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12월 2일 광양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AI 신기술확산 세미나’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과 연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으며, 전남 동부권 시민과 기업이 급변하는 AI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지역·개인·산업 차원의 미래 대응 전략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두 개의 전문가 강연을 마련했다. 첫 강연에서는 얼라이언스코리아 대표이자 한국외대 교수인 정종기 연사가 AI를 ‘인간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과 공존하며 발전하는 파트너로 이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변화하는 일과 기술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는 AI 시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협업·연결·파트너십을 제시하며, 실제 사례 중심의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이은미 디지털정보과장은 “이번 세미나가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시민들이 AI를 보다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오는 12월 6일 광양 마로정에서 ‘전통활쏘기 포럼’을 개최해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광양 활쏘기 전승과 활터의 역할 및 향후 활성화 방안을 궁도인들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의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기반한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의 전승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전승공동체 발굴·육성은 물론 공동체가 주도하는 자생적 전승 활동까지 폭넓게 뒷받침하고 있다.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올해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5일 성료된 ‘활터페스티벌’을 비롯해, 광양 궁도장(유림정·백운정·마로정)에서 전통 활터문화를 재현·확산하는 ‘활터의 전통문화 터편사’, 활쏘기 교육과 전승자 유입을 위한 ‘예를 품어 활을 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러한 활동은 활쏘기를 단순한 체험이 아닌 지역의 중요한 전승문화로 자리매김시키는 기반이 됐으며, 이번 포럼은 그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고 앞으로의 광양 활쏘기 전승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철호 광양궁시전수교육관장은 “올해 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12월 4일부터 20일까지 ‘MY광양 앱 오류·개선 제안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2일 'MY광양' 앱 정식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기능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오류를 제로화하고 사용자 관점에서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앱 화면 깨짐, 버튼 미작동, 알림 및 검색 오류, 첨부파일 업로드 실패 등 기능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용 과정에서 느낀 모든 불편사항을 'MY광양' 앱 내 ‘이벤트’ 메뉴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능 오류를 제보한 참여자에게는 3만 원 상품권, 개선 의견을 제시한 참여자에게는 1만 원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단, 제출된 의견은 충실성·적정성 등을 검토해 단순·무성의한 의견이나 이벤트 취지와 맞지 않는 제안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 결과는 12월 23일 'MY광양' 앱 이벤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품 지급 대상자에게는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3일 히든베이호텔에서 ‘2025년 여수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최소 5명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가 마을 환경 개선, 돌봄 활동, 마을 역사 기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해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마을공동체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 기반을 확대해왔다. 그에 따라 신규 공동체 발굴과 공동체 다양성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부모연대여수지회, 화양연화마을공동체 등 40곳의 마을공동체가 참여했으며 1년 동안의 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공동체 시상 ▲우수사례 발표 ▲작품 전시 ▲공동체 팀빌딩 활동 등을 진행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주신 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성과공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제2회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그림 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지난 1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564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 공모 주제는 “서로를 지켜주는 마음”으로 학교폭력 없는 교실, 서로를 돕는 이웃, 함께 지키는 교통 약속 등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담아 아이들이 바라는 아름다운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입상작은 전문 심사위원 3인의 예선 심사를 통해 41점이 선정됐으며, 이후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실무협의체 위원 11명의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 30점이 선정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여수시청 1층 로비에서 1차 전시되며 이어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는 여수시립이순신도서관 1층 로비에서 두 번째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2023년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친화 예산 조사, 아동정책 영향평가, 아동권리지킴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추진한 ‘섬 살이 체험으로 섬박람회 홍보대사 되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참가자들이 직접 여수의 섬을 체험하고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통해 여수의 섬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사업은 섬 방문 시 일정 부분 실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두 차례 운영됐으며 총 44팀 95명이 참여해 여수의 섬을 직접 체험했다.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사업 만족도 95%, 재방문 의향 80%, 식당 등 업체 종사자 친절도 84% 등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자들이 올린 SNS 게시물은 640여 건에 달했고 일부 콘텐츠는 조회수 5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섬박람회와 여수 섬 관광 홍보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였다. 여수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SNS를 통한 적극적이고 광범위한 홍보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여수의 아름다운 섬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시정 견문보고제’ 운영에 따른 하반기 현장 처리사업비 지원과 관련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현장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정 견문보고제’는 공무원이 출·퇴근, 출장, 생활 주변에서 발견한 시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제도로 휴대전화 ‘행정종합관찰제’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사람 중심의 정주환경 개선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점검은 하반기 지원된 32건의 견문보고 현장 처리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업계획 대비 준공현황, 준공 이후 안전·관광시설물 등에 대한 주민 불편 개선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올해 시정 견문보고제를 통해 총 50건의 시민 불편 사항을 개선했으며 주차장 정비, 마을 진입로 정비, 방수포 설치, 핸드레일 설치, 석축·옹벽 보수, 과속방지턱 설치 등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항을 적극 발굴해 사업비를 지원해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견문보고 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주민 생활편의를 높이고 위험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롯데케미칼㈜여수공장과 함께 화양면 독거 어르신을 위한 ‘희망하우스 30호’를 준공하고 지난 3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김성권 롯데케미칼㈜여수공장 본부장,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 등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여수시 ‘희망하우스’는 민간 후원처와 협력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3년 시작 이후 지금까지 총 4억 7천여만 원의 후원을 받아 희망하우스 30곳을 탄생시켰다. ‘희망하우스 30호’ 대상 가정은 홀로 생활해 돌봄 공백이 있고 열악한 주거 여건으로 건강과 안전이 취약한 상태인 어르신 가정으로 욕실이 없고 화장실·마루 노후 등으로 겨울철 추위에 그대로 노출되는 열악한 상태였다. 롯데케미칼㈜여수공장은 화장실·욕실 공사, 마루 창틀 설치, 도배·장판·창호 교체, 내·외벽 도색, 처마 보수 등 전면적인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다. 김성권 롯데케미칼㈜여수공장 본부장은 “희망하우스 30호를 통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도심 상가∙주거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웅천동 모전마을과 여서동 로터리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웅천동 모전마을 공영주차장은 상가가 밀집한 웅천동 1728-1번지 일원에 사업비 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782㎡, 타워식 2층(3면) 62면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여서동 로터리 주변 공영주차장은 주거밀집 지역인 여서동 824-2번지 일원에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1,959㎡ 부지에 55면 규모의 지평식 주차장으로 추진된다. 여수시는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착공할 예정이며 2026년 7월까지 순차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주차장 조성 과정에서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차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두 곳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웅천 모전마을 상가 주변과 여서동 로터리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 주요 생활권에서 주차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공영주차장 확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어제 국회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 예산’에서 역대 최고액인 8,16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478억 원 증가한 액수다. 앞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중앙부처와 기재부,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했으며,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적극적 설명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그 결과 국회 심의과정에서 2건 50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당초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이 소폭 감소한 점을 감안할 때 50억 추가확보는 적극적 활동에 따른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다만, 국회 예산심사에서 ‘여수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진남관 호국문화 플랫폼 조성 사업’ 등 신규 사업의 추가 증액이 이뤄지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정부 예산에 반영된 주요 SOC분야 사업은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1,095억 원)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사업(520억 원)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10억 원) ▲거문도 삼호교 신설 (127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3일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 총 8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올해 행안부의 평가에서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영암군을 포함한 19개 지자체가 상위 등급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영암군 인구·청년정책은 기금 투자계획 및 추진 의지, 지역산업과 청년 정착 및 생활인구 유입 전략 연계 등 평가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아 지방소멸대응기금 기본 배분액 72억원에 인센티브 16억원도 받게 됐다. 영암군은 S등급 획득의 이유로 ▲올영 지역활력타운 정주 기반 마련 ▲폐산업시설 창업·문화 타운 조성 ▲기찬영암 워커피아 정주·산업 지원 ▲관광·교류·문화·돌봄 프로그램 등 투자계획을 꼽으며, 이 정책 효과성과 실행력을 행안부가 높이 평가했다고 알렸다. 영암군은 확보한 국비 88억원으로 △청년 44세대 정주 올영 지역활력타운 조성 △기찬영암 창업·문화 타운 리모델링 △워커피아 하우스·산업 친화 인프라 구축 △영암 1박N일 두 도시 이야기 청년 문화재생 등 생활인구 확대 프로젝트 등에 나선다. 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이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2,53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총 9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오는 12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10일간(주말제외)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안정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3개 유형, 총 17개 사업단으로 구성되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유형에 따라 다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신안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만 65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분들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방문팀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타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