 심사와 장기자랑, 사연 인터뷰 등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 본선 무대는 오는 13일(토) 14시 포천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녹화로 진행된다. 이날 본선에서는 시민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김연자, 현숙, 김용빈, 신수아, 윤태화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마련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의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시의 현재와 미래 발전 정책'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수도권 환경 속에서 포천의 현안을 짚어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포천 시민과 전문가, 의회가 함께하는 열린 논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먼저 도시문헌학자로 잘 알려진 김시덕 박사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김 박사는 '한국 도시의 미래와 대서울권 속 포천의 위상'이라는 주제로 포천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짚어볼 예정이다. 이어서 교통망 확충 대응 방안, 군부대 재배치와 지역발전, 인구·주거 정책 등 세 가지 세부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만큼, 참관 시민의 질의와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좌장을 맡은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은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의 통찰과 시민의 목소리를 함께 담아 포천의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가 경기도가 설립하는 국방벤처센터 공모에 야심찬 도전장을 던졌다. 포천시는 2023년 관내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을 계기로 첨단 민군 드론 방위산업 허브 조성이라는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민관군 산학연과의 협력기반 구축을 토대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현대전의 양상이 드론을 포함한 AI 기반의 무인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민간의 혁신 역량을 국방 수요와 연결하는 통로 구축에 데이터 확보를 위한 실증은 무척이나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전국 최대의 군 훈련장과 20만 평에 가까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활용하여 유무인복합체계 국가급 Test-bed를 구축, 기업이 기술개발에 필요한 실증을 적극 지원하여 AI 기반의 국가 방위산업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3년 11월 드론작전사령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드론전력화 발전 방안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는 육군 정보통신학교와 드론 및 대드론체계 발전세미나를 개최하고, 최근 현안 관심사로 떠오른 육군 대드론 체계의 산실인 육군 방공학교와 MOU를 체결하는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은 지난 10일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 시범 라운딩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지사, 포천시파크골프협회 등 파크골프장 조성에 기여한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롭게 조성된 포천한여울파크골프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천시 파크골프협회장 및 임원진과 동호회 회원 50여 명은 파크골프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진행하고, 약 2시간 동안 9~18홀 시범 라운딩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72홀을 더 증설해 명실상부 경기북부 파크골프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은 창수면 운산리 140번지에 위치하며, 골프장 36홀과 광장, 주차장(179면) 등 부대시설을 조성했다. 올해 말까지 부대 편익시설 보강공사와 시범운영을 통해 2026년 3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준공 기념 파크골프대회, 포천시 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 파크골프대회, 2025 프로파크 골프선수 선발전 등 주요 대회와 행사를 개최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국제피플투피플(PTPI) 포천챕터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진선 회장, 김현정 사무국장, 최진희 부회장, 전은자 부회장, 정윤근 이사 등 국제피플투피플 포천챕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국제피플투피플 포천챕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피플투피플(PTPI)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실한 우호와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포천챕터에는 현재 4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동두천 미2사단(캠프 케시) 장병들과 함께 영평리 로드리게스 사격장 인근 피해 주민 250여 명을 초청해 건강식 오찬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를 여는 시간, 포천 진로·진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의 진로 불안과 입시 정보 부족, 학습 동기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강성태 ‘공부의 신’ 대표는 '66일 공부습관의 기적'을 주제로 학습 습관의 중요성과 실천 전략을 제시하며 청소년들의 학습 의지를 북돋웠다. 또한 전 교육부 정책보좌관이자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영어강사로 활동한 김효은 강사는 지방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실적인 입시 전략과 준비 방법을 공유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입시 제도가 복잡해 자녀의 진로 방향을 잡기 어려웠는데,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학생은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와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씨지브이(CGV) 포천에서 치매극복 주간 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리 사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기념식 △홍보 부스 운영 △인식 개선 캠페인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영화 관람은 환자와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고 정서적 위로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행사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시간과 장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