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24일, 드림스타트 기부업체(기관) 대표를 초청하여 ‘드림스타트 '꿈응원의집'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꾸준히 사랑과 관심을 전해 온 지역 기부업체(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드림스타트 유공 감사패 수여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및 '꿈응원의집' 추진 현황 보고 ▲기부 소감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한 오리, 풍년곱창, 메츠과자점, 노벨안경점, ㈜옵스 등 총 5개 업체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꿈응원의집' 참여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행정과 지역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단계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아동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27일, '남구 주민과 함께하는 푸드나눔 챌린지 시즌2'에서 모은 기부 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던 ‘시즌1’의 열기를 이어, 직원 중심의 참여에서 나아가 구청과 17개 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유엔(UN)평화축제’ 현장 등 남구 전역으로 확산되어 주민 참여형 나눔 캠페인으로 발전했다. 2주간의 직원 참여와 축제 기간 주민 참여를 합쳐 많은 기부 물품이 모였고, 지역 전체가 ‘나눔의 릴레이’로 따뜻하게 물드는 시간이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기부 행사가 아니라, 이웃을 향한 관심이 모이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가 남구 전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지급을 이달 31일에 마감한다. 27일 오전 9시 기준, 지급 대상 31만여 명 가운데 30만여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96.5%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 31일 이후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불가한 만큼, 해운대구는 미신청자 파악 및 추가 홍보를 통해 최대한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온라인 이의신청이 불가능해, 이의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안내하고, 특히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겠다”며 “모든 구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해외 취업 기회를 더 많이 가질수 있도록 ‘2025학년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작년까지 호주에 누적인원 400명을 보내는 등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직업역량 강화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직업계고 학생 38명을 선발해 지난 26일 호주로 20명이 출발했고, 다음달 2일 싱가포르로 18명이 출발할 예정이다. 이 학생들은 6주간 각 나라의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언어능력 및 현지 업체에서의 실습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가진다. 특히, 호주 과정은 ▲용접 ▲IT ▲조리 ▲제과제빵 ▲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싱가포르는 관광산업 분야에 집중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우수한 취업처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를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 준비생 교과서 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 학업에 복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교과서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27명에게 1,323권의 교과서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최종 학적교와 주소지가 부산시에 소재한 만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교과서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교육청 누리집(소식·채용/시험정보-검정고시교과서 신청)에 간편인증을 통한 로그인 후 신청 과목 및 수령지 등을 작성하면 신청일 기준 다음달 초 택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신분증과 최종학력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밖 청소년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지만 이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배움을 희망하는 모든 청소년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교육청 직원들이 현장 경험을 토대로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쏟아내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8~9월 실시한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27일 오후 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에는 교직원이 직접 개발한 43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출품됐다. 교육청은 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5팀의 프로그램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상금 500만원)은 분반자동화팀(부산사대부고 교사 권보성)의 ‘분반편성자동화 및 관리프로그램’이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복잡한 분반편성 업무를 효율화해 교원의 행정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상(상금 250만원)은 자동으로 출장보고서와 정산서를 만들어주는 에듀아이팀(본청 총무과 주무관 홍민기, 인성체육급식과 주무관 박경령)의 ‘관외여비정산프로그램’에 돌아갔다. 또, 장려상(각 100만원)은 수강신청 오류를 점검하고 개인별 신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27일 오후 5시 30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아고다(Agoda)와 관광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아고다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앤드류 스미스(Andrew Smith) 아고다 공급 부문 수석 부사장이 참석하며, 협약식은 부산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10.27.~29.)과 연계해 열린다. 아고다(Agoda)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국내 지방지방자치단체로는 부산시가 처음이다. 아고다는 600만 개의 호텔과 휴가용 숙소, 13만 개의 항공 노선, 30만 개의 활동(액티비티)을 제공하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으로, 국내에서도 이용률이 높다. 시는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아고다(Agoda)와 다음 사항들을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아고다의 글로벌 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27일, 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 사업'의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시의회–부산대병원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안성민 의장을 비롯해 윤태한 복지환경위원장, 김재운 건설교통위원장이 함께했으며, 정성운 병원장 등 부산대학교병원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부산대학교병원이 추진 중인 ‘지역완결형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 사업’은 노후화된 병원시설을 현대화하고, 필수·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 간, 총 7,065억 원(국비 3,338억 원 포함)이 투입되며, 융합의학연구동(S동) 재건축을 시작으로 본관 지하 개발 및 병동 현대화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둔 현 시점에서 주요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시의회 차원의 지원 방향 및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성민 의장은 “부산시민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도 최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은 부산기장시니어클럽(관장 박순규)과 기장병원(병원장 허성근)이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장병원은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의료비 감면 혜택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의료 서비스 제공 ▲정기적인 건강 상담 및 진료 편의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은 참여자들의 병원 이용 안내와 건강 예방교육 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기장시니어클럽과 기장병원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강화하면서, 지역사회 내 의료–복지 연계 모델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순규 부산기장시니어클럽 관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이 곧 사업의 지속성과도 직결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자분들이 안심하고 활동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허성근 기장병원 병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일과 건강을 함께 지켜나가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병원의 사회적 책무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니어클럽과의 협력을 강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27일, 남구노인복지관에서 개청 50주년을 맞아 남구형 육아친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추진한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은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구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총 4개의 정규 프로그램과 1회의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의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 해소,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지원해 왔다. 이날 해단식은 ▲손주육아단 수료증 수여 ▲활동 영상 시청 ▲소감 발표 ▲예술작품 전시 순으로 진행됐다. 한 단원은“그동안 손주를 돌보느라 하루하루가 바쁘게 흘러가고 정작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은 거의 없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요즘 너무도 빠르게 자라는 아이들을 이해하는 방법과 새로운 양육 방식을 배우고, 단원들과의 교류하며 공감하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많은 지혜와 용기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바쁜 일상에서 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23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열린 재한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CUNMCK) 정기총회에서 ‘유엔기념공원 주변 경관지구 관리 방안’에 대한 조건부 동의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50여 년간 고도제한으로 인해 생활여건 개선에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는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회의에는 부산시, 유엔기념공원(UNMCK) 관리처 관계자, 국제관리위원회(CUNMCK) 소속 11개국 대사 등 대표들이 참석해 유엔기념공원의 역사적 가치와 주변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남구는 부산시와 함께 유엔기념공원 주변 경관지구 관리 방안 합의를 추진하고,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건축물의 높이·규모·용도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경건한 환경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설득했다. 그 결과 국제관리위원회는 향후 세부 사항에 대한 추가 합의를 전제로 조건부 동의를 의결했으며, 경관지구 해제 이후에도 경건함을 유지하기 위해 지형 여건에 따라 2개 지역으로 구분해 건축물의 높이를 제한하고, 건축물의 용도 및 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7일 '제3차 부산 중구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구 평생교육의 현황을 분석하고, 중장기적 비전과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연구용역의 마무리 단계로, 지난 5월 착수보고회와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진행됐다. 연구용역은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했으며, 향후 5년간 중구의 평생학습 정책방향과 실행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부구청장외 관계 부서 공무원,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평생학습도시의 비전 체계 및 발전 로드맵 특화사업 발굴 및 정책 제언 등 연구 결과 발표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5개년 발전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인공지능(AI) 교육을 도시 발전의 핵심 축으로 삼고, 누구나 디지털 전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