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16일 국립군산대학교에서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 육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 육성과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문화 확산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공사와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국립군산대학교가 적극 협력해 농수산식품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은 물론, ‘저탄소 식생활’ 등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도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1만여 국립군산대학교의 학생과 임직원이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라며, “지속 가능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 육성 협력은 물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 ‘저탄소 식생활’에도 적극 동참해 소중한 지구를 건강하게 지켜나가자”라고 말했다. 유엔
익산시는 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진영섭)과 제7공수특전여단(여단장 김종탁)이 지난 11일 금마서동공원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원과 장병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과 도로변, 공원일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내 고장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진영섭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익산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다함께 힘을 보탰다"며 "함께 만드는 지역 환경에 큰 보람을 느끼며 다 같이 가꾸는 깨끗한 익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탁 여단장은 "많은 인원이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며 "금마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속해서 환경정비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리동로타리클럽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상담 치료비를 위해 150만 원을 기부했으며 금마면 독거어르신을 위한 돌침대를 후원, 기독 삼애원 아이들을 위한 생필품 전달 등 왕성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천시 신둔면(면장 엄명옥)과 신둔면새마을협의회(회장 강경구, 부녀회장 윤용남)에서는 4월 13일(토) 봄맞이 꽃길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신둔면새마을회원 40여명과 함께한 도로변 꽃식재 작업은 아름다운 신둔면 꽃길조성을 위한 것으로, 시도1호선에는 웨이브 페츄니아 2500본, 지방도 337호선 도로변은 영산홍을 식재하였다. 새마을협의회장(강경구)과 부녀총회장(윤용남)은“따뜻한 날씨에 신둔면 방문객과 지역주민이 꽃을 보면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꽃길을 잘 관리해 다시 찾고 싶은 신둔면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 밝혔다. 아울러 엄명옥 신둔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신둔면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 여러분과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으며 “봄꽃 식재를 통해 시민들이 봄의 낭만을 느끼고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SK여주에너지서비스가 지난 15일 북내면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SK여주에너지서비스 직원을 비롯하여 마을 주민 등 80여명이 함께 발전소가 위치한 외룡리 마을 일대를 청소하여 각종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SK여주에너지서비스 이재원 대표는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외룡리 박수교 이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뿌듯하다. 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SK여주에너지서비스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4월 15일 세종대왕면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에서 아름다운 환경 보전을 위해 양화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새마을(남,여) 회원 52명이 모여 그간 양화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하였으며, 양화천 환경정화 활동은 세종대왕면을 지나는 주요 하천인 양화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키기 위해 세종대왕면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에서 매년 2회 실시 중인 사업이다. 최복기, 황은자 새마을회장은 “바쁜 영농철에 더불어 궂은 날씨임에도 빠짐없이나와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세종대왕면 새마을지도자(남,여) 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우리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세종대왕면 새마을(남,여) 협의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종대왕면을 위해 행정에서도 지역 곳곳을 살펴보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봄철 어류 산란기를 맞아 내수면 생태계 보호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한강보관리단) 및어업인 등과 함께 2024년 4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불법 어업 합동단속을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봄철이 되며 산란기 포획금지 기간을 위반한 어업 행위와 불법 유어행위 등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수산자원의 증식과 보호를 위해 합동단속에 나서게된 것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면허 또는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는 불법 어업 행위,면허 또는 허가 조건 위반행위, 낚시 금지구역 내에서의 유어행위, 포획금지 기간을 위반하고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행위 등이다. 여주시는 불법 어업 합동단속 기간 내 적발되는 불법 어획물 및 어구류 등은 현장에서 전량 몰수하고 관계 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 어업단속 및 홍보를지속해서 진행할계획”이며, “불법 어업 행위자 발견 시에는가까운 행정기관이나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동물용 폐의약품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항생제, 호르몬제, 예방백신 등 동물용 폐의약품은 축사에서 방치되거나자체 소각, 종량제 봉투를 통해 처리할 경우 환경오염과 가축전염병 전파의 위험이 높다. 이에 군은 전문업체를 통해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주사기, 백신공병 등을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며 동물용 폐의약품 외에 다른 폐기물은 수거하지 않는다. 축산농가는 사용한 백신공병과 주사기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면 된다. 배출 시 주사기와 바늘은 분리해 페트병 등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신동호 축산과장은“폐의약품 무단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과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축산농가에서는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시 진월면은 지난 13일 34개 사회단체가 깨끗하고 쾌적한 진월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진월면 청년회·특우회 주관으로 34개 사회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섬진강 및 망덕포구 주변 쓰레기와 부유물 집중 수거 면민광장 잡초 제거 주요 도로변에 쌓인 생활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으며, 사회·봉사단체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호인 청년회장은 “진월면 사회·봉사단체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라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순용 진월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사회·봉사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진월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월면은 지난 3월 20일 사회·봉사단체가 모여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진월면민 광장 꽃 식재와 잡초 제거 등 감동정원 가꾸기에 동참하는 등 진월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50탄소중립 실천 및 COP33 여수시 유치 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제3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는 사회단체, 개인, 읍면동, 관․과․소․의회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평가 항목으로 개인은 자원순환가게 인공지능자동수거기 1회용품사용 줄이기 실적 등 3개 항목이며, 기관․ 단체는 3개 항목을 포함해 자원순환가게를 활용한 리빙랩 추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서약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홍보 등 6개 항목이다. 여수시는 올해 4~9월까지 분야별 추진실적에 대해 오는 10월 서면과 현장 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 결과 우수 기관․단체와 개인에게 각각 대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 참여상 등 총 1억 2천만 원의 포상금(홍보물품 등)을 지급하며, 올바른 재활용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김종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 생활화에 대한 시민참여를 유도코자 한다”며, “분야별 포상금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자원순환가게를 18개 전체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서구는 16일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자원순환관리사 148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했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을 품목별 무게, 수량 등 책정기준에 따라포인트를 적립해 현금 또는 현물로 보상하며 자원순환관리사들이 주민들에게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자원순환 실천의 장이다. 서구는 지난해 농성1동, 치평동 등 9개 동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며 자원봉사자인 자원순환관리사 81명을 위촉했고, 참여회원 수도 332명에서 631명까지 확대하는 성과를 이뤘다. 자원순환가게에서 수거한 재활용품도 투명페트병 약 1100만개 알루미늄캔 약 7500㎏ 종이팩 약 3900㎏ 폐건전지 약 5만개 등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주민들에게 약 1100만원을 현금(포인트)으로 보상했다. 서구는 17일부터 매주 정해진 시간에 각 동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며 품목별 보상기준은 투명페트병 개당 10원 알루미늄캔 kg당 500원 철캔kg당 100원 종이팩(우유팩) kg당 400원 등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송경환) 주관으로 4월 20일(토) 10시 금당 버드내 공원에서 제54회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22일‘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지정된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올해 주제는 ‘Planet(지구) vs Plastics(플라스틱)’이다. 2024‘국제플라스틱 협정’탄생을 앞두고 인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해 2024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생산량을 60% 줄일 것에 대한 국제 사회의 요구가 반영됐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생각하는 NO플라스틱으로 진행되며, 순천YWCA,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독수리오형제, 갈대소리 생태환경교육센터, 아름다운 가게 순천연향점, 순천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내 단체들이 연대하여 순천 시민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행사 당일 금당 버드내 공원에서 ‘자원순환 지구 정거장’을 운영한다. 폐건전지, 우유갑, 종이팩, 폐식용유 등을 종량제 봉투(20L), 두루마리 휴지, 주방 비누로 교환하고, 장바구니와 안 쓰는 텀블러는 지역 내 노플라스틱 카페에 기증해 공유 자원으로 활용한다. 또한, 탄소중립 전시 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 안산추진위원회’ 구성을위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 안산추진위원회(이하안산추진위) 회의는 ‘죽음의 호수’라는 오명을 가졌던 시화호의 생태를 복원해 낸 지난30년의 노력을 교훈 삼아 ‘우리의 삶과 생태가 공존하는 미래 비전’을 구상·제안하고자 안산시 및 산하기관·단체 등 3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대표자 회의에서는 안산추진위의 구성∙조직명∙사업계획 등이 논의됐다. 대표자 회의에 앞서 오은석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부장이 ‘시화호 30주년의 의미’에대해발제를 진행했다. 시화호의 역사와 시화호를 둘러싼 주민들의 삶, 환경문제와 생태 복원의 과정, 그리고 이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발표를 들으며 시화호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안산추진위는 시민 참여 형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시민들이 시화호를 직접 걸어보는 ‘시화호를 걷다’ 시화호 시민 인식 설문조사지속가능한 시화호의 미래를 위한 전문가 심층 토론회 ‘시화호의 미래’ 시민 원탁회의 시화호의 역사와 현재 적 의미를 이해하는 교육 및 투어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