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관내 초등학생 24명 대상으로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울릉도 및 독도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역사적, 지리적 인식을 강화하고, 올바른 애국심과 영토 수호 의지를 고취하고자 추진했다. 특히 이번 독도체험 탐방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 위탁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내용은 단순한 관광형 체험을 넘어,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교육, 환경정화활동, 독도 입도 및 플래시몹, 해양박물관 견학 등 체험-성찰-표현의 흐름을 갖춘 탐구 중심 활동으로 구성했다. 독도탐방단은 교내 독도 행사 수상자, 독도지킴이동아리 활동자, 사이버독도학교 이수자 등을 기준으로 선발됐으며, 울릉도 도동항에서 독도로 출항하여 실제 입도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탐방 이후 독도 관련소감문 작성, UCC 제작 활동 등을 통해 독도 수호 의지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는 27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사랑의 이불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 임원 38명이 12개 읍면동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180세대에 이불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불 나눔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위생적이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여성 농업인으로 구성된 자율 학습단체로, 농촌 생활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이불 나누기 행사 역시 농촌 여성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따뜻한 농촌 사회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정미 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불 한 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25일‘2025년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추진을 위해 온정면 외선미 1리‧2리 각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외선미 1리 ‧ 2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적인 사업 내용 및 추진 절차 등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미공급된 농어촌 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여 안정적인 연료 공급 및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LPG 공급 시설과 배관망 구축은 물론 각 세대별 내부 배관, 가스보일러 설치 등을 지원해 LP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울진군은 2016년 금강송면 삼근1리 마을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10개 마을 약 650세대를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근남면 구산1리와 온정면 외선미 1리‧2리 마을을 대상으로 금년도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현실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군은 민원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섬김소통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섬김소통함’은 군청 본청을 비롯해 10개 읍·면사무소, 직속기관, 복지시설 등 총 35개소에 설치됐으며 민원인이 민원 처리 후 느낀 만족도, 개선 의견 및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작성해 접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소통 창구다. 이번 소통 창구는 온라인 민원 창구 시스템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빠짐없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6월 16일 울진읍사무소에 이어, 27일 본청 민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일일 민원도우미로 활동하며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고‘섬김소통함’제도를 안내하는 동시에 민원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울진군은 이러한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군수가 직접 참여하는‘일일 민원도우미’활동을 정례화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섬김소통함에 접수된 민원카드는 총괄부서인 정책홍보실에서 매월 초 정기적으로 수거해 군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도내 시군 간 관광자원 연계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으로 시군간 관광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공동현안과제 해소에 한층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포항4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지역연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35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연규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수립된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에 따른 지역연계관광 활성화 시행계획 매년 수립 및 시행 △지역연계관광 기반 조성 및 확충ㆍ콘텐츠 개발ㆍ홍보 및 마케팅ㆍ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 등 지역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경상북도 지역연계관광시책협의회 설치 및 운영 △중앙부처, 시군,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연규식 의원은 “생활인구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 간 경쟁은 심화되고, 관광객들의 관광형태가 교통발달 및 다양한 관광정보 수집을 통해 체험ㆍ먹거리ㆍ볼거리 등의 복합적인 수요에 따라 방문하는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각 시군에서의 개별적 대응은 한계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의회는 6월 2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 개회된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세입 7,419억 원, 세출 5,952억 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6월 12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6건·촉구 19건 등 총 111건을 채택했으며 특히 의회에 제출되는 자료들이 통계 오류, 수치 불일치 등으로 자료의 신뢰성이 담보되지 않았으므로 보다 철저한 검토와 확인 절차를 마련할 것을 강도 높게 요구했다. 이날 김성우 의원은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한 정책지원의 필요성’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통해 주거 지원책, 일자리 기반 및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 등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종합계획 수립을 제안하며 성주의 미래이자 활력, 지속가능성은 청년에 달려있음을 강조했다. 제3차 본회의를 주재한 이화숙 부의장은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후반기 의회도 반환점을 맞이하여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부족함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7일 오전 소관부서 주요사업 점검을 위해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지와 △환호공원 식물원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공사는 우현도시숲,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동빈내항까지 총 길이 0.9km, 폭 17~23m 구간 하천의 생태를 복원해 수생태계를 회복하고, 친환경공간을 확보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당초 예정된 준공 시기는 2023년 12월이었지만, 지하매설물 간섭에 따른 이설 등의 이유로 수 차례 공기가 연장돼 인근 주민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환호공원 식물원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대상인 환호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연면적 4,211.54㎡의 식물원으로, 150여종 3,900여본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2025년 7월 준공해 내부 시험운영을 거친 후 11월경 개장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들은 각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철수 건설도시위원장은“현장점검을 통해 파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7일 오전, 포항테크노파크 내 지멘스헬시니어스(주) 포항공장과 제6벤처동 건립 예정 부지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외국계 바이오기업인 지멘스헬시니어스(주)의 추가 공장 유치를 위한 포항테크노파크 제6벤처동 건립과 관련해, 현재 운영 중인 생산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재 포항테크노파크 제2·3·4벤처동에 입주해 있는 지멘스헬시니어스(주) 포항공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현장에서 김근수 전무의 포항공장 주요 생산설비와 운영 현황 및 향후 투자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의 입주 실태 및 향후 확장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위원들은 이를 포항테크노파크 제6벤처동 건립을 위한 시의 출연 필요성 및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후 위원들은 제6벤처동 건립 예정 부지를 방문해 사업의 세부 계획을 점검했다. 제6벤처동은 제5벤처동 인근 부지(면적 3,570㎡)에 2026년까지 총사업비 276.3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9,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의회의 주관으로 27일 오전 라한호텔에서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35차 월례회가 개최됐다. 이날 월례회는 이동협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환영사, 이강덕 포항시장 축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본회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동, 구미, 영주를 비롯한 16개 시·군의회 의장이 함께했다. 본회의는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및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활동 보고 ▲안건 심의 ▲기타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서 의장들은 각 시‧군의 주요 현안 사항과 의정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일만 의장은 환영사에서 “포항을 방문해 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봄 우리 경북을 휩쓴 화마에도 지역을 넘어선 도움과 연대는 회복의 원동력이 됐다”라며, “앞으로 다가올 재난과 위기에도 경북 의회의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고, 지역을 넘어 경북 전체의 미래를 바라보며 함께 발전하는 경북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선발된 피해방지단 소속 엽사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기사고 예방과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방지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도 이러한 방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경주경찰서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총기 안전 사용 수칙 △피해 방지단의 임무와 역할 △신고 및 출동 절차 △현장 대응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단원이 철저하게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강화했다. 김홍근 경주시 환경정책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여, 시민과 농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관내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9일 북안초등학교, 25일 금호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담당 직원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컴퓨터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메타버스 공간 내에서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건물, 도로 제작 ▲주소정보시설 설치 ▲주소를 활용한 길찾기 실습 ▲퀴즈풀이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주소 체계를 익히고,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금호초등학교 4학년 한 학생은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도로명주소를 쉽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경승 지적정보과장은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천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일자리 사업의 사업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4개월간으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시민에게 단기적인 생계 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참여 자격은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지역공동체는 4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영천시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기타 필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공공서비스 보조 및 환경 정화 등의 분야에서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현행 최저시급인 1만30원이 적용된다. 출근일에는 간식비 및 교통비로 5,000원 이내의 비용이 지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