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22일 산림청을 방문, 도심 내 유휴지를 활용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2026년도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한 사업은 ▲군산철길숲(도시바람길숲) 확대 조성 ▲창성동 자연재해위험지구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 총 2건이다. ‘군산철길숲 확대 조성’은 현재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기존 철길숲의 연장 구간으로, 사정삼거리에서 구)개정역까지 2.7km(약 5ha) 규모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사업을 통해 편백나무숲, 가로수길,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해당 구간은 전북대학교 병원 예정지와 인근 상권과 연계되어 있다. 시는 도시의 기후 대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창성동 자연재해위험지구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지역 내 1.2ha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다층 구조의 수목 식재를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한편, 산책로와 편익 시설도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재해 발생 위험은 높지만 생활권 녹지는 매우 부족한 곳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사회민주당이 공동 행보에 나섰다. 5월 20일,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현 국회의원)이자 중앙 공동선대위원장은 강릉을 방문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정은 새벽 6시 30분 시장 방문**으로 시작됐다. 이어 출근길 거리유세와 강릉원주대학교 방문, 중앙시장 상가 투어까지 이어지며 하루 종일 강릉 곳곳을 누볐다. 한창민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의 대개혁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특히 청년과 지역경제를 살릴 강력한 정책 구상을 강조했다. “정치가 청년의 불안을 책임져야 합니다” 강릉원주대학교를 찾은 한창민 위원장은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현실적인 고민을 들었다. 청년들은 불안정한 미래, 취업난, 지역 정주 여건의 열악함등을 지적했고, 이에 대해 한 위원장은 “정치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대학과 지역, 국가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유세에는 김중남 강릉 상임선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장)과 임명희 강원 공동선대위원장 겸 강릉공동선대위원장(사회민주당 부대표)도 동행해 지역 민심을 듣고 지지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산업경제정책특보단(단장: 박상진)은 5.20(화) 오후 1시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임명장 수여식 및 정책건의문 채택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박상진 특보단장을 비롯하여 송재선 총괄특보단 상황부실장, 이경훈 수원대 교수, 류종현 강원대 교수, 오흥인 강원 인제군민주원로회장, 김길수 대한트리오스포츠협회장, 김영희·최정훈 부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채택된 정책건의문은 향후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전달되어 민생을 위한 산업경제정책의 수립 및 집행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산업경제정책특보단은 각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과 함께 민생과 산업·경제 분야의 혁신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이를 정책화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보단은 특보 모집을 민주당원이 아닌 중도·보수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강원도와 수도권 중도·보수층이 얼마나 특보 임명을 신청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도·보수층이 선거 결과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도·보수층이 강세인 강원권역의 경우에는 정책이 민생에 미치는 힘을 기준으로 선거가 영향을 받게 되는 측면에서 특보단의 다음 활동이 기대된다. 특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천안시가 지역발전을 이끌 현안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 반영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주요 정당에 ‘공약화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로, 제조업·IT·물류·첨단산업이 집약된 경제 거점도시이자, 스마트도시로 도약 중인 중부권 성장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국 어디든 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한 교통망과 AI·반도체·수소 중심의 미래 산업단지 등 국가 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서 전략적 가치를 갖추고 있으나, 현재 국가 정책에서는 이에 대한 충분한 반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대한민국 청년창업특구 지정 ▲국제공인 K-컬처 엑스포 개최 ▲출입국 이민관리청 등 공공기관 천안 이전 ▲AI·양자·첨단산업 등 미래산업 기반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GTX-C 노선 천안 연장 등 대선공약 반영이 필요한 핵심과제 3개분야 12건을 발굴·제안했다. 천안시는 지역 현안이 차기 정부 공약에 반영된다면, 중부권 균형발전은 물론 국가 지속가능 성장의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지난 15일에 이어 19일에도 세종을 찾아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등 주요 부처를 방문하며 내년도 국가예산 부처안 반영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 각 부처가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기 직전 시점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북자치도의 전략사업을 최대한 중앙부처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막판 총력전’ 일환이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세종에서 새만금개발, 인공지능, 이차전지, 바이오, 창업생태계 구축 등 전북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총 19개 사업을 선정해 각 부처에 직접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먼저 김 지사는 중기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전북 스타트업 파크 조성(5억 원) ▲소상공인 연수원 건립(2억 원) ▲해외 스타트업 유치(10억 원) 등 창업 인프라 강화 사업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전북이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정부의 전략적 투자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과기부 면담에서는 ▲형상정밀모니터링 바이오프린팅 기술개발(30억 원) ▲RI-ADME 구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 제21대 행정2부지사에 김대순 전 안산부시장이 취임했다. 신임 홍보기획관에는 김원명 전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 법무담당관에는 박민제 전 경기아트센터 경영기획실장, 산림환경연구소장에는 김일곤 전 산림정책팀장이 임명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이들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대순 신임 행정2부지사는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상하수과장, 도시주택실 융복합재생과장을 거쳐 광주부시장, 양주부시장, 안전관리실장, 안산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김원명 신임 홍보기획관은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 비서관실 선임행정관(2급상당)을 지냈으며 (사)한국IPTV방송협회 사무총장을 거쳐 2023년부터 최근까지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박민제 신임 법무담당관(변호사시험 3회)은 대통령비서실 반부패비서관실 선임행정관(2급상당), 경기주택도시공사 법무지원부장, 경기아트센터 경영기획실장을 지냈다. 김일곤 신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녹지과 산지관리팀장과 산림정책팀장을 거쳐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소장으로 임명됐다. [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무주군의 행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 일행은 오는 20일까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19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2026~2030, 총사업비 187억)의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사업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생태교육 및 체험,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행위 제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관광 및 치유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은하수 무장애 브릿지(보도육교) 조성 사업’(총사업비 30억)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20억)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무주군이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디나래지원센터(노인 전용 복지공간)’ 주변 무주종합복지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저감시설 설치, 냉방비·냉방기기 지원, 독거노인·옥외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폭염으로 온열진단을 받을 경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도는 폭염대책기간을 지난해(5월 20일~9월 30일)보다 5일 앞당겼다. 경기도는 폭염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폭염 대응 합동전담 조직(TF) 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초기대응단계부터 비상3단계까지 가동해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재난관리기금 68억 원을 투입해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1,347개를 확대 설치할 계획으로 올해는 공원·도로·시장주변 등 다중이용 시설에 쿨링포그(안개분사장치), 벽지노선에 에어컨이 설치된 그린통합쉼터를 설치해 도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취약노인 안부전화 및 방문건강 확인, 노숙인 밀집지역 순찰, 옥외 근로자 예찰 등을 실시해 취약계층 온열질환
[강릉=본지] 지난 5월 16일 오전 10시, 강릉시 포남동 21대 대통령선거 강릉선거연락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5개 원내 정당이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진짜 대한민국의 사회대개혁”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광장대선후보로 지지할 것을 선언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5월 9일 중앙차원의 야5당 지지선언에 이어 강릉지역 차원의 연대 행보로, 각 당의 지역위원장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 김중남 위원장은 “강릉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닌, 우리 사회가 오랫동안 요구해온 대개혁을 실현하는 뜻깊은 여정”이라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강원도당 김미랑 상임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고, 극우정당으로 강릉을 성지화시킨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으로 인한 치욕에서 벗어나겠다”며 “강릉의 가치를 되찾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강릉시지역위원회 장지창 위원장도 “진짜 대한민국을 바라는 광장의 목소리를 광장대연합의 힘으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기본소득당의 최승룡 전 강원도교육연수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헌법 제1조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산업경제정책특보단(단장 박상진)은 지난 16일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탄소중립 사업체를 방문해 산업경제 현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방문한 ‘이끼산업체’는 국내 최초로 특허를 받은 이끼 기반 탄소중립 사업체로, 기후위기 대응과 동시에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박상진 특보단장은 현장에서 “이 탄소중립 이끼산업은 기후온난화 대응이라는 공익적 목적을 실현함과 동시에, 과거에 인기를 끌었던 태양광 사업보다도 더 큰 폭으로 농어촌 소득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일자리 창출과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사업 초기인 현재, 규모의 한계와 인증심사, 공공기관의 낮은 관심 등 여러 제약이 존재한다”며 “지자체와 정부 차원의 예산 지원, ESG 경영과 연계한 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탄소중립 이끼산업의 확산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박 단장은 “이 산업은 이재명 후보가 강조하는 탄소중립 정책과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합하며, ‘먹사니즘’이 아닌 ‘잘사니즘’으로의 전환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매니페스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66개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87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에 SA 등급을 부여했다. 시는 그동안 공약 이행률 제고와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추진 실적을 점검해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리해 왔다. 특히, 추진계획 대비 실제 이행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내실 있는 공약 행정을 펼쳐왔다. 주 시장은 “이번 2년 연속 SA등급 달성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정 철학과 행정의 실천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다산 정약용 선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 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지난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를 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0여 일간 ▲ 공약 이행 완료(100점) ▲ 2024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 소통(100점) ▲웹 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서의 이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최우수 등급인 SA는 5개 분야 평가 항목에 대해 세부 지표 별로 평가를 진행하며 100점 만점 기준 87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동구는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 2024년 12월 기준 공약 이행률 89.6%로 전국 시군구 평균치 53.05%를 크게 웃돌았으며, 2024년 목표 달성 분야 또한 100%를 달성했다. 특히, 주민 소통 분야에서 공약 이행 현황을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공약 관리 규정에 따라 평가에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