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군이 고수온과 판매저조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전복양식 어가를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청년 사에이치(4-H) 회원 한마음 야영 교육'에 참가한 회원들과 8월 30일에 열린 '제10회 진도군수배 호남권 생활체육 탁구대회', '제20회 진도군수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청정 바다에서 생산되는 진도 전복의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해 진도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복 소비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인정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전복 소비 촉진 행사에 힘을 보탰다. 김종석 진도군전복양식협회 회장은 “진도 전복양식 어가들의 어려움을 알고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고 있는 진도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진도군 전복 어가들도 더 질 좋은 전복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은 우수한 진도 전복의 안정적인 생산, 판로 확보, 진도 전복을 활용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금호타이어의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신공장 건립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함평군은 지난 2일 군청에서 김명선 금호타이어 부사장과 면담을 갖고, 신공장 건립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면담에서 함평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전략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행정 의지를 나타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10월 30일 함평군 월야면 외치리 일원에 50만㎡ 부지를 계약하고, 친환경 타이어 등 프리미엄 제품 생산을 위한 최첨단 신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신공장은 2025년 착공, 2027년 연말 준공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신공장이 가동되면 금호타이어의 900명이 근무하게 되며 연간 530만 본 생산 체제가 마련된다. 향후 증축을 통해 1,200만 본까지 생산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약 280여 개 협력업체와의 연계로 지역 경제에 막대한 파급 효과를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함평군은 금호타이어가 신속히 공장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월 27일, ‘제21회 서남권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의 개최 시기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최정석 위원장을 비롯한 19명의 축제 추진위원이 함께했으며, 제21회 서남권청소년축제의 부제를 ‘유스(YOUTH)토피아 in MOKPO’로 정하고 축제 세부 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축제 일정을 오는 10월 18일로 확정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StageON(청소년 경연대회)’, ‘PlayON(체험부스)’, ‘ECO챌린지’, ‘나도 거리의 피카소’, ‘서남사진관’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후 추진위원회 안건을 토대로 실무추진위원회(청소년)를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정석 추진위원장은 “다가오는 10월, 청소년과 모두가 꿈꾸는 유토피아를 위해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서남권청소년축제가 청소년과 시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체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에 참석한 유수아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축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 이 회원 수 5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개장 1년 만에 3만 명을 넘어선 지 불과 4개월 만의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해 4월 말 개장한 맛뜰무안몰은 무안에서 생산된 쌀, 양파, 고구마, 김, 한우 등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다양한 온라인 기획전 개최와 찾아가는 현장 홍보활동을 펼쳐 군민이 정성껏 키운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양파수급 안정대책으로 추진한 무안양파 소비촉진 기획전은 총 190톤, 3만 3천 건의 주문이 이어져 신규 회원 유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전국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맛뜰무안몰은 단기간에 회원 수 5만 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맛뜰무안몰이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소비자 여러분께서 무안 농특산물을 믿고 사랑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무안 농특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군은 지날 2일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5-2026년 건강지도자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무안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건강지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안내, 건강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통해 건강 도시 무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참여한 건강지도자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직접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무안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건강지도자들은 앞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지역 건강 문제 발굴과 군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무안군 9개 읍면 이장 432명을 대상으로'2025년 이장 직무능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장 간 상호 교류와 화합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대응 능력을 높이는 한편, 마을공동체 리더로서의 소통 능력과 갈등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정 시책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장들의 공로를 격려했으며, 표창은 군수 표창 11명, 국회의원 표창 10명, 군의회의장 표창 11명, 전라남도의회의장 표창 5명, 무안경찰서장 표창 10명,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도지부장 표창 3명 등 총 50명이 수상했다. 이어진 직무교육에서는 리더십 전문강사인 조정호 강사가 '이장 리더십과 변화 혁신' 이라는 주제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어 이장들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자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장님들은 행정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주민 소통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 송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송광종합체육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송광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광면 전체 인구의 약 15%에 달하는 200여 명의 주민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마을의 미래를 함께 결정한 이번 총회에서는, 2026년도 주민자치 운영계획을 비롯해 주민세환원사업 2건, 역량강화사업 9건, 소규모시설사업 22건 등 총 33건의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이날 총회는 단순히 사업을 의결하는 자리를 넘어, 주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2025년 역량강화사업인 송광학당 프로그램 중 북난타와 장구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인생네컷 사진 촬영, 반려식물 키우기, 네일아트 등 체험행사도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순천시에 대한 긍정적 지지와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엄지척 퍼포먼스가 펼쳐지기도 했다. 이정재 송광면 주민자치회장은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참석해 주신 많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주민자치 운영을 통해 송광면이 더욱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장천노랑극장에서 열린 2025 순천문화기획학교'도시가 시도가 되는 문화기획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순천문화기획학교’는 ▲이론교육 ▲개별 프로젝트 기획 ▲멘토링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선배 문화기획자와 함께 호흡하며 실무를 직접 체득하는 교육과정이다. 총 22명의 수강생이 자신만의 관점과 속도를 찾으며 순천에서 시도할 프로젝트 기획서를 완성했다. 이론교육에서는 ▲내 삶을 변화시키는 문화예술기획 ▲지역문화자원의 재발견 ▲지역기반 문화기획 사례 ▲문화기획 사고의 틀과 리서치방법 등을 다루며, ‘나로부터 시작되는 기획’의 개념을 익혔다. 이어진 멘토링 과정에서는 선배 문화기획자와 함께 프로젝트를 구체화했으며, 지난 8월 27일에 열린 결과공유회를 통해 15명의 수강생이 각자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는 27일 오후 12시부터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순천문화기획학교’ 프로젝트 쇼케이스에서 15명의 수강생이 멘토와 함께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현장에서 직접 실행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실전 특강 ‘회사 월급보다 더 벌 수 있을까? 1인 창업 리얼 전략’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식·서비스·콘텐츠 기반 창업을 꿈꾸는 청년 예비창업가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취미나 부업을 본업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청년 직장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강의는 베스트셀러 『완벽한 퇴사』와 『n잡러개론』의 저자이자, 브랜드미스쿨 대표인 우희경 대표가 맡아,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인 기업 창업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는 총 3개 내용으로 구성된다.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1인 기업! 준비 전략 △경험과 지식을 자본으로 바꾸는 6가지 전략 △지금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1인 기업 실행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동천 일원에서 열린 ‘2025년 동천 야광 축제’가 총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축제는 팔마대교에서 풍덕교 구간을 중심으로 개막식 불꽃쇼, 야광레이스, 워터파티, 히든페이스, 캔들 라이트 콘서트, 야간 경관 조형물 등 4주간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린 야간 마라톤 대회 ‘야광 레이스’는 3,000명이 참가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중 2,200여 명이 순천 이외 지역 참가자로, 서울·경기 67명, 부산·경남 15명, 대구·울산·경북 31명, 대전·충청 33명, 광주·전남 1,843명 등 전국 각지의 방문객이 순천을 찾았다. 이로 인해 인근 숙박 이용률이 9% 증가하는 등 체류형 관광 효과도 확인됐다. 또 축제 기간 동안 소원배 체험 2,155명, 야광 수상 자전거 체험 1,420명이 참여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공연과 연계된 워터파티를 통해 도심 속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순천그림책도서관에서 『글을 몰라 이제야 전하는 편지』 출간을 기념한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김중석 그림책 작가의 진행으로, ‘순천소녀시대’라 불리는 할머니 11명이 직접 무대에 올라 책과 그림에 담긴 에피소드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글을 몰라 이제야 전하는 편지』는 14명의 순천 할머니들이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그림과 편지글로 풀어낸 책이다. 그림책도서관의 '내 인생 그림일기' 프로그램을 통해 기록된 삶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으며, 첫 번째 책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에 이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한다. 행사 참여 신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연령과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체코 그림책 특별전과 원화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순천소녀시대 사인지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그림책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삶의 기록이 지역 문화 발전의 중요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 버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투어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을 하루에 모두 탐방하는 일정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10분, 순천역 시티투어 버스 승강장에서 출발한다. 첫 행선지인 천년 고찰 선암사에서는 사찰 순례와 AR․VR 등 실감형 공연이 결합된 ‘만일(萬日)의 수행’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투어 참여자는 일주문에서 시작해 대웅전, 불조전, 무우전, 응향각, 설선당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따라가며 각 구간에서 AR․VR 영상을 차례로 만난다. 고요한 산사의 공기와 절집의 향, 종소리와 꽃잎 날림이 어우러져,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전통과 첨단 기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누구나 여행자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후에는 순천만습지로 이동해 습지생태 AR 미디어아트 ‘갯벌의 사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무진교 일원 AR 영상을 통해 순천만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