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누리집 공고, 10월 14일~18일 접수, 11월 최종 선정 ◦ 경기도 소재 미등록 교육시설 대상 대안교육기관 등록제 운영 ◦ 대안교육기관은 ‘학교’명칭 사용, 학생은 취학의무유예 신청 가능 ◦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록운영위원회 심의 후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 2차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 기준을 충족한 교육시설이 교육감에게 등록하는 제도이다. 등록 대안교육기관은 ‘학교’ 명칭 사용, 학생은 ‘취학의무 유예’가 가능하고 프로그램 운영비 도서구입비 등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동시에 학생 안전을 위해 인적사항 원적교 통보 수업료 반환기준 준수 예결산 내역 누리집 공개 대안교육기관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등 법적 의무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원활한 등록을 위해 9월 중 온라인 설명회와 사전 검토를 진행한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 접수는 10월 14일~18일로 도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록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11월 중 최종 선정 기관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다섯
- 인적 안전망 역할, 위기가구 발굴 절차 등 교육 성남시는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우리 동네 찾지단 신규위원 347명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우리 동네 찾지단은 성남지역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단체명이다. 50개 각 동의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날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 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모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이상무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인적 안전망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위기가구 발굴 절차, 연계 사례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지식을 전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묵묵히 봉사하는 우리 동네 찾지단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 동네 찾지단은 이날 신규 위촉자(347명)를 포함해 총 3056명으로 늘게 됐다. 기존의 우리 동네 찾지단은 최근 1년간
- 시 공무원, 자연환경 모니터, ㈜휴온스 임직원 등 모두 60명 참여 성남시는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오후 9시 남한산성 일대에서 생물의 다양성을 탐사하는 활동을 편다. 이날 탐사는 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성남시 공무원과 자연환경 모니터, 전문가, 환경 분야 상생 협업 기업인 ㈜휴온스(의약품 제조업체) 직원 등 모두 6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9개 조로 나뉘어 남한산성 일대 숲속에서 각종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고 생물종 변화를 관찰해 기록하는 과학탐사 활동을 한다. 탐사는 식물류, 곤충류, 거미류, 저서성 무척추류, 양서파충류, 조류, 버섯류의 7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탐사 결과는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 수립과 지역 생태계 복원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성남시는 생태계 보호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 기업과 함께하는 생물의 다양성 탐사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돕고 종사자 격려 성남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7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미래를 위한 동행, 세대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성남!’을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열린다. 시청 광장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이날 오전 10시 기념식이 열린다.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기관 등 27명(곳)이 표창장을 받는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태평소 시나위,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수강생 30명의 청춘 오케스트라 공연, 가천대학교 댄스팀의 블루밍 공연과 공공·민간 사회복지인의 결의문 낭독이 이어진다. 80여 개의 사회복지서비스 체험·홍보 부스가 차려져 노인 체험, 심폐소생술, 시각장애인 점자 체험 등을 해 볼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생산한 구두, 사무용품, 커피, 각종 음식도 판매한다.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 극복을 주제로 한 특별 구역(zone)을 마련해 출산 장려, 노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편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 전세버스 20대 임시노선 투입... 마을버스 277대, 택시 3521대 비상수송 예정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오는 4일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남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 수송 대책을 수립했다. 성남시는 파업시 대체노선이 없는 지역에 전세버스 20대를 투입해 주요 거점(야탑역, 판교역, 서현역)을 오가도록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 및 법인택시 3521대가 출퇴근시간대에 집중 운영되도록 관내 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 회사에 독려할 계획이다. 경기도 시내버스 노조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공공관리제(준공영제) 시급 12.32% 인상, 민영제 시급 21.86% 인상 등을 요구하며 4일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이다. 성남에서는 시내버스 4개 업체 중 대원버스 민영제 노선을 제외하고는 모두 파업 참여의사를 밝혔다. 파업에 불참하는 마을버스 44개 노선 277대와 출·퇴근형 전세버스(광역) 6개 노선 27대(출근22대, 퇴근5대)는 정상 운행하여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하고 예비차량을 투입해 파업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는 파업에 따른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 창립 16주년 기념 주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사적 사회공헌활동 추진 - 재단 대표이사의 교육 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환경정화, 동물보호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 재단 창립기념일, 전 직원 참여 바자회로 수익금 지역사회에 기부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은 재단 창립 16주년을 맞아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행사의 시작은 2일, 재단 대표이사의 교육 기부로, 임직원과 지역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드카빙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된다. 이어 3일, 재단 창립기념일에는 재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기부’ 바자회가 열릴 예정이다.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 이외에도 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임직원의 재능기부 활동, 환경정화 활동, 위기동물 및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길거리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최원기
- 감염병 예방수칙 학습과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지원 ◦ 초등학교용, 중·고등학교용 동영상 교육자료 제작·배포 ◦ 학생, 교직원 건강 보호, 안정적 학사 운영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코로나19 감염병을 비롯한 빈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용, 중·고등학교용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작, 배포한다. 도교육청은 감염병 예방 교육으로 학생,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정적 학사 운영을 지원하고자 초, 중·고등학교별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기존 포스터 위주 예방자료와 달리 학생의 효과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동영상으로 개발했다. 채널 GO3에서 볼 수 있다. 초등학교 교육자료는 감염병 예방수칙 학습과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체계 이해를 위해 학교 가기 전, 학교에서, 하교 시, 하교 후로 구분했다. 각 상황에서 준수해야 할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손 소독 거리두기 교실 환기 다빈도 접촉 부위 소독 건강 상태 주기적 확인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중·고등학교 교육자료는 감염병 예방수칙 중요성 강조를 위해 감염병 전파경로를 기준으로 표준주의 접촉주의 비말주의 공기주의 단계별 예방조치를 안내했다. 표준주의는 감염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대상자에 적용하는 기본
음성군의회(의장 김영호) 의원들과 직원들이 2일 오전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를 방문해 양 의회간의 협력 강화와 경험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방자치단체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직접 맞이하여 두 지방자치단체간의 돈독한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회의에서는 주요 현안들에 대한 정보 교류와 경험을 공유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양 의회의 상호 운영 방식과 정책 입안 과정에서의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음성군의회 김영호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서로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배우고, 앞으로의 지방자치 발전에 있어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방문의 의미를 강조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도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간의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와 정책 공유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두 의회는 이번 미
- 국내 대학생들,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 성남 시청 맵에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겨루며 기술 가능성 탐구 지난 8월 30일, 성남산업진흥원과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가 '샤크(SHARK, Seongnam Hightech Autonomous Road frameworK)'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에서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겨루는 ‘샤크(SHARK) 자율주행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샤크주행대회는 자율주행 분야 연구 인재를 발굴하고,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통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진행된 샤크 자율주행대회에는 광운대학교, 경희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남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100여 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샤크’ 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구축된 성남 시청 맵 위에서 지정된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신호등 인식 및 신호에 맞춘 주행 능력, GPS를 제외한 센서만으로 장애물을 회피하는 GPS 음영 구간 주행, 정적·동적 장애물 회피, GPS 음영 구간
- 성남종합운동장↔도촌사거리 4.5㎞ 구간서 펼쳐져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9월 7일 오전 7시~10시 ‘제22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화합을 다지기 위해 중원구단체장연합회가 주최·주관해 열리는 행사다. 대회는 성남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반환점인 도촌사거리 앞까지 왕복 4.5㎞ 구간에서 펼쳐진다. 자신의 신체리듬에 맞춰 걷거나 뛰면서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순위를 가리지 않는다. 참여하려면 행사 당일 간소복 차림으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으로 오면 된다. 중원구단체장연합회 측이 참가자 3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쿨맥스 반팔 티셔츠를 준다. 완주자에는 빵과 생수도 제공한다. 대회 종료 후엔 성남시립국안단, 성남청년프로예술팀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냉장고, TV, 세탁기 등의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중원구민 건강달리기대회는 지역주민 모두 하나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지역의 대표 행사”라면서 “가족, 이웃과 함께 즐겁게 뛰면서 정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즐겁게 소통” 자치활동 역량 높이고, 책임감 강화 성남시는 주민자치 위원들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워크숍에 팀 빌딩 활동과 체육대회를 도입해 운영하겠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 집합교육 위주이던 워크숍과는 다른 추진 방식이어서 주목된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오후 5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팀 빌딩 활동은 수정·중원·분당 구별 주민자치 위원이 3개 팀(수정 250명, 중원 170명, 분당 280명)을 이뤄 피구 경기, 협동 제기차기, 볼풀 농구, 피라미드 탑 쌓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육대회는 지구를 올려라, 기차 릴레이, 큰 바퀴 릴레이, 바람 잡는 특공대 등 8개 종목 결과와 응원, 화합 점수를 합산해 우승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방식의 주민자치 워크숍은 함께 경쟁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즐겁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위원들의 주민 자치활동에 관한 역량을 높이고, 책임감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주민자치 위원은 동별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 건강 캔디, 반려견 방석, 쌀겨 비누, 변온 술잔 등 선보여 “상품에 투자하세요” 성남시는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이하 THE 와플)에 참여한 25개 팀이 기획한 상품 출시를 위해 2일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투자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상품별 투자유치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생산에 착수하고 투자자에게 해당 상품을 제공하게 된다. 크라우드펀딩은 ‘와디즈 홈페이지(www.wadiz.kr/crowd/snyouth)’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 캔디 재생솜을 사용한 반려견 방석 미강(쌀겨)으로 만들어진 클렌징솝(비누) 인공지능(AI)이 집필·연출하고 인간 배우가 연기하는 연극 변온 술잔 폐도자기를 업사이클링한 괄사 등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상품들은 성남시가 THE 와플에 참여한 청년들(25개 팀·104명)에 한 팀당 200만원의 초기창업 개발비를 지원하고, 최근 4개월간 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 임직원들이 전문교육, 마케팅 컨설팅을 협력·지원해 이뤄낸 성과물이다. 시는 또, 청년의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