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도군지부(지부장 안창호) 주관으로『2025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법령의 이해 ▲식중독 예방 및 서비스 개선방안 교육 ▲음식점 노무관련 법령 해석 등 총 3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정기위생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에게 위생관념을 제고하여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도모하고, 새로운 기술정보와 지식습득으로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김하수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도군 외식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영업자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 안전관리와 좋은 식단 실천 등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정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하수, 민간위원장 송근진) 통합사례관리 분과에서는 지난 6월 26일, 풍각면파출소 앞에서 지역 내 다양한 복지기관의 정보를 제공하는 “복지정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복지정보를 홍보함으로써, 정보 부족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소외되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8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기관별 주요 서비스와 이용 방법, 문의처 등에 대한 안내자료가 배부됐으며, 실무자들의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기반의 실무분과(통합사례관리,장애인,노인,아동‧청소년,여성가족)에서 분야별 지역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안건을 도출하여 지역에 맞는 사회보장계획을 수립 및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지역 주민 모두가 복지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기관 간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제2분기 청도군목요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전력공사·국민건강보험공단 등 40여 기관·단체장이 참석, 주요 정책과 현안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 비전2040’선포와 청도상상마루 준공, 청도역 신축공사 등 지역 성장 기반 사업과,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료 이용, 24시 돌봄 어린이집 운영 등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주요 성과로 소개됐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유관기관의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절전 E모작, 장애인 재산관리 서비스 제공 등 주민 체감형 정책 자료 공유로 민관 협력의 폭이 넓어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목요회는 형식적인 협의체가 아닌, 기관 간 실질적 협력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민관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26일, 폭염 취약계층 200가구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시원한 여름나기 물품(2,000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했다. 이 사업은 경북공동모금회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인견이불, 세븐베리(포도당) 및 유산균, 여름용 모자, 미숫가루(1kg), 항균팩 세트, 물티슈 등(1세트당 10만원 상당)으로 구성됐으며, 6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 노인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와 물을 많이 마시는 등의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제적 역할도 병행했다. 영양읍 조○○어르신(39년생, 여)은 “무더운 여름 냉방 기구를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열대야를 이겨내기 힘들었는데 필요한 물품들이 들어 있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도창 공동위원장은“매년 이웃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살피는 지역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가 지역 사회의 다양성을 반영하여 비다문화, 다문화 및 반려견을 키우는 30~4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1인 가구(여성, 남성, 다문화 등)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 돌봄 역량 강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9월 29일(총 10회기)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덕군가족센터 1층 교육장, 2층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미술 심리 검사를 시작으로 브런치 요리, 효과적인 의사소통(대화법) 교육, 감각적인 미술 활동(백드롭 페인팅)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반려견을 동반하는 1인 가구를 위해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과 건강한 수제 간식 만들기 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2명, 신청은 7월부터 모집이 완료될 때까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영덕군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이안국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령군이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학습동기 부여와 문화적 소양을 위해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을 26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20명과 인솔자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뮤지컬은 팔순의 나이에 글을 배우고 시를 쓰기 시작한 칠곡군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한글과 사랑에 빠진 할머니들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어르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은 뮤지컬 관람과 함께 가시나들 벽화거리를 견학하며 공동체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관람을 마친 80대 어르신은 "내 인생 이야기 같아서 눈물이 났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 여자라는 이유로 억울한 일도 많았고, 참 많이도 참고 살았는데, 무대 위에서 '우리도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관람은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의 되돌아보고, 감정을 표현하며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살아있는 학습의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배움은 교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워런 박윤호 대표가 지난 26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산불 피해 복구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고향사랑기부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최근 발생한 경북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고향 또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개인은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이 주어지고 지자체는 지역복지 증진과 발전 기금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 지역 대형산불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26일 오전 10시 대구·경북 능금농협 저장소에 500만 원 상당의 두루마리 휴지를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 이태수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기부를 결장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경북산불 이후 지품면 산불 진화 일손 돕기,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이재민 돕기 봉사 등 산불 복원을 위한 다양한 실천과 나눔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목공예 체험 활동을 하는 ‘우리동네 아빠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26일 운영했다.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내 아버지의 역할과 참여를 독려하고,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관내 10가구의 아빠와 자녀들은 함께 의자를 만들고, 완성된 의자를 활용해 캠핑 계획을 세우는 등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이번 목공예 체험 활동을 포함해 배드민턴 교실, 딸기 수확, 베이킹, 집밥 요리 등 6가지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안국 영덕군가족센터장은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성 평등한 가족 문화를 정착하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열, 이희원)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영덕군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각 읍면 협의체 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활동 사례’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한대권 고문이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지역 활동을 위한 실전 경험과 전문 지식을 전수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읍면 협의체의 주요 역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지역 특화사업 발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 등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져 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희원 공동위원장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삶에 가장 가까이 있는 복지 실천의 주체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체의 문제를 발굴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5일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있는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학교, 소방서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운영 현황, 참여 청소년 안내, 맞춤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내 중학교 1학년, 2학년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054-434-6685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과 도서관 친숙도 증진을 위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상반기 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사서가 도서관 견학을 진행하고 독서 전문가가 그림책을 읽어주며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유아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김천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4개 기관에서 도서관을 방문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도서관 시설 견학 및 이용 교육 ▲그림책 구연 ▲등장인물 역할놀이 ▲만들기 체험 등이 포함되어, 도서관 이용과 책에 대한즐거움을 느끼도록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했다. 도서관에서는 밝은 인사와 친절한 응대로 방문하는 유아들을 맞이하고, 유아들은 도서관 이용 예절을 배우고 질서 있게 견학하며 선진 시민 의식을 함양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맞춤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서관이 생활 속 배움과 상상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8회 운영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