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진남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2월 3일 제395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심사에서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 간부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며 “의원 질의 방식에 대한 평가나 지시는 도민을 대표하는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질의 과정에서 윤연화 인구청년이민국장이 “자료를 중심으로 질문하라, 그게 효율적이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예결위 질의는 ‘자료 읽기’가 아니라 집행부의 정책 의도·판단·책임을 묻는 자리이며, 질의 방식은 의원의 정당한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을 대신해 질문하는 의원에게 ‘자료 중심으로 하라’는 식의 언행은 마치 못마땅하다는 듯 질의를 지도하거나 평가하는 태도로 비칠 수밖에 없다”며 “일반 도민이 질문해도 그렇게 답변할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고압적이고 부적절한 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 “집행부가 공개적으로 질의 방식을 지적하는 순간 의원의 질의권은 위축되고 회의는 불필요한 긴장으로 흐르게 된다”며 “이는 예결위의 품격과 의회주의 원칙에 맞지 않는 행위”라고 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2026년 귀농‧귀촌 어울림마을 사업’에 참여할 관내 마을을 12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어울림마을 사업’은 전입 10년 이내 귀농‧귀촌 가구가 포함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경관을 정비하고 주민 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규 정착민과 기존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사업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당 최대 1천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 가운데 마을경관 조성비는 1천만 원 이내, 융화 프로그램 운영비는 500만 원 이내에서 편성할 수 있다. 경관 조성 분야에서는 마을 진입로 나무식재와 마을 안길, 진입로, 마을회관 주변 꽃길 조성 등 마을 이미지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융화 프로그램 분야에서는 마을잔치, 귀농‧귀촌인 환영 행사, 공동 텃밭 가꾸기, 멘토·멘티 결연, 재능기부 공연·교육, 마을 역사·문화 탐방 등 주민 간 이해와 소통을 돕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신청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12월 3일 영광군보건소 공직자들의 봉사 모임인 보건나눔회가‘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보건나눔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보건나눔회 김미정 회장은“군민의 건강을 돌보는 공직자로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도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보태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는 보건소 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줘 고맙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12월 1일 영광군 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영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첫 기부자로 나서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복지현장에서 취약계층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고 있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스스로 나눔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광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규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직 공직자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직 직원들이 나눔 실천의 첫 걸음을 내디뎌 더욱 뜻깊다”라며“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4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홍보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올해 홍보정책 추진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신규 홍보시책과 홍보 인프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학계·언론·입주기업·경제단체·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2025년 추진된 주요 홍보사업을 살펴보고, 내년도 홍보정책에 반영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광양경자청은 국내외 박람회 참가 확대, ‘GFEZ 유튜브 숏폼 공모전’ 등 디지털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SNS 채널을 통한 소통 활성화 등을 추진해 정책 인지도 제고를 도모해왔다. 회의에서는 첨단소재·이차전지 기업 대상 맞춤형 홍보 강화, 지역민·입주기업 참여형 영상 콘텐츠 기획, 해외 투자자 대상 언어별 홍보자료 정비 등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내년도 추진 예정인 홍보관 리뉴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산단·클러스터 소개의 시각화, 기업 성공사례 섹션, 산단 입주 흐름·투자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디지털 패널 도입, 외국인 방문객을 고려한 다국어 안내 콘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일 보성군노인회관에서 ‘제39기 녹차골청춘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 전라남도의회 김재철 의원, 대한노인회 선상규 보성군지회장, 정광채 녹차골청춘대학장 등 주요 내빈과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회식, △공로자 수상, △졸업증서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은 총 77명(남 35명, 여 42명)이다. 학생자치회 문동균 회장을 비롯한 공로자들이 수상했고, 공로상 3명, 봉사상 9명, 근면(개근)상 19명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녹차골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가 운영하는 노인대학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소양 교육, △건강 교실, △현장학습, △수학여행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웃음 치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 1986년 개교 이래 2025년까지 총 2,35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녹차골청춘대학은 보성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성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강력한 반부패·청렴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입증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라남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종합 평가 제도로, ▲반부패 시책 추진 노력도,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반부패 정책의 지역사회 확산 노력 3개 부문, 14개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가 이뤄진다. 특히 평가 지표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기관장의 청렴도 향상 관심 및 노력,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청렴 군민 감사관 제도 도입 및 운영 등 정량 지표 11개 항목 중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청렴행정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 노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직자 청렴 실천 결의 및 서약(814명), ▲청렴해피콜 운영(2,323건), ▲전 직원 청렴 교육(10회) 및 청렴콘서트 개최, ▲청렴 상시 자가 학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이 운영 중인 장난감도서관이 개관 이후 꾸준한 이용 증가세를 보이며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해남읍 서림길 6-20)에 자리한 해남군 장난감도서관은 총 254종, 768점의 다양한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다. 소형에서 대형 장난감까지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이 구비되어 영유아 가정에 대여된다. 또한 상시 구비하기 어려운 돌상·백일상, 한복 대여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장난감은 사용 기간이 짧고, 가정에서 매번 구입하기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커 장난감 도서관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해남군 장난감 도서관은 대상 연령대 어린이가 있는 가정 25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연간 2,500여건의 장난감이 대여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이용자만도 1만8,660명에 이르고 있어 장난감 도서관이 가족어울림센터의 핵심 시설로서 온가족의 즐겁고 행복한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군 장난감 도서관 회원 가입은 직접 방문 또는 군민 전용 앱인‘해남소통넷’에서 가능하다. 화요일부터 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12월 3일 열린 전라남도 2026년 예산안 심사에서 심화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과 공공형 기초생활서비스 정책의 혁신적인 추진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정영균 의원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 정책”이라며 “이는 단순히 재정 부담을 이유로 시행 여부를 검토할 사안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과 농촌 회복을 위한 새로운 분배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라남도가 해당 정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적 논리 개발과 전략 수립이 매우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농촌 지역의 기본 생활여건 문제도 강하게 지적했다. 정영균 의원은 “농촌의 의료·돌봄·식품 접근성 등 기초생활서비스는 여전히 매우 열악한 수준”이라며 “공공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인간다운 생활권을 보장해야 하지만, 전남도는 여전히 예산 중심의 소극적 접근에 머물러 있다”고 비판했다. 정영균 의원은 공공형 기초생활서비스 도입의 시급성도 재차 강조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양·재난 안전 체험을 제공하는 진도국민해양안전관(대표 김민서)이 지난 11월 17일, 진도군 최초로 대한심폐소생협회(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진도군에 표준화되고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안전관은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교육장에서 고품질의 CPR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응급 상황 ‘골든타임 5분’ 내 응급처치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의 인명 구조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ACPR 인증 기반, 체계적 전문 교육 가능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의 표준 지침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에는 일반 심정지 상황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해양 활동 중 발생 가능한 익수자 상황을 가정한 실습도 병행하여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 4인이 최대 30명까지 동시 교육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는 3일 해남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의 목표를 AI·에너지 중심의 대전환을 이루는 대한민국의 변화 속에서 신성장산업과 농어업이 함께 살아 숨 쉬는‘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천명했다. 명군수는“올해는 농어업 기반위에 AI와 에너지 산업이 결합된 농어촌수도 해남, 그 1%의 가능성이 99%의 현실로 다가온 한해였다”며“첨단산업과 미래농어업, 그리고 농어촌인프라와 삶의 질 개선을 중심으로 군정의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선 해남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자립도시로 조성해 나겠다고 밝혔다. 올해 국회통과를 앞두고 있는 재생에너지특별법과 연계해 RE100 국가산단 완성과 지산지소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화원산단 해상풍력 거점 확보 등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판을 짜겠다고 전했다. 또한 ▶국가AI컴퓨팅센터를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AI산업 중심지 도약 ▶생산과 유통, 신사업 전환을 통한 미래농어업의 실현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컨트롤타워로 한 기후변화 농업 선도 ▶역사문화자연을 활용한 체류형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3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9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교육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30명은 지난 10개월간 시설에 체류하며 작물 재배 교육과 농기계 사용법, 구례역사와 문화 알기 등의 다양한 주제로 총 34회, 115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 이후 총 246세대 2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수료생 중 11세대 14명이 지역에 정착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축사에서“지난 10개월의 교육이 수료생들의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든든한 토대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개인의 소중한 꿈들이 구례에서 아름답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내년 1월 30일까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10기 교육생 35세대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