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포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석화)이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10채(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신협재단이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인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정석화 포천신협 이사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속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포천신협에 감사하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12월 3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국제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획 공연 ‘명작영화 OST [희망의 선율]’을 개최한다. 매년 12월 3일은 1992년 유엔 총회에서 장애인의 권리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제정한 국제 장애인의 날이다. 국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기획 공연 ‘명작영화 OST [희망의 선율]’은 장애인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이 맡는다. 한빛예술단은 시각장애인 음악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단체로, 현재 약 5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한빛 오케스트라, 한빛 브라스앙상블, 한빛 타악앙상블, DTL(Darkness to Light) 밴드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한빛 오케스트라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로, 한국연구자정보(KRI) 한국기록원의 시각장애인 최다 암보와 최장 시간 연주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빛예술단은 이번 공연에서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명작영화의 주제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음악
포천시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차 의과학대학교는 공동으로 ‘내 몸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내 몸 바로알기 프로젝트는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지원처와 스포츠의학연구원의 기획으로, 주민들이 자신의 체형과 자세를 이해하고 건강 유지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군내면 직두1리, 용정1리, 하성북2리, 하성북3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61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이성기 학생지원처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내 몸 바로알기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의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 도자문화센터에서는 수도권 반려인을 대상으로 11월 9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한 달 동안 맞춤형 도자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및 반려동물 전문여행사 펫츠고트래블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도자기 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은 1,500만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여주시의 도자 콘텐츠를 매개로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는 지역 도예가인 토가공방 최재형 선생을 초빙하여, 반려동물을 위한 생활 도자를 주제로 체험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반려인들에게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도자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촘운 프로그램 기획하여 도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공유서비스(https://share.gg.go.kr/)의 여주시 게시판 및 도자센터 ‘나날’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nanal)에서 프로그램을 접수하고, 문화예술과 도예팀 도자체험장(031-887-3088)에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지난 11월 8일 다슬기 3백만패를 여주시 남한강(이포보, 여주보, 강천보)에 방류했다. 다슬기는 계곡이나 깨끗한 하천에 서식하는 담수 패류로 건강한 하천 생태계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시력 보호, 숙취 해소, 간기능 회복 등에 효능이 있는 이로운 수산생물이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다슬기 자원이 매년 감소 되고 있어 자원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슬기 치패를 구입해 방류하고 있다.”며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봄 『여주 같이 걸어 봄!』 행사에 이어 11월 11일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건강걷기 동아리 발대식 및 걷기 행사 『여주 걷기 다시 가을!』을 개최하였다. 『여주 걷기 다시 가을!』 행사에서는 여주시 건강걷기 동아리를 알리는 발대식 행사와 제로화 퍼포먼스, 건강걷기, 건강 체험 부스, 동아리 응원 구호 쓰기 등을 제공하여 동아리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절주 캠페인 체험에서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함께 걸으면 건강과 행복이 옵니다!”라는 여흥동 걷기동아리 응원 구호가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걷기 동아리 발대식에 참석한 동아리 회원들과 시장님이 함께 “비만제로”, “흡연제로”, “부패제로” 구호를 외치며 풍선을 터트려 청렴하고 건강한 여주 만들기에 앞장섰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과장 길혜란)는 “이번 건강걷기 동아리 발대식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걷기 실천으로 ‘두발로 행복 여주’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8일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부서장 보고 및 점검에 나섰다. 포천시는 부서장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하는 부서장 책임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소관 사무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할 수 있도록, 기존의 업무 보고 형식과는 다르게 이번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과 담당 국·과장은 토론을 통해 예산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된 만큼 교육 관련 예산을 전폭적으로 편성했다. 또한, 인구 성장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블루웨이 및 그린웨이 조성사업)과 기회발전특구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관련 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수익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1조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마련했으며, 오는 21일 포천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예산은 12월 16일 확정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행적인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사업 성과를 분석해 부진한 사업은 개선하거나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는 방식을 도입해달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발 빠르게 대응하는
포천시귀농인협의회(회장 박동섭)는 지난 8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협의회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동섭 포천시귀농인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협력하기 위해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창립한 포천시귀농인협의회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의 귀농·귀촌 교육과정 수료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귀농인 간의 정보 교류를 도우며 귀농 조기 정착을 돕고 있다. 또한, 매년 김장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회장 박상흥)는 8일,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청소년의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2024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골든벨에는 동두천 지역 4개 고등학교(동두천고등학교, 한빛누리고등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신흥고등학교) 1학년 학생 5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조별 예선과 패자부활전, 본선을 거쳐 통일과 역사를 주제로 퀴즈 풀이가 진행됐다.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치열한 대결을 펼쳤으며 최후의 1인에게 수여되는 통일상은 신흥고등학교 소속 학생에게 돌아갔다. 또한 신흥고등학교는 또한 본선에 제일 많은 학생을 진출시켜 특별상을 수상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은 학생들이 웃고 즐기면서 역사와 통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 오늘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을 계기로 학생 여러분들이 통일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한국부인회 동두천지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24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국부인회 회원들은 “늘 함께 봉사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패동장은 “꾸준히 반찬 배달 봉사를 실천하며 상패동의 취약계층을 두루 살피고 계시는 한국부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포천시는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직장 내 독서친화적 환경 조성 직장 내 독서 활동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등 3가지 전략을 수립하고 독서경영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공직자 희망도서 배달 서비스, 공무원 독서 활성화 교육을 비롯한 신청사 내 도서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 직장 독서동아리 운영, 인문 독서 휴가제, 도서 요약 서비스, 인문학 강연, 북 페어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한, 독서경영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독서경영 특강을 실시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에 힘썼고,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독서경영 도입 초기인 올해, 공직사회부터 독서문화를 확립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더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 최초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을 맞아 2025년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로 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여주 관광 활성화 추진단 전략 TF회의를 개최하였다. 관광 인프라 강화, 마케팅 및 홍보 강화,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객 유치 이벤트 개최, 지역 주민 참여 유도, 관광 사업 육성을 위한 제도 및 환경개선 6개 분야를 중점과제로 삼았다.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여주시 19개 부서, 25개 팀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매주 좽적 회의를 개최한다. 앞으로 관광 원년의 해 추진을 위한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부서별 검토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1차 TF회의에서는 관광 인프라 강화를 주제로 출렁다리 공사와 주변 기반시설 공사 추진 현황, 도로와 자전거도로 시설물 정비, 관광지 대중교통시설 인프라 구축 상황을 공유하였다. 시 관광전략팀 관계자는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이 필요함에 따라 좽적 회의를 계획했으며 부서별 사업 추진상황 공유와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추진과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