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2024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대책본부(산림공원과 운영)를 설치하고, 주말과 휴일도 반납한 채 산불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였다. 신속한 산불발생 대응을 위해 3월 7일 여주시 천송동 소재 천년고찰 신륵사 일원 등에서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신륵사 관계자 등 15명이 산불소화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산불이 발생했을 때 산불 확산을 막아 문화재 보호 등을 목적으로 설치된 산불소화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관리 상태 등을 살피는 한편 사전에 산불감시탑 운영,산불진화장비 활용 여부 및 보관 상태, 공무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등의 복무 점검, 산불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등 산불대응 태세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였다. 점검을 마친 조정아 여주 부시장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매년 3월부터 4월까지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높은 시기에 산불방지 시설·장비 등을 지속해서 점검·관리하여 대응태세를 철저히 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하여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단장 김묘숙)은 지난 7일 단원 20여 명과 함께 호평동 616-1번지 일대 맨발 걷기 산책로에서 구급함을 제작, 설치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맨발 걷기 중 부상을 입는 상황을 대비해 구급함에 일회용 밴드와 연고 등을 구비하고, 산책로 구간에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여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봉사단 여러분들이 설치한 구급약이 비상시에 요긴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묘숙 단장은 “최근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우리 동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및 등산로에서 목적대로 잘 사용되길 바란다. 향후 이용이 많은 다른 산책로에도 추가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구급함은 안전사고 등 필요시에만 사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양평군 강하면 성덕2리는 봄 맞이 아름다운 꽃밭 가꾸기를 위해 7일 마을 화단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단 정비는 성덕2리 이장과 경로당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성덕2리 이철훈 이장은 “어르신들이 마을의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아 함께한 작업이라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다가오는 봄철을 대비해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화단 정비를 함께하며 “늘 마을을 생각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진다”면서 “지금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항상 마을을 위해 봉사하며 즐거운 생활을 하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를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7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양평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이며 친환경자동차(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와 법인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주소로 접속해 차량 전면(번호판)사진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10월까지의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12월에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지난해에는 61명이 참여해 30명이 주행거리를 감축해 최소 2만원부터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경제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평면 기관·단체, 주민들과 함께 8일 지평시장 골목과 지평향교 주변 등 시가지를 중심으로 대청소에 나섰다. 7일 양평군청 광장에서 실시된 대청소에 이어 지평면에서는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골목길 환경 미화 등 구석구석 깨끗하고 매력넘치는 지평면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전진선 군수와 지평면 기관·단체 회원, 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약 100여 명은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바탕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생활폐기물 감량,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해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주민의식 정착을 유도했다. 이날 대청소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겨우내 추운 날씨로 대외 활동이 어려웠는데, 새봄을 맞이해 한 데 모여 반가운 안부를 나누고 우리 마을을 직접 청소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 군수는 “아침 일찍부터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지평면 기관·단체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지평면, 다시찾고 싶은 지평면이 될 수 있도록 자원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6일 오전 7시, 양평군청 광장에서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46개 기관·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최용수 농협중앙회양평군지부장,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회장은 기관·단체를 대표해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1회용품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등에 동참하겠다는 다짐을 표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시가지, 공원, 하천변 등 기관·단체별로 배정된 구역을 꼼꼼하게 청소하는 등 깨끗하고 매력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전 군수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자원순환 실천 다짐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와 군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매력 양평은 청결에서 시작되며, 더욱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기관·단체와 함게하는 수요 클린 캠페인을 통해 한층 더 매력넘치는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3일부터 산업단지·공장·교통관련시설·지하수 오염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105곳을 대상으로 ‘2024년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중금속·휘발성 유기물질 등 총 23개 항목이며, 조사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곳에 대해서는 정화조치 명령을 내린다. 지난해 토양오염 실태조사에서는 전체 조사대상 100곳 가운데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지역 등 4곳에서 아연·납·페놀류가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해 토양정밀조사 등 복원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시 토양보전계획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115곳으로 조사지점을 늘려갈 예정이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오염은 표면에 잘 드러나지 않아 확인도 어렵지만 복구는 더 힘들다”며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벌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토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6일 석정문학관에서 전북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5주간 10회차에 걸친 부안군 환경교육강사 양성 심화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실시한 부안군 환경교육강사 양성 기초과정 수료자 26명이 참여했으며 27시간의 강의를 마친 후 교육 시연 심사를 통해 수료 조건을 만족한 수강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부안군 환경교육강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지난해 운영한 부안군 환경교육강사 양성 기초과정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반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주제와 실력 있는 강사들이 포진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지난 7일 개강을 시작으로 탄소중립과 순환도시, 지속가능발전 등 주제로 나눠 전담 교수진이 지도하는 심화수업과 지도안 작성, 정보화 교육, 모의수업 등 실습형 교육으로 지난해 과정에 비해 심화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에 치러질 교육시연 심사에서는 강의 전문성, 강의 기술성, 강사 적합성을 기준으로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인 강도 높은 평가가 예정돼 있으며 평가 점수를 기준으로 향후 부안군 환경교육강사 배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극단적인 기후
보성군은 지난 7일 노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상수원보호구역인 광곡리 하천변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노동면 이장단 협의회 및 기관단체장, 보성군 도시개발과, 의회사무과, 노동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에 방치됐던 각종 영농폐기물, 폐비닐, 플라스틱 바구니 등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노동면은 관할 구역 내 환경 정화가 필요한 상수원보호구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정찬임 노동면장은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과 도시개발과, 의회사무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노동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21.3.3)’ 3주년을 기념해 군민들과 함께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부터 작은 행동으로 탄소중립이 시작된다는 인식 제고와 생활 속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은 지난 3월 6일 저녁 8시부터 약 10분간 관내 관공서와 공동주택에서 일제히 불을 끄는 소등 행사를 실천했다. 3월 7일에는 보성오일장에서 기후환경과, 보성읍, 보성군 새마을협의회40여 명이 참여해 △실내 적정 온도 유지하기, △가전제품 플러그 뽑아두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잘하기 등 각 가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포인트 에너지 가입 홍보를 병행했으며, 전년도에 비해 전기 사용이 감축된 가정에 연 2회 현금 또는 보성사랑상품권을 제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매년 폭염, 폭우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은 온실가스 증가에 따른 대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야간에도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주요 도로변 조명시설을 LED로 교체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노후 가로등 미점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동부간선도로(서울시계~동일로) 구간 조명 185개를 LED로 교체했다. 또, 야간 보행자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광동고등학교 일원에 LED가로등을 신설하고, 녹양동 소재 체육로의 노후 가로등을 LED가로등기구(104개)로 교체했다. 이 외에도 시는 보다 밝고 생기있는 도심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신규 개설하는 보도와 도로의 조명시설을 LED조명으로 설치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 일원 도로 조명시설의 LED 보급률은 52.2%다. 시는 2030년까지 기존 도로 조명시설을 전면 LED로 교체할 계획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의정부시의 안전사고 및 범죄사고 제로화를 위해 더욱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7일 시장실에서 ‘제3차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열고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현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 부시장, 담당 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동공원 개선 생태하천 조성 귀락마을 개선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인식의 틀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사업 추진의 방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정기적인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통해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