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영, 부녀회장 김원숙)는 지난 26일,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새마을회원 25여 명은 새벽 일찍 봉산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안전교육과 활동 구역별 분담을 마친 뒤, 신리에서 광천리까지 이어지는 약 12km 구간의 연도변 정비에 나섰다. 회원들은 예초기를 이용해 도로변의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넝쿨을 제거하고, 인근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생활 쓰레기 등 각종 폐기물을 꼼꼼히 수거했다. 이병영 회장과 김원숙 부녀회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 덕분에 봉산면 도로가 한층 깔끔해졌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앞장서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월 25일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맨발걷기 친구들 힐링캠프'를 운영하여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맨발걷기 친구들'은 지난 3월 김천시보건소에서 실시한 맨발걷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이 결성한 동아리로, 일상 속에서 맨발걷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힐링캠프는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전문적인 걷기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국립김천치유의 숲 내 잣나무 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이 주는 피톤치드를 체험했다. 이어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 스트레칭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연성을 높이고, 신체의 긴장을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급 걷기지도자 자격을 보유한‘바르게 걷기 홍보단'과 연계하여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걷기 습관을 익히는데 도움을 받았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 올바른 걷기 습관을 정착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쌀연구회(회장 박봉하)는 6월26일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김천쌀연구회는 2001년에 지역 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단체로, 매년 쌀 품질 향상과 농업 기술 교류에 힘쓰는 한편,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 100만원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자 김천쌀연구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소중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천쌀연구회 박봉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 싶었다. 앞으로도 작지만 따뜻한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김천쌀연구회의 따뜻한 정성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 아포읍은 주민들이 민원을 기다리는 동안 잠시 여유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를 전시와 독서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로비 전시공간에는 ‘대성지 물빛, 그 투명함을 담다.’를 주제로 풍경 사진 10여 점이 전시됐다. 지역 내 나들이 명소로 사랑받는 대성저수지의 사계절 모습을, 정재동·조경래 두 사진작가가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해 깊이 있는 작품으로 완성했다. 투명한 물빛과 고즈넉한 자연의 순간들이 사진을 통해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전시공간 옆에는 ‘작은 책방’의 모습으로 꾸민 독서 공간도 마련됐다.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기증한 1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꺼내 읽으며 잠시 일상을 벗어나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이 공간은 주민들 사이에서 조용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복합 문화공간 조성은 단순히 민원 대기 공간을 넘어, 주민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5 상공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주시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에 기여한 기업인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글로벌 경제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역 상공인의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병준 경북도의회 의장대행, 배진석, 최덕규, 박승직 경북도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 인사가 참석했다. 또한,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주) 경영부사장, 조성동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상공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내빈 인사말에 이어 상공대상 시상식과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특히 경주시 APEC 개최 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시민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김경섭)는 27일,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호국 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당시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예천읍 중앙사거리에서 ‘6·25전쟁 음식 재현시식회’ 및 ‘호국안보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예천군 여성회원과 청년회원 30여 명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으며, 6·25전쟁 당시 먹었던 보리개떡, 쑥개떡 등 500명분을 직접 만들어 예천군민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해 빈곤했던 그 시절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며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경섭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의 아픔과 희생을 잊지않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말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 사랑 실천문화 확산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동시는 지난 6월 14일에 이어 오는 6월 28일에도 태사길 일원에서 원도심 활력 회복을 위한 ‘2025 태사길 프리마켓’을 개장한다. ‘태사길 프리마켓’은 1970년대 안동 시내의 장터였던 태사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23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원도심을 대표하는 정기 행사로 정착하고 있다. 기존에는 수공예품, 중고물품, 먹거리 등 프리마켓 중심의 프로그램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7080 낭만포차’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 한층 다채로운 구성으로 돌아왔다. 이번 프리마켓은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태사묘와 웅부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안동의 작가들이 정성껏 만든 수공예품, 농산물, 생활소품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19시부터는 태사광장 일원에서 지역 뮤지션 및 스페셜 게스트가 참여하는 감성적인 힐링 버스킹과 레크리에이션 이벤트가 진행돼, 초여름 태사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낭만적인 음악과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프리마켓은 7080 낭만포차라는 친숙한 콘텐츠를 더해 누구나 부담 없이 들르고 즐길 수 있는 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도는 27일 포항 오천읍 세계교차로에서 양포삼거리까지 지방도 929호선을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4차로로 완전 확장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27일 국민권익위에서 열린 조정 회의에 참석해 지방도 929호선 중 해당 구간을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해 주민들의 통행 안전 확보와 이용 편의 증대는 물론 해병대와 주한미군의 훈련 여건도 보장하게 했다. 지방도 929호선 중 세계교차로에서 양포삼거리까지는 2차로로 장갑차 등 대형 군용차량이 통행하면 다른 차량이 교차하기에는 어려워 지역주민들은 군(軍) 차량이 모두 통과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정체가 심해 불만이 더욱 높았다. 이에 경북도는 2018년 6월에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준공에 맞춰 일부 구간을 4~6차로로 확장해 교통 문제를 우선 해결했으며, 2023년 12월에는 학삼삼거리부터 장기초등학교(장기1교)까지 왕복 2+1차로(왕복 2차로와 추월 1차로로 구성)로 도로 건설공사를 착공해 현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면 33개 마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문화원과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6월 26일, 지역문화 활성화와 시민의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문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공시설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공공시설이 시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라태훈 구미문화원 원장은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미 고유의 문화자산 발굴과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문화행사 공동기획, 콘텐츠 교류, 시민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구미도시공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는 26일 경산시보건소에서 시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맨발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맨발걷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바른 걷기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고 규칙적인 걷기를 유도하여 걷기 실천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모바일헬스케어,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맨발학교 교장이자 맨발걷기 전도사로 잘 알려진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의 강의로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올바른 맨발 걷기의 방법과 효능에 대해 배운 후, 남매공원 맨발 산책로에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맨발걷기를 생활화하여 질병예방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2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여하고 있다. ‘제32회 부산국제식품대전'은 국내외 300여 개 식품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경산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가공 제품 홍보와 판매를 활성화하고자 참가했다. 경산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한 △달달보네 복숭아 음료 △펀플레이팜 납작복숭아음료 △와이제이팜 대추·샤인머스캣·복숭아 곤약젤리 △도롱팜 도라지차 △수련 자두·아로니아 음료 △상상푸드 누룽지 △예향팜 머루포도 음료 △느르들 대추청 등 다양한 가공 제품을 전시ㆍ홍보하고 있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 참가는 경산시 농산물 가공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판로를 모색하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가공기술 향상과 가공제품 상품화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임당유적전시관 강당에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신규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는데,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강종원 경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정현숙 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 장애인지원센터장, 이진옥 천주성삼병원 사회사업팀장, 심성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부대표, 양진희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지역복지 협력의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분과 개편 ▲‘슬기로운 어르신 생활’ 후원사업 추진 ▲하반기 취약계층 물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실무분과 개편은 2025년 보건복지부 지침과 제5차 자살 예방 기본계획을 반영하여 각 분과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향으로 조정됐다. 회의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지난 5월 22일 개관한 임당유적전시관을 함께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적 자취를 돌아보고 위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