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여성농업인의 출산으로 인해 영농활동이 일시 중단되지 않도록 농가도우미가 영농을 대행해 주는'2025년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임산부 여성농업인과 그 배우자이다,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총180일(출산 전․후 90일) 중에 농가도우미 이용이 가능하며,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여성농업인은 해당 기간 중 70일, 출산 배우자인 남성농업인은 20일 동안 농가도우미 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가도우미 지원금은 최저시급 기준 1일 80,240원의 80%인 64,192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금액은 자비부담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에서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겸업 농업인(직장 재직자, 사업자등록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여성결혼이민자라도 가족관계등록부상 농어업인의 배우자임이 확인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들의 출산으로 인한 영농 공백의 부담을 덜어주는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가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확 이후 내년 농사 준비를 위한 첫걸음으로 현장 컨설팅을 오는 29일 오전 9시 황전면 소재 사과 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과 마이스터 김병철(경남 거창군) 강사가 직접 참여해 다년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현장에서 시연하고 농가에 맞춤형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컨설팅에서 다뤄지는 핵심 관리 기술로 ▲수확 후 토양 및 시비 등 과원 관리 요령 ▲가지 배치 및 채광 확보를 위한 수형 유지 방법 및 결과지 유도 ▲월동 해충 밀도 저감을 위한 시기별 약제 선택 및 살포 요령 ▲이상 기후에 따른 생육 장애 예방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현재 순천시에서는 승주읍과 황전면을 중심으로 약 4ha 규모에 걸쳐 20여 농가가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직거래나 로컬푸드 매장을 통해 판매되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사과 재배 농업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현장대응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 오천그린광장 일원에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달리는 힐링 러닝축제 ‘2025 댕댕순천’을 개최한다. ‘순천에서 행복하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2025 댕댕순천’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오천그린광장 ~ 그린아일랜드 ~ 동천’ 총 4km의 도심 수변을 질주하는 레이스로 진행된다. ‘2025 댕댕순천’ 행사 사전참가신청은 23일까지 순천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할 수 있다. 행사는 150팀(1팀당 반려견 1마리 기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참가비는 팀당 1만 원이다. 행사 당일 추가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과 웰컴키트(간식, 스티커, 가방 등)가 제공되고, 현장에서는 ‘럭키 퍼피 추첨 이벤트(숙박권·펫용품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 댕댕순천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도심 축제로, 도시와 자연이 조화된 치유공간에서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반려인 뿐만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반려동물 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의 후원으로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2025년 드림스타트 맞춤형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11명과 양육자 11명이 참여했으며, 발달 단계에 맞춘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인식과 자기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성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 대상 ‘다 달라 교실 이야기’에서는 교실 속 다양한 상황을 통해 성폭력 인식과 대처법을 배우고, 예방 실천 다짐을 통해 스스로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를 익혔다. 양육자 대상 ‘자녀와 소통하는 성 이야기’는 가정 내 지도 방법과 대처 방안을 안내하고, 자녀의 신체 변화와 성 심리를 이해하며 바른 의사소통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성에 대해 바르게 배우고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지속 운영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심리·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양육자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3~4월 실시한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11가정(아동 11명, 양육자 11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역할극 활동 ▲원예치료 ▲웃음치료 ▲가족체험활동 ▲외식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의 자존감 및 정서적 안정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째 날에는 역할극을 통해 아동과 부모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공감 능력을 키웠고, 둘째 날에는 원예치료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셋째 날 진행된 웃음치료 시간에는 다양한 놀이와 웃음 요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회복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가족체험 및 외식활동을 통해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학부모는 “아이가 평소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했는데,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22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5일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어 실시된 2차 교육으로, 어린이집과 대규모 점포 등에서 어린이와 직접 대면해 보육·교육·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전자센서가 부착된 심폐소생술 교육용 모형(‘애니’ 인형)을 활용해 실습을 진행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13세 미만 어린이와 대면해 보육·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는 매년 4시간(온라인 이론 2시간, 대면 실습 2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어른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와 (재)목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새 정부 문화·관광 정책 포럼’이 지난 17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의 문화·관광 정책 기조를 목포시정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지역 문화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와 관련 단체,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은 1부 관광정책 포럼과 2부 문화정책 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특히 2부에서는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좌장을 맡아 논의의 깊이를 더했다. 1부 관광정책 포럼에서는 ‘초지수적 성장의 시대와 지역 관광의 전환’을 주제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목포 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발표자는 ‘초지수적 성장’을 시간에 따라 성장 속도가 점점 가속되는 현상으로 정의하며, 이러한 변화가 전통적인 관람형 관광에서 참여·체험 중심의 미래 관광으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플레이스 브랜딩(place branding)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성공적인 추진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 평화광장에서 ‘2025 목포 문화의 날 기념식 및 생활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로 하나되고,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목포’를 주제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축제를 통해 목포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수묵아트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축하공연, 목포문화공로상 시상, 그리고 37명의 작가가 참여한 '문학목포' 제11호 전달식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생활문화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공연과 체험형 상설부스가 운영되며,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목포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목포문화공로상에는 윤홍진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목포지부장과 송홍범 김대중평화정신선양회장이 화합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민과 함께한 6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고, 지역 교류와 문화의 새 장을 열었다. 함평군은 지난 20일 함평읍 어울림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열고, 주민과 함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결실을 기념했다고 22일 밝혔다. 어울림커뮤니티센터는 2020년부터 총사업비 207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 함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행정·문화·복지·예술 기능이 융합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1층에는 읍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 건강증진실, 공동보육시설이, 2층에는 대회의실·공유주방·동아리실 등이 들어서 있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교육·문화·소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어울림협동조합’을 설립해 자치활동과 연계사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주민 주도의 자립형 운영체계를 갖춘 점이 돋보인다. 이는 어울림센터가 단순한 행정·복지 공간을 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 발전의 주체로 나서는 새로운 지역 공동체 모델로 평가된다. 준공식은 그간의 추진 성과를 함께 나누고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nb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행정력을 집중해 민생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21일 “2차 소비쿠폰은 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민생지원 사업”이라며 “신청 마감일은 10월 31일까지,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인 만큼 기간 내 신청과 사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비쿠폰은 지역경제에 신속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용기한이 명확히 설정되어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포인트는 사용기한(11월 30일) 이후 자동 소멸되며, 지류형 상품권도 유효기간 내에만 사용할 수 있어 군은 기한 내 사용을 거듭 당부했다. 특히 함평군은 소비쿠폰 지급의 신속성과 군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촘촘한 현장 행정’을 펼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진행했고, 함평읍과 엄다면사무소는 평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해 군민 접근성을 높였다. 또 9월 27일과 28일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은 최근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개최한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청소년들이 ‘환경어벤저스’로 변신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특히 환경 관련 체험 부스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서는 ▲환경도 살리고(go) 게임도하고(go) ▲지구사랑 가방걸이, 병뚜껑 열쇠고리 만들기 ▲환경지킴 아이디어 사진 전시 등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며 환경 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현수막을 들고, 텀블러 사용 장려 및 일회용 컵 사용 자제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환경교육과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은 올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환경지킴 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우체국 직원들이 21일 영암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온 영암우체국은, 이번 기부로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영암군은 이달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 ‘다시 돌아온 쌀사랑 이벤트’를 진행해 10만원 이상 기부자 450명을 추첨해 영암 대표 브랜드 쌀 최대 5kg를 증정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