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포스트 플라스틱(Post-Plastic) 정책 발굴' 포럼을 오는 28일 오후 3시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탈 플라스틱'을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친환경(바이오)플라스틱 현황과 미래 ▲플라스틱 처리 기술 ▲자원화 공정 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며, 부산형 탈-플라스틱 기술개발과 정책 방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화학연구원 서진영 박사는 바이오 원료 자립화와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핵심기술 개발 및 기업 친환경 전환 지원 필요성을 발표한다. 한국소재융합연구원 김정수 단장은 폐타이어 재활용을 통한 재생 카본 생산과 순환 활용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전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라호원 본부장은 폐플라스틱 가스화·합성가스 정제 기술과 지자체·기업 협력 기반의 사업화 가능성을 제시한다. 다경산업 이준형 대표는 생활 폐플라스틱의 고순도 재생과 섬유제품 개발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참석자(패널) 토론에서는 부산대, 부경대, 부산환경공단, ㈜엘디카본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폐플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영유아 영어교육의 이해를 높여 '우리 아이 영어교육 걱정 없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4시, 총 4회에 걸쳐 전문가를 초청하여 '내 아이 영어교육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영유아 영어교육 분야의 이비에스(EBS) 강사, 인기 콘텐츠 채널 운영자, 유명 저서 작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개최한다. 첫 강의는 8월 30일에 이비에스(EBS) 인기 강사이자 '비주얼 씽킹 초등 영문법'의 저자인 김지원 강사가 “유·초등 영어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할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학부모가 자녀 영어교육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어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9월 27일에는 15만 유튜브 ‘혼공 티브이(TV)’의 운영자인 허준석 강사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4 스킬즈(skills) 영어교육법”을 주제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4가지 영어교육법에 대해 가정에서 따라 하기 쉬운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다음 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국제시장 도떼기 거리 페스타'를 ▲국제시장 ▲만물의 거리 ▲아리랑 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는 재미'와 '사는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소비 촉진 활동(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방문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부산만의 전통시장 문화와 활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품 할인은 물론, 시원한 맥주를 곁들일 수 있는 야간 '포장마차 구역(존)'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거리 공연(버스킹) ▲초청 가수의 공연 ▲요리 공연(cook show) ▲무료 시식 구역(코너)이 마련돼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킨다. 또한, 복고풍의 ▲사진 명소(포토존) ▲인증 여행(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도 준비돼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9월부터 지역화폐 동백전의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을 최대 13퍼센트(%)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시비를 투입해 동백전 ▲적립금 환급(캐시백) 지급 한도금액을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을 5퍼센트(%)에서 최대 7퍼센트(%)로 인상해 환급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1~7월의 발행액은 총 9천9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3.1퍼센트(%) 증가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동백전 캐시백 요율을 9월부터 최대 13퍼센트(%)로 인상해 확대 운영한다. 우선 9월부터 10월까지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을 13퍼센트(%)로 적용하되, 연 매출액별로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을 차등 적용해 시민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소규모 소상공인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2023년 7월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5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국립부경대학교, ㈜닐스와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기술 글로벌 허브 구축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 박원용 부경대학교 학무부총장, 박준영 ㈜닐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도시형 미래양식기술로써 국가 간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한 뱀장어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부산을 세계적인 뱀장어 인공종자 기술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마련됐다. 부산은 어류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원과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양식과학기술 전진기지의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수산식품 협력지구(클러스터)와 부산항 물류체계를 이용해 관련 상품을 대외로 수출할 수 있는 최적지로, 사료, 사육장비, 유통 등 관련 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시, 부경대, ㈜닐스는 ▲뱀장어 인공종자 대량생산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순환여과시스템(RAS) 기반 친환경 양식 기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금융위원회 소속 이진수 부이사관을 8월 27일 자로 금융창업정책관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현(現) 남동우 금융창업정책관의 임기 만료(8월 26일)로 금융위원회로 복귀함에 따른 후임자 임용이다. 신임 이진수 금융창업정책관의 임기는 내일(27일)부터 2026년 8월 26일까지 1년이며, 임용장은 박형준 시장이 오늘(26일) 오전 9시 50분에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한다. 금융창업정책관은 금융중심지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금융기술 혁신 지원 등 금융 관련 각종 업무와 창업·벤처 지원 정책을 총괄하는 3급 국장급 직위로, 시는 중앙부처와의 전략적 인사교류를 위해 해당 직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금융위원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산시 4급 서기관을 금융위원회로 파견하는 등 금융 분야에서의 인적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왔다. 신임 이진수 금융창업정책관은 2002년 행정고시 제45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금융위원회 은행과장, 행정인사과장, 중소금융과장, 정책총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여 금융행정 분야에서 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5시 광안리 '브롱스 브루잉컴퍼니'에서 2025년 구글(Google for Startups) '에이아이(AI) 스타트업 스쿨' 출범을 기념하여 '스페셜 스타트업 포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마이크 김 구글스타트업캠퍼스 아시아태평양총괄,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 부산·울산·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다. ‘스타트업 포차’는 구글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에 있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매월 개최하는 교류(네트워킹) 행사로, 특히 올해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10주년을 기념하여 오늘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전남), 경주로 이어지는 지역 투어를 진행한다. 행사는 ▲'에이아이(AI) 스타트업 스쿨' 소개, ▲축하 행사(퍼포먼스) ▲구글 전문가 강연(세션) ▲에이아이(AI) 스타트업 대표 강연(토크 세션)으로 구성된다. ‘구글 전문가 강연(세션)’에서는 ▲황장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수석 엔지니어가 ‘생성형 에이아이(AI) 시대, 스타트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5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최종안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개·폐회식 연출 최종안과 전반적인 행사 운영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작년 12월 선임된 박칼린 연출 총감독과 ▲개·폐회식 연출 대행사인 케이비에스 엔(KBS N) 연합체(컨소시엄) ▲문화·기획·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행사 운영 자문위원회 ▲시체육회 ▲대한체육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개·폐회식 연출은 부산의 역동성과 생명력을 드러낼 수 있는 상징적 소재(아이템)와 콘텐츠를 무대에 담아내고, 이를 통해 부산의 근현대사와 미래 비전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화려한 쇼로 구현될 예정이다. [전국체전 개회식: 10월 17일 아시아드 주경기장]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상징인 컨테이너 무대를 만들어 역사와 산업, 부산사람들의 이야기, 전통예술을 대형 무대에서 펼쳐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남구가 주최하고 부산지방보훈청과 남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25년도 UN참전용사에게 전하는 영어 편지 스피치 대회’가 지난 23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 중학교 재학중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9일에서 20일까지 원고 접수를 받은 45팀 중 예선 진출자 18팀을 선발하고,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제출된 동영상으로 최종 본선 진출자 8팀을 확정했다. 최종 스피치 대회 본선은 1교시 영어 발표교육, 2교시 발표용 ppt 제작, 3교시 스피치 대회 본선, 4교시 호국보훈 관련 영어퀴즈, 5교시 시상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8팀 총 11명의 학생들은 UN참전용사에게 전하는 영어편지를 주제로 ppt와 함께 발표를 진행했으며 4명의 심사위원이 표현력 및 기획력, 영어 구사력, 콘텐츠 내용, 전달력, 태도의 5개의 항목으로 평가하여 최종 순위를 매겼다. 본선 대회에서는 부산로고스국제크리스천학교 전기쁨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 5명, 장려상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강서구는 2026년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낙동아트센터에서 시설 점검과 공연 환경 최적화를 위한 시험공연을 오는 9월 개최한다. 이번 시험공연은 단순한 리허설을 넘어 강서구민과 시민들에게 세계적인 음악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첫 무대는 9월 9일 오후 8시, 세계적 명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주세페 지보니와 13인조 실내악단 ‘앙상블 GEM’이 장식한다. 이들은 바로크 음악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비발디의 '사계'와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I Palpiti' 등을 연주하며 낙동아트센터의 첫 시험공연을 화려하게 열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샤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지휘자 인종지에가 지휘봉을 잡고, 이탈리아 G. 베르디 국립음악원 교수이자 세계적인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다비데 알로냐가 협연자로 함께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멘델스존 교향곡 제4번과 비발디의 '사계'가 연주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정화)는 지난 8월 22일 부산남중학교 1학년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이해와 관계회복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강한 자아성장과 사회성 증진을 위해 감정인식 훈련,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경청, 존중을 실천하기 위한 배려 활동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친구들과 대화할 때 불편함을 느끼거나 감정이 상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안정화 센터장은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을 위해 학교의 의뢰를 받아 심리검사, 대인관계, 감정조절, 진로·학습, 매체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교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중구는 7월과 8월, 2개월간 관내 아동복지시설 7개소(지역아동센터 4개소, 공동생활가정 1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주도하여,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대처 방법을 영상자료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복습퀴즈와 홍보물 배부를 통해 아동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예방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위한 보호망 강화의 일환으로, 아동 스스로 보호 역량을 기르고, 대처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