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5년 글로컬대학30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산지역에서는 경성대, 부산외국어대 단독모델, 국립한국해양대-국립목표해양대 통합모델, 총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신청에는 전국적으로 81개 대학이 55건(통합 5건, 연합 13건, 단독 37건)의 신청서를 제출했고, 부산지역은 총 12개 대학이 11건(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8건)을 신청했으며,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대면심사 및 서면질의 등을 거쳐 최종 18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예비지정된 경성대는 ▲'MEGA(Media/Movie, Entertainment, Gala/Mice, Arts)' 중심의 초실감 융합 캠퍼스로 전환 ▲대학이 직접 프로덕션 운영 및 수익을 창출하는 산학융합 기반 'K-컬처 선도대학'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➊케이(K)-컬쳐 국가대표 인재양성(무학과·무학년, 초실감 융합캠퍼스, 거장콜라보, 프리플로우(Freeflow) 학습) ➋창작 중심 산학․연구 모듈 메가(MEGA)랩 구축(Media/Movie, Entertainment, Ga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만덕3동 지역 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관내 승수로 및 배수로를 점검·정비하고 초록누리길 일대 산책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승수로 및 배수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주변에 쌓인 낙엽과 토사 등을 제거했다. 더불어 초록누리길 일대 산책로의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썼다. 단원들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주민 안전을 위해 수시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시설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자율방재단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4일, 만덕도서관 작은 영화관에서 바이올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중심이 된 ‘재능나눔 바이올린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북구 평생학습 바이올린 프로그램 1·2기 수료생들이 함께 준비한 무대로,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프로그램을 수료한 선배 학습자들과 올해 새롭게 참여한 수강생들이 함께 꾸민 합동 무대로 공연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또한, 북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까메라타 앙상블팀’의 협연이 더해져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무대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부터 동요,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가 연주돼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을 찾은 한 주민은 “학습자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감동이 두 배였다”며 “어려운 클래식이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익숙한 음악으로 꾸며져 더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예술을 통해 실현하고, 학습의 결과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과 부산남부경찰서은 5월 27일, 범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홍보와 지역 사회 안전 증진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정기회원 라운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문화회관의 광고 시설물을 이용한 범죄 예방 캠페인 홍보, 부산문화회관의 치안‧방범‧교통 관리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에 따라, 부산문화회관 극장 로비에서는 공연 시작 전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부산문화회관 차재근 대표이사는 “치안과 예술은 얼핏 보면 무관한 영역처럼 보이지만, 예술행사에 필수적인 질서와 안전은 치안과 불가분의 관계”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영봉 부산남부경찰서장은 “경찰의 다양한 활동을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문화시설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범죄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희망교육지구는 오는 6월까지 동래 관내 초등학교 10교의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걸어서 동래 역사 한 바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래구 역사 유적을 활용해 학생들의 문화유산 이해도와 역사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복천동 고분군 야외전시장, 장영실 과학동산, 동래읍성 등 역사 유적지를 마을교육공동체 마을 교사의 해설과 함께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4학년 사회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직접적으로 지원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차량을 지원해 학생 이동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동래구는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탐방 활동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체험 중심 역사교육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의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 오전 9시 신라 스테이 서부산에서 관내 중학교 교장 38명을 대상으로 중등 학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문학과 예술에서 찾는 학교경영 리더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문학과 예술적 경험의 감동을 통해 리더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공감을 통한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코끼리 작가로 잘 알려진 이정윤 작가가 소개하는‘다정한 현대미술 이야기’와 글쓰기공동체를 통해 부산 인문학의 불씨를 지켜내고 있는 김수우 작가의 강의‘공감의 능력과 상상력, 새로운 눈동자를 위하여’, 그리고 부산현대미술관의 기획전시 관람으로 진행된다. 김범규 교육장은 “예술은 잠재해 있는 리더십을 이끌어 내는 매우 강력한 도구”라며 “이번 워크숍이 학교장의 학교경영 리더십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7일 오후 2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위원 300여명 대상으로‘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위원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위원들에게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위원회의 구성 목적과 역할을 설명하여 학교급식 활동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연수 내용은 가평초등학교 영양교사가 ‘학교급식의 이해와 학교급식소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 교육지원청 학교급식담당자가 급식분야 청렴정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키워 학교급식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8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관내 유치원 51개원, 초등학교 56교, 중학교 37교, 고등학교 38교, 특수학교 3교의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운영위원들이 민주적 학교운영과 교육자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역할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부산 교육정책’특강 △홍영일 강사(서울대 교육연구소 객원 연구원)의 ‘ChatGPT와 매일 15분 대화, 미래 인재의 필수 습관’특강 △운영위원의 법적근거 및 역할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운영위원들이 교육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BLOOM, 청렴이 활짝 피었습니다’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 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BLOOM’은 기관의 공감과 소통, 청렴 실천의 상징으로 신뢰를 쌓고(Build),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Listen), 열린 마음으로(Open), 책임감 있게 참여하고(Own), 함께 변화해 간다(Move)의 의미를 담고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청렴 메시지를 담은 배너 제작과 지역사회 청렴 홍보 ▲전 직원의 다짐을 담은 청렴 배지 제작 ▲‘이심전심 이미지 카드’청렴 활동 ▲ 갑질 인식 개선을 위한 자체 미니북 제작 ▲ OX 갑질 퀴즈 게임 및 발맞춤 소통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활동을 전개했다. 활동 전반에 걸쳐 기관 캐릭터인 ‘꾸마’와 ‘보드미’를 활용해 참여자의 흥미를 높이고 청렴 활동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청렴하고 건강한 공직 문화를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의 참여가 무엇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가가호호(家家好好)'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우리가족 핸들벨 하모니’참여자를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가가호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전국 기초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사업으로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내 정서적 친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난 4월 10일 심의를 거쳐 전국 43개 기초문화재단이 선정된 바 있다. ‘가가호호’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은 ▲우리가족 핸들벨 하모니 ▲추억 리폼 프로젝트 '우리가족 역사책 만들기' ▲문화예술로 꽃피는 새로운 인생 '하이! 식스티' ▲한지붕 아래 3세대 앙상블 ▲우리 소리 산책 ‘자연에서 만나는 우리 소리’▲다 함께 찰칵 ‘사진으로 찍는 새로운 인생’ ▲마음 색칠하기 ‘어른들을 위한 미술 심리 치유 활동’등 총 7개 프로그램과 1개의 홍보형 기획사업인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손잡고 걷는 시간여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부산콘서트홀 개관(6월 21일)에 앞서 6월 7일, 8일 양일간 오후 7시마다 부산시민공원 내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2025 클래식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파크콘서트'는 부산콘서트홀 개관 전,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클래식 공연으로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시민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공연의 ▲1일 차에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갈라* 콘서트가, ▲2일 차에는 예술감독 정명훈 지휘, 케이비에스(KBS)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협연으로 베토벤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1일 차(6월 7일)] 부산오페라하우스 홍보대사 소프라노 조수미가 2025 시즌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 합창단과 함께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페라 아리아 및 가곡, 대중음악 등을 함께 들을 수 있는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된다. ▲소프라노 조수미 ▲테너 김현수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웅이 출연하며, ▲지휘는 김상훈 지휘자가 맡는다.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선착순으로 자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부산 대표의 영화·미식 문화축제인 '2025 부산푸드필름페스타(2025 Busan Food Film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 (재)영화의전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영화산업과 외식산업(미식 관광)의 융합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부산 대표 영화·미식 문화축제다.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의 개막작은 '쌀국수의 맛'으로, 행사의 주제인 '이면, 저면, 요면'에 어울리는 작품으로 선정했다. 개막작은 6월 13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개막작 '쌀국수의 맛'은 타국에서의 삶 속에서도 정체성과 가족을 지켜내려는 베트남 이민자 부녀의 갈등과 화해를 음식으로 풀어낸 따뜻한 이야기로,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보이지 않는 연대와 공감을 ‘면’을 매개로 풀어낸다. 또한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주제인 ▲'이면' ▲'저면' ▲'요면'과 ▲푸드필름페스타 초이스(BFFF Choice) 무비 다이닝, 총 네 개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