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병풀마켓, 카페담다, 슬로비채식문화연구소 등 세 곳의 넷제로에너지카페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병풀마켓(하안동 소재)은 12일 집에 있는 빈 병을 활용한 체험교육 ‘우리집 산소원, 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했다. 카페담다(소하동 소재)는 전기를 사용하는 온열 핫팩을 지양하고 직접 만든 천연핫팩 사용을 권장하며 에너지절약을 강조하기 위해 13일 시민들과 함께 팥주머니 핫팩을 만들었다. 슬로비채식문화연구소(하안동 소재)는 15일 밥상의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제철 채소 먹기를 권장하는 채식 도시락 만들기 체험교육을 펼쳤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탄소중립 선도 도시 광명시의 넷제로에너지카페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교육을 운영하는 지역 사랑방 역할을 담당하며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이 스스로 탄소중립 실천과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후위기를 알리고 대응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 카페와 협업하여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를 운영하고 있
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12일 여성자원봉사회와 한울본부 봉사단에서 봄맞이 쓰레기“줍깅”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이번 캠페인에는 북면여성자원봉사회와 한울원자력본부 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북면 부구천 일대에서 하천변 무단방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김은자 북면여성자원봉사회장은“한울원자력 봉사단과 함께 아름답고 깨끗한 북면을 조성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기관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2일 고인돌 광장에서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달래 꽃구경 행사가 한창인 이날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고인돌 광장 주차장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을 마친 봉사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꽃구경을 하셨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다양한 특화 활동을 펼쳐 다시 찾고 싶은 강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화군 선원면 생활개선회(회장 박인자)가 지난 12일 해안도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강화 나들길(2코스) 산책로 및 해안도로 주변에 쌓여있던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박인자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원면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일손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환경정화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선원면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시는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신용카드로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교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 설치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는 티머니 교통카드로만 사용해야 했었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교통카드를 구입·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2020년부터 제주시 동 지역에 대해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 종량기로 교체했으며, 올해에는 15억 원을 투입해 읍·면 지역에 설치된 종량기 860대를 교체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제주시 전역의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는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지난 2020년 교체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109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수수료는 26억 8,200만 원이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더 편리하고 깨끗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전하면서,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4월 15일(월)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윤성민)와 ‘사회적 약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의료취약 대상자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제주시는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 홍보, △사업 대상자 신청·접수 등을 지원하고, 국제로타리3662지구는 △예방 접종기관 선정,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날 협력으로 국제로타리3662지구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의료 지원 대상자 92명에게 총 4,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4월 15일(월)부터 4월 26일(금)까지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65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자는 제주보건소에서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의료취약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접종비를 지원해 주신 국제로타리3662지구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의료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소외되거나 고립되는 분들
중마동은 지난 13일 사회·봉사단체와 함께하는 4월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은 중마동 내 사회·봉사단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사회안전망 회원과 중마동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동 먹거리타운 전 구역을 순회하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주말인데도 바쁜 시간을 내어 환경정비 활동에 솔선수범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인 클린데이를 실시해 쾌적하고 깨끗한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클린데이 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분들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날이 늘어가는 생활 쓰레기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효율적인 처리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사회·봉사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를 운영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12일 주민들의 산책길로 잘 알려진 동윤천 생태하천길의 수질개선 및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꽃창포 11,0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꽃창포는 중금속, 영양염류 흡수와 악취제거 능력이 뛰어나 수질정화식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생식물로 이날 식재에는 보성군청년협의체를 비롯한 15개 지역단체가 동참했다. 이번 꽃창포 식재 행사에 함께한 보성군청년협의체는 무료 차 나눔 봉사를 진행했으며, 꽃창포 식재뿐만 아니라 주변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보성군청년협의체 임태욱 회장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기후 행동에 청년들이 앞장서 행동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의 노력이 동윤천의 건강성 회복과 이웃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장미힐아파트 부근까지 이어지는 동윤천 생태하천길 1.1km 구간을 매년 수생식물 보식, 정비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생물 서식지 및 하천 주변의 문화와 연계된 삶의 공간으로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한준)에서는 지난 11일 위원 30여명과 함께 봄맞이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수광2리 한국도자기술원 이천분원 앞에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박태기나무 군락지에 칡넝쿨 등 잡풀을 제거와 가로수 전지작업,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조한준 신둔면 주민자치회장은 “도로변 환경정비를 통하여 깨끗하게 정리된 가로변이 조성되었다며 애써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신둔을 만들기 위해 지역을 살피며 마을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주민자치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봄을 맞이하여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도로변 환경정비를 진행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신둔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학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윤기)는 지난 13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제2회 행복 오학동 싸리산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청소구역을 나눠 축제장 주변, 남한강변, 주차장, 등산로입구 등 약 2km 구간을 청소했다. 김윤기 주민자치회장은 “대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축제기간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행복 오학동 싸리산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여주시 수변광장(수상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며 싸리산 등산, 시민 노래자랑, 댄스대회, 주민자치회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금사지구, 복하천(부처울슾지), 금당천을 야영․취사․낚시행위 금지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낚시와 캠핑이 금지되는 구간은 금사지구(금사면 금사리 45-2 ~ 전북리 348-11 3km구간), 복하천 부처울슾지 일원 (흥천면 상백리 301~ 계신리 559 4.7km구간), 금당천(북내면 서원리 342-2 ~ 가정리 545-23 18.2km구간)으로 총 25.9km구간이다. 금지지역 지정 고시 이 후 하천에서 낚시 및 캠핑을 하다가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 과태료가 부과되며, 쓰레기투기 등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나 시설물 훼손행위에 대해서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여주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하천오염원이 발생되는 구간을 대상으로 금지지역 지정을 통해 하천을 자연친화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