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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4일 진행된 ‘2025년 농촌체험학습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상남도 대표로 참여한 청아생태 교육농장(대표 조윤영)이 농촌진흥청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각지의 우수한 교육농장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로 진행됐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운영사례와 성과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청아생태 농촌교육농장은 ‘곤충과 자연, 우리와 함께하는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동물, 생태, 원예, 놀이, 공예, 자연환경 등을 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농촌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의 가치와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발판으로 관내 농촌교육농장 육성,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 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12월 실시되는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농가, 임가, 어가의 구조와 경영 실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분야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다. 모집 인원은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5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 조사원 37명 등 총 45명이다. 18세 이상 국내 거주자로 스마트기기 사용이 가능한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조사관리요원은 근로계약 형태로 채용되고 조사원은 도급계약으로 일정 조율이 자유로운 편이다. 모집기간은 11월 10일까지이며 의령군청 지하1층 통계조사실을 방문하거나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청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3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참가업체들이 총 1,200만원의 수익금을 (사)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의 기탁에 이어 이날 ▲㈜남강레저(대표 박기곤) 500만원, ▲비케이푸드트럭협동조합(이사장 이민정) 300만원,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의령군지부(지부장 구정규) 300만원, ▲세명전기(대표 서정수) 100만원 등 1,200만원이 추가로 전달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단체 및 업체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군은 30일 오후 2시 의령문화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실전과 같은 대응 태세를 점검하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의령군을 비롯해 의령소방서, 의령경찰서,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6개 기관·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등 13대의 장비가 투입된 가운데 진행됐다. 지진 발생 후 대형 화재가 이어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훈련 시작과 함께 오태완 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통합지원본부가 즉시 가동돼, 재난 상황 전파와 인명 구조, 시설 복구 등 초기 대응부터 수습 단계까지 전 과정을 신속하게 지휘하며 재난 지휘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단순 시나리오식이 아닌 실제 화재 진화와 인명 대피, 토론형 훈련을 병행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재난안전관리통신망을 활용해 현장과 통합지원본부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의사결정 과정을 확인함으로써, 재난 시 정보 단절 없는 효율적 대응 체계를 검증했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유기적인 협력 아래 인명 구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쾌적한 음식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동곡동꽃게장백반거리 등 해당 권역의 특성에 맞는 음식점들의 맞춤형 관리로 골목 경제 활성화와 관광자원 발굴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음식특화거리 지정 업소 참여 여부 △특화거리 참여 서약서 작성 △운영 실태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업소 물품 지원 등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음식 특화거리를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음식특화거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새로운 그림책 특화 공간인 ‘그림책 골방’을 11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이 공간은 사유형 독서 공간으로, 그림책을 통한 정서적 휴식과 깊이 있는 사색을 경험할 수 있는 비밀 공간이다. 그림책 골방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그림책 필사와 소묘, 음악감상 등 감성적 독서 체험이 가능한 구성으로 마련됐다. △주제별 그림책 감상 공간 △사유노트 공간 △음악감상 공간 △필사·소묘 공간 △공감 메시지 나눔 벽으로 구성됐다. 또한 그림책 골방은 바쁜 일상 속 쉼이 필요한 모든 이에게 사색의 시간도 선사한다. 잔잔한 음악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문장과 함께 위로받을 수 있는 쉼과 사색의 시간을 제공한다. 그림책 골방은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광산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하루 2시간(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사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는 보호자 1인 필수 동반해야 한다. 그림책 골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야기꽃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가을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광산구는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모든 먹거리 공간에 다회용기를 도입하고, 행사장 곳곳에 반납함을 배치해 순환 체계를 실현했다. 이번 ‘34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행사에도 다회용기와 다담컵을 이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다시-쓰는 새활용 한마당’ 축제에서도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20∼21일)에서 다회용기 7만 7,345개, 18일에 개최된 2025 광산 세계야시장에서 2만 7,700개 다회용기를 사용해 총 10만 5,000여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축제 기간 발생하는 일회용품 폐기물 절감하고, 축제 참여자에게는 다회용기 사용 인식 개선이라는 효과가 나타났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다회용기를 이용하면서, 축제가 쓰레기 없는 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 전반에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조선진)은 30일, 교육부 주관으로 서울양재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결선에서 충북지역 창업동아리 3팀(옥산중, 서전중, 글로벌선진학교)이 참가해 모두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AI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옥산중학교 OBB 동아리(대표학생 박성현, 지도교사 송은정)는 'AI 기반 상처 분석을 통한 고령자 대상 응급처치 앱'을 선보여 고령자 맞춤형 아이디어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전중학교 에일리언 동아리(대표학생 이하율, 지도교사 김민경)는 '담배꽁초를 주워 인증하면 캐쉬를 지급하는 환경 보호 장려 앱'을 만들어 환경을 살리는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글로벌선진학교 FUSE 동아리(대표학생 황채연, 지도교사 하형돈)는 'AI 수위 예측이 가능한 자동 곡면 역류 차단기' 아이디어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7월, 진로교육원 주관으로 열린 충북예선에는 도내 초‧중‧고 42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하여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템을 선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새로운 주거단지 조성으로 학령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내년 3월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1곳, 특수학교 1곳이 문을 연다. 또, 학교 인근 주택재개발사업으로 학생 수가 급감하고 교육환경이 악화돼 2년간 임시휴교에 들어간 남구 신연초등학교가 재개발지역 입주 시기에 맞춰 내년 3월 다시 개교한다. 신설·재개교 과정을 통해 부산에서는 내년 3월 5곳의 학교가 새로 문을 여는 것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31일 오전 교육청 회의실에서 신설·재개교하는 유치원·학교 교(원)장에 대한 사무 취급 겸임 발령을 내고 개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령을 받은 교장들은 학교 개교 전까지 기존 본연의 업무 외에 개교 준비 사무업무까지 맡아 처리한다. 내년 3월 개교하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학교는 15학급 규모의 (가칭)에코4유치원과 12학급 규모의 에코8유치원, 31학급 규모의 에코4초등학교, 31학급 규모의 에코특수학교 등 4곳이다. 에코델타시티 지역은 아파트 신축공사가 한창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면서 신설학교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6일까지 본청 화백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전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심정지 및 기도 폐쇄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가응급재난교육원 전문 강사 권려원 교수를 초빙해 3시간씩 2회차로 나뉘어 3일간 진행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영아 응급처치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제 상황에서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가슴 압박을 통해 혈액을 순환시켜 뇌 손상을 지연시키는 등 생명을 회생시킬 수 있는 응급처치법으로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은 환자의 생사를 가를 만큼 중요하다”라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통해 전 직원의 응급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에티오피아 교원 20명이 입국해 ‘2025 경북교육청 초청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교류협력국 선도 교원 초청 디지털 연수’의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9박 10일간 진행된 과테말라 교원 연수단의 성공적인 일정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다. 연수단은 28일(화) 첫 일정으로 경주 경북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열린 ‘K-EDU EXPO’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디지털 교육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대릉원과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의 주요 문화유산을 차례로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29일(수) 오전에는 이윤화 교육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하고 본격적인 ICT 활용 수업 연수에 들어갔다. 30일(목) 오후에는 정보화 연수를 마친 뒤 경북교육청을 방문해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예방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6․25전쟁 당시 에티오피아가 보여준 우정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가 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