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가평군 장학생’ 220명을 선발한다. 올해 선발 인원은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76명 △대학생 127명으로, 장학금은 으뜸·특기·복지·환경·보금자리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4일) 기준 가평군에서 3년 이상 거주한 군민 또는 그 자녀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분야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5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며, 세부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5일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제11기 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어 명예감사관의 역할과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6명의 명예감사관은 「가평군 명예감사관 운영 규정」에 따라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군민 중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들은 2025년 3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하며,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역할을 맡는다. 가평군은 2004년부터 군민명예감사관 제도를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군정에 참여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위촉식에서 서태원 군수는 “명예감사관들이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가감 없이 전달해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이라는 민선 8기 비전 실현과 반부패 청정가평 조성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 전 공직자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통한 ‘청렴한 가평군’ 실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5일 열린 ‘가평군 청렴 추진단’ 발대식에서 서태원 군수와 부서장,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렴정책 우수자 표창 수여, 신규 공무원의 청렴서약서 전달, 청렴행정 선포 등이 진행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이음’ 활동도 공식 개시됐다. 서태원 군수는 “청렴도 향상은 감사부서나 일부 직원만의 노력이 아니라, 군수를 포함한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실천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각 부서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청렴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민간 청렴정책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정·세정, 계약관리, 인사·조직 등 청렴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직접 주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부패 취약 분야를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연 48만원 상당(본인 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했거나 신청일 기준 임신 중인 여성이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5일(화)부터 28일(금)까지이며,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신청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최종 자격 확인 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임산부는 올해 12월 15일까지 지정된 쇼핑몰에서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를 결제한 후 택배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제58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12명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 선정은 2013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51명이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선정 기준은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 및 법인이다.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는 가평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가평군 공영주차장 1년간 무료 이용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1회 면제 △법인 대상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군 금고와 협의해 금융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태원 군수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본격 시행하면서 군민들의 신분증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휴대전화에 저장해 행정·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신분 확인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발급 대상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 가평군민으로,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보유한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발급 방식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는 방법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촬영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등록하는 방법 두 가지다. IC칩 주민등록증은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과 1만 원의 수수료가 필요하지만, 최초 발급자는 무료다. QR코드 방식은 무료로 즉시 발급되지만, 휴대전화를 변경하거나 앱을 삭제하면 다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반면, IC칩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면 앱을 삭제해도 재발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는 주민등록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할 수 있으나, 오는 3월 28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해지고,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공식 지정되면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정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가평군의 접경지역 추가 지정 내용을 담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기존 15개 접경지역에 가평군과 속초시가 추가 지정됐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접경지역 지정은 단순한 행정적 변화가 아니라 경제·인구·관광·정주 여건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평군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그동안 접경지역으로 조속히 지정받기 위해 2024년 4월 22일부터 6월말까지 범군민 서명운동을 실시해 당초 목표(전체 군민의 50%)를 크게 초과한 71.5%(45,370명)의 높은 서명률을 이끌어 냈다. 특히 서태원 군수와 김용태 국회의원은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운동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장관을 면담하고, 중앙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에서도 ‘경기북부 대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가평군이 접경지역에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가평군과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적극 지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2025년 가평군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생산‧가공하는 농업인, 작목반,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가평군청 제2청사에서 3월 셋째‧넷째 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세부 교육 내용은 △1회차 라이브커머스 기본 개념 △2회차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운영 △3회차 스마트폰 활용 촬영 기법 △4회차 쇼호스팅 기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2‧3회차 교육 참여자는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교육 신청은 3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 내외 모집하며, 이메일 접수 또는 가평군청 제2청사 농업정책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 대상자는 3월 14일 개별 문자로 통보되며, 접수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는다. 또한, 이번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일대일 컨설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온라인 유통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방문 신청을 이달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등으로, 지급 대상 농지(1,000㎡ 이상)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있어야 한다. 자격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은 실경작 면적에 따라 면적직불금(㏊당 136만~215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0.5㏊ 이하의 소규모 농가는 소농직불금(농가당 130만원)을 지급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면적직불금의 구간별 지급단가가 5% 인상됐다. 방문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직불금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있는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비대면 미신청자 등은 면적이 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기간(2월 1일 ~ 2월 28일)내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도 방문신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관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도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실시한다. 올해 1분기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31일까지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우편·방문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군은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단독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예산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분기당 최대 60만 원), 1년간 24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와 취업난 속에서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층의 의견을 반영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3월 개학에 맞춰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2025년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해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가평군은 지역 농가와 협력해 친환경 농산물, G마크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친환경 농산물과 우수 농식품의 가격 차액을 지원해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가평산 친환경 쌀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 농산물이 급식에 활용돼 급식 품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농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2월 27일 음악역1939 세미나실에서 ‘가평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10년 단위의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계획이며, 5년마다 보완‧수립한다. 가평군은 지난해 3월 탄소중립지원센터를 개소하고, 6월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부서별 컨설팅을 통해 추진 과제를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1차 목표연도인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률 59% 달성을 목표로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5개 부문의 세부 이행과제가 발표됐으며, 참석자들은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 생활폐기물 재활용 확대, 흡수원 관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가평군은 이번 주민설명회 외에도 오는 3월 6일까지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영숙 환경정책과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