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군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청소대책’을 수립해 쓰레기 특별 관리에 나선다. 이번 설맞이 청소 대책은 연휴 전, 기간 중, 연휴 후인 3단계로 나눠서 추진하며 읍면별 대청소 실시, 쓰레기 처리 및 기동반 편성, 분리배출 홍보 등으로 실시된다. 설 연휴 전인 8일까지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읍면별로 마을 주민과 직원들이함께 주요 도로변 및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한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쓰레기 처리 및 기동반 편성 운영해 긴급 민원 해소 및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등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특별 관리한다. 연휴 이후인 13일부터 16일까지는 연휴 기간 중 배출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마무리 대청소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설을 비롯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상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연휴 기간 청소 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들이 고향에 내려와 깨끗한 환경에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청소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여주시는 축산농가 분뇨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주체인 여주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자 분뇨처리 사업 활성화에 힘을 모이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지난 2월 1일(목) 오후 시청 3층 회의실에서추진단 구성하여 발대식을 개최해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사업 성공의 의지를 다졌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은 흥천면 율극1리 일원에 사업비 196억원으로 사업규모 1일 200톤 처리용량을 가진 시설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작년 4월 토지매수계약을 체결하여 부지를 확보하였고, 금년 3월경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국비를 확보 2025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려 하고 있다. 추진단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당위성 홍보와 함께 의견 반영될수있도록 활동할 계획으로 공동협의 추진단을 구성하게 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조창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4개 팀이 업무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구성하여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의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2월부터 환경교육 교구를 무료로 대여한다. 대여하는 환경교육 교구는 꼭꼭꼭 기억해요! 밥상 위 푸드마일리지 힘을내요 수퍼파워 탄소중립 보드게임 환경퀴즈 비석놀이 그린워싱을 잡아라 등 총 6종이다. 분리배출, 푸드마일리지, 지속가능발전 등 다양한 주제를 알아볼 수 있으며 사용 연령도 5세 이상, 초등이상 등으로 분류되어 있다. 대여 기간은 총 2주이며 한 차례 1주 연장할 수 있다. 환경교육 교구 대여 희망자는 사전에 전화로 미리 수량을 확인하고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누리집(www.gmeec.or.kr)에서 교구 대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meec@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교구는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광명시 환경교육센터(광명시 철망산로 2, 1층 102호)를 직접 방문해 수령하고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 교구를 분실 또는 파손하거나 기일 내 반납하지 않을 시 이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환경교육센터(02-897-8577)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교육 교구를 활용한 교
용안면 이장협의회(회장 도기만)는 30일 설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지역의깨끗한 이미지를 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장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청사 주변과 무학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생활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해 깨끗한 용안면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도기만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복 용안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명절맞이 깨끗한 용안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의 일회용품 사용규제 완화방안에 발맞춰 자원재활용의 자발적 참여 유도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2일까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완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 사항을 홍보하고 기존 1회용품 규제 대상에 대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발표된 환경부 방침에 따라 종이컵 사용 금지 규제 제외, 플라스틱 빨대 계도기간 연장등의 홍보를 강화해 일선에서 혼돈이 없도록 하고 장바구니와 종량제봉투 사용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시는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 정착에도 나선다. 매월 10일(1=1회용품, 0=Zero)을 '1회용품 없는 날(Zero)'로 지정해 다양한 캠페인 뿐만 아니라 꾸준한 SNS홍보와 교육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 순환 촉진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9일 설 명절을 맞아 과대 포장으로 인한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목포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주요 하천,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 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을 중점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관련 법령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시는 설 연휴 시작 전인 8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설 연휴기간(2월 9일 ~ 2월 12일)에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 위반 행위를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사업장에서는 자체 점검과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련법규를 준수해 환경오염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월 1일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광주시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5% 감축하고,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국가기본계획, 지역특성・여건 등을 고려해 오는 2033년까지 부문별・연도별 이행과제를 담은 ‘광주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는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 전문가 토론,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토론에는 김항집 광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각 분야 전문가들과 계획(안)에 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시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과 회의를 통해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시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안)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환·건물·수송·농축산·폐기물·산업·흡수원 7개 부문 추진과제와 대응기반 강화를 위한 녹색성장, 교육・소통, 인력양성, 이행기반/협력 4개 부문의 추진과제를 반영했다. 광주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안)을 수립한 후 광주시 기후위기대응위
순천시(노관규 시장)는 지난 31일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조곡동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하천 동천변 일대에서 ‘다같이 쓰담 걷기’를 성황리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가하천 동천변 일대에서 추진 된 이번 ‘쓰담 걷기’는 민·관 합동 생태복지 실천사업으로 김정오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조곡동 주민 등이 참석했다. ‘쓰담’은 손으로 살살 쓰다듬는 행위로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전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른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플로킹’을 대체하는 새말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가 나아가야 할 ‘생태복지’ 실천방법에 대한 고민과 ‘환경과 복지’를 융합한 복지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10회째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첫 스타트로 국가하천 승격 기념으로 ‘순천 동천변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생태복지실천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기존 민・관의 사회복지종사들에서 시민들까지 확대 하여 처음 진행되었으며, 환경정화 활동과 하천정화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지역의 시민들에게 환경보전이 인류복지의 근간
광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가족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 전에는 읍면동 자체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오는 2일(금)은 공무원, 유관기관,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도심지 공한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생활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와 제품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공중화장실 190개소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2월 9일~12일) 생활환경 분야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광양시 자원순환과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생활폐기물 민원처리반(청소차 3대, 미화원 9명)과 공중화장실 민원처리반(일일 2명씩)을 운영해 비상근무를 통하여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설 명절 당일(10일)과 일요일(11일) 이틀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은 정상 운영하며, 쓰레기 미수거일에도 생활폐기물 민원처리반 등을 통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은 지난 31일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장동 일원에서 주민, 통장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적인 청소 활동을 통한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 봉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이면 도로와 무단 투기 쓰레기 더미가 많이 쌓이는 충장로안길 주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충장로 1~5가 상가는 ‘내 집·내 점포 앞 청소’ 캠페인과 함께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일제 대청소에 참여토록 독려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동구를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취약지 위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골목을 누비며 깨끗하고 쾌적한 충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지역 곳곳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민·관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시 공무원과 주민단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설맞이 환경을 위해 주요도로, 공한지, 다중이용시설 주변 집중청소 등 취약지역 환경관리에 들어갔다. 우선 300여 시청 공무원들이 미륵사지, 생태공원 등 주요 관광지 17개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이어가고 있으며, 29개 읍·면·동에서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50여개 단체와 함께 청소 취약지역 대청소에 나섰다. 또한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와 함께 특별청소반을 구성해 익산IC~팔봉로, 금마~왕궁유적지, 시내 주요 도로 가로변 청소 등 설명절 손님 맞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국토대청결운동에 솔선수범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설 연휴기간 민원·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신속한 쓰레기 수거 체계 구축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가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을 청소·소독해주는 ‘깔끄미(美)’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깔끄미’ 사업은 경기도 시·군의 자활기업, 자활근로자가 사업단을 구성해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소독·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12월까지 70가구를 대상으로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홀몸 어르신, 장애인 우선) 가구가 대상이다. 60가구에 기본·주방·홈·욕실(화장실)·해충방제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하고, 저장강박 의심 가구(10가구)에는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3개 자활기업에서 20명의 인력이 사업을 수행한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1가구 1회 지원이 원칙이고, 최근 3년 이내에 지원받은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 방역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깔끄미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사업을 수행하는 자활기업은 매출이 늘어나고, 자활근로 참여자는 청소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