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 관내 5개 금융기관이 2025 경기도 체육대회를 응원하며, 외식업소의 위생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일회용 앞치마 15만 장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에는 가평군농협, 가평군 새마을금고, 가평 신용협동조합, 가평축산농협, 가평군산림조합이 뜻을 모아 참여했고, 외식업 1개소당 100장씩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가평군지부에서 3월 25일부터 배부하며 물품 소진시까지 조합원뿐만 아니라 비조합원도 배부받을 수 있다. 가평군은 일회용 앞치마 배부를 통해 가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5 경기도 체육대회를 맞아 지역 금융기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체육대회 기간 동안 가평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지난 21일 가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가평이음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19년부터 2024년까지 182억 원을 투입해 추진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상생마켓조성, 버스승강장 리모델링,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준공된 가평이음터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 시설로, 총 98억 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한 가평이음터는 △1층 장난감도서관·로컬푸드 무인판매장 △2층 가평군가족센터 △3층 청소년존·조리실습실·청년소통실·다목적회의실 △4층 대강당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가평이음터가 앞으로 복합 문화·복지 공간이자 주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준공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의원과 임광현 경기도의원 등 내빈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막 행사 및 시설 관람과 함께 가평이음터가 향후 지역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기원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이음터가 다양한 문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3월 17~20일 미원초, 미원초위곡분교장, 미원초장락분교장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 홍보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의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 대응하여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화를 통한 교육과정 정상화 및 학습권 보장을 도모하는 정책에 대한 홍보 설명회이다. 미원초, 미원초위곡분교장, 미원초장락분교장에서 각각 실시된 설명회에서는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필요성, 추진방향, 절차 등을 안내하고 학부모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미원초위곡분교장과 미원초장락분교장은 2025학년도 30명 이하로 편성된 소규모학교로, 적정규모화를 통해 본교인 미원초로 통합하는 방향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목동초명지분교장도 본교인 목동초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윤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필요성에 대해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미래교육 여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최근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와 구급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실습 중심으로 실제 응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는 앞으로 여객 운송업 종사자, 체육시설 안전 담당자 등 응급처치 교육 의무 대상자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확대해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일 방침이다. 응급의료체계는 환자 발생부터 최종 치료까지 단계적으로 연결되며,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이 생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가평군 보건소는 관련 기관과 협력해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이 필수적”이라며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보건 안전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최근 강원 속초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위기가구 발굴 방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직무교육을 받았다. 또한, 사진테라피를 활용한 소통 및 힐링 프로그램과 지역문화 탐방행사도 가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가평군에서는 총 39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가평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인적안전망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힘써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20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에덴벚꽃길 벚꽃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1회 가평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가평경찰서, 가평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관내 건축사, 가평군청 안전관리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여 위원들은 축제장뿐만 아니라 인근 주차장과 보행자 이동 동선을 포함한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축제장 인파 증가로 인한 통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통신 분야 전문가를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했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시간 대응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질의와 개선 요청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축제 주최 측은 안전관리계획을 보완하고, 행사 개최 전 경찰·소방·안전관리자문위원 등과 함께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무대와 시설물, 보행 동선 등을 직접 확인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이진모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가평군 행정복지국장)은 “에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가평군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총 16개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돌봄,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체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공모에는 총 19개 공동체가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마을공동체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6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공동체는 △1단계(신규) 9곳 △2단계 5곳 △3단계 2곳으로 나뉘며, 사업비는 단계별로 300만~400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공동체는 오는 4월 3일 기본교육 및 회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후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10월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2025년 상반기 1차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평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96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 중 가평교통㈜ 등 21개 기업은 사전 알선을 통해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조흥미가㈜ 등 75개 기업은 비대면 방식으로 구직자를 모집한다. 군은 행사 후에도 구직자의 희망 직무와 기업의 채용 조건을 매칭해 맞춤형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는 권역별로 총 3차례 열린다. 3월 26일 가평읍(북면 포함)을 시작으로, 4월 9일 설악면·청평면, 4월 23일 상면·조종면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취업 상담, 이력서 작성 지원, 실시간 취업 정보 제공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고용노동부 춘천고용센터의 ‘일자리수요데이-취업해봄’과 연계해 구직자와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과 기업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지난 20일 정책자문위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체 자문위원 9명 중 신규 정책자문위원 2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주요 정책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건으로는 △군(軍)의 군민화 운동 추진 △자라섬 워케이션 센터 운영 △청평 폐철길 둘레길 조성 등 세 가지가 다뤄졌다. ‘군의 군민화 운동’은 군부대 장병들의 가평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전입 장려 지원 정책, 주거·교육·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 공동체 활동 활성화 등의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자라섬 워케이션 센터’ 운영은 자라섬 수상레포츠센터 내부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청평 폐철길 둘레길 조성’은 청평역 인근의 폐철도를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방치된 철도 부지를 걷기 좋은 길로 정비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2025 가평교육장배 초·중학교 육상 꿈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증진시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교 체육 활성화를 통해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스포츠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19개 초·중학교(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6개교)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출전했으며, 트랙 및 필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트랙 종목으로는 80m, 100m, 200m, 600m 경기가 진행됐으며, 필드 종목으로는 멀리뛰기와 포환던지기가 운영됐다. 학년별, 남녀별로 구분하여 경기가 진행됐으며, 각 종목에서 1~3위를 기록한 학생들에게는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경기도교육감배 육상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됐으며, 미래의 육상 유망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육상 꿈나무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월 3일부터 시행한 ‘가평군민 춘천안식원 우선예약제’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춘천안식원 이용률이 3월 5일 기준으로 약 한 달 만에 기존 41.8%에서 81.3%로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가평군민들은 전국의 화장장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가평군에서 차량으로 30분(35km)의 근거리에 있는 춘천안식원에서 가평군민 우선예약제를 시행해 장거리 원정 화장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었다. 군은 이 제도가 군민들의 원거리 장례 불편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열린 북부 내륙권 행정협의회에서 가평군을 비롯한 화천‧인제‧양구‧철원군 주민들도 춘천안식원의 전용 화장로 1기를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가평군민들의 춘천화장장 이용률은 2023년 45.5%(전체 화장 415건중 189건), 2024년 41.8%(전체 404건중 169건)였다. 하지만 ‘가평군민 춘천안식원 우선예약제’가 시행된 올해 2월 3일 이후 3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춘천안식원 이용자는 전체 32건 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1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19회 가평클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과 신입생들이 참석했다. 올해 신입생은 총 94명으로, △스마트농업과 30명 △농촌관광과 37명 △농식품학과 27명이 선발됐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클린농업대학 입학생들이 배움을 농업현장에서 실천해 가평농업의 미래를 선도하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입학식 후 진행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사 운영 과정 안내, 농업기술센터 소개, 졸업생 활동 영상 시청, 명사 특강 등이 마련돼 신입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올해 클린농업대학 과정은 9월까지 25주간 운영되며, 주 1회 4시간씩 총 120시간(현장연수 포함) 이상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현장학습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평클린농업대학은 2007년 개설된 이후 지난해까지 1,97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