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시청 등 관내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건물 내·외 조명을 소등하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했으며,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지정된 환경보호의 날이다. 조영자 환경정책과장은 “고양시민들도 본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기후 위기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활동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전국적으로 같은 시간에 진행되며, 22일을 시작으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해 전국적으로 여러 행사 및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촬영=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17일 오후 능서 역세권 공사장 진출입로에 안전원(신호수)가 없이 시공하는 현장 뒷편으로으로는 세종대왕역이 보인다. [사진촬영=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여주시가 발주하고 태조건설(주). ㈜장원조경이 공동 시공하는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공사현장’이 부실한 현장관리로 각종 피해가 발생, 인근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시에 따르면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현장은 능서면 일대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간선도로를 경계로 세종대왕릉역 주변의 건설현장과 우찬아파트 인근에서 추진되는 건설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사진촬영=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4월17일 오후 환경 법규를 무시하고 비산먼지 방지용 휀스가 무시된체 능서 역세권 공사 현장에서 포크레인이 시공을 강행하고있다 이곳 현장은 안전관리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공사 구간에 필수적인 펜스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각종 환경오염을 불러오고 있다. 공사 구간을 표시하고 안전을 위해 외부와 단절감을 주는 펜스시설이 50여m 구간만 설치하고, 나머지 구간은 방치 하는 등 현장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이곳 현장은 흙먼지가 인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겨우내 쌓인 관내 건축물식 공영주차장의 찌든 때를 닦아내는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며 상쾌한 봄기운을 전달한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건축물식 공영주차장 이용고객 만족도 향상과 청결한 관리 운영을 위해 이달 8일부터 24일까지 △덕풍 수리골 공영주차장(8일) △덕풍근린공원 제1·2·3공영주차장(11·16·18일) △덕풍어린이공영주차장(21일)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24일)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한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공영주차장 관리자(3명), 주차장 청소원(1명), 노인일자리 인력(3명) 등 총 7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차장 바닥 및 화장실, 정화조, 펌프실, 배수로에 대한 집중 청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영주차장 일대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계단실과 옥상 등에 대한 환경정비도 실시한다. 하남시는 올해 황사와 미세먼지가 예년보다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분기별로 오는 7월과 10월에도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높은 만족도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6일 이장 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도척면 내 기관 및 단체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주요 도로변과 겨우내 방치된 하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도척면은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1회 클린데이를 지정해 환경 정비를 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박봉순 도척면장은 “도척면 기관과 단체가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매달 실시되는 클린데이에도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김태원)는 17일 신둔면 도암리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 교차로에서 신둔면발전협의회, 신둔면적십자봉사회 등 3개 단체 30여명 회원이 모여 깨끗한 신둔면 만들기 대청소를 진행하였다. 이번 대청소는 4월 25일부터 시작되는‘제38회 이천시 도자기 축제’를 맞이하여 신둔면을 찾을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청소가 진행되었다. 김태원 민간위원장은“다음주 부터 이천시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데 우리 지역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의 신둔면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대청소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엄명옥 신둔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둔면 조성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애써주시는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살기 좋은 신둔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5일 세종대왕면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에서 아름다운 환경 보전을 위해 양화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새마을(남,여) 회원 52명이 모여 그간 양화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하였으며, 양화천 환경정화 활동은 세종대왕면을 지나는 주요 하천인 양화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키기 위해 세종대왕면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에서 매년 2회 실시 중인 사업이다. 최복기, 황은자 새마을회장은 “바쁜 영농철에 더불어 궂은 날씨임에도 빠짐없이 나와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세종대왕면 새마을지도자(남,여) 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홍괌 세종대왕면장은 “우리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세종대왕면 새마을(남,여) 협의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종대왕면을 위해 행정에서도 지역 곳곳을 살펴보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검암도서관, 서구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하여 건물 내 또는 옥상에 생활정원(휴식 또는 재배・가꾸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에 조성하는 개방형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하고 국공유지 활용도를 높이고자 올해 개소당 5억원(국비 50%, 지방비 50%)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해당 협약서는 서구가 검암도서관, 서구문화회관에 일정 규모의 재정과 기술 자문을 지원 시설물의 이관 및 유지관리에 대한 사항 각 사업 대상지는 생활밀착형 숲 조성과 활용보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기존 공공건축물과 자연적으로 조화롭게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이 되는 녹지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추자도, 우도, 가파도, 비양도 등 제주도 부속 유인 도서지역에 대한 산림병해충과 외래·돌발병해충 발생에 대한 정밀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4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해충의 생활사에 맞춰 수시로 진행되며, 해당 도서지역의 산림병해충 및 외래·돌발 병해충의 발생 여부와 피해실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방제 체제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사는 도서지역에 자생하거나 식재된 수목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솔껍질깍지벌레 등 생물적 요인에 의한 피해를 포함해 양분 결핍 등 비생물적 요인에 의한 생리적 피해도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추자도에서 발생해 곰솔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실태조사와 함께 기타 도서지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의심 고사목의 시료를 채취해 재선충병 감염 유무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는 제주도 및 행정시 방제부서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제주도 전역을 대상으로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조사와 솔잎혹파리, 솔수염하늘소 등 우화상황 조사 등을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관광지 및 사적지에서 월별 병해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미국흰불나방과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사영숙)는 육아용품 나눔장터인 ‘고고마켓’을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누go! 놀go! 고고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기후 변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자유시장 형태로 진행하면서 가정에서 가치를 다한 물건도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자원순환을 생활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센터 장난감 도서관(아이꿈터) 회원 가족 10팀이 판매자로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작아진 옷, 신발 등 육아용품과 사용상 문제는 없지만 대여가 어려운 센터의 장난감 및 우리 지역 농산물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자율기부함을 통해 전액 기부할 계획이며, 방문하는 아이들을 위한 공기놀이터(에어바운스)와 레일기차, 스티커 타투 등 각종 놀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사영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과 나눔에 대한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환경의 소중함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는 17일 2024학년도 사제동행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내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전개해 기본적인 인성을 함양하고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 정신을 실천했다. 이날 반도체고 316여 명의 학생들과 소속 교사 등이 솔선수범해 금왕읍 시가지 일대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으며, 이번 대청소를 시작으로 5월, 9월, 10월 셋째 주 수요일을, 국토대청결운동을 날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해진 지역을 보니 우리 주변은 스스로 깨끗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함께 다짐했다. 최상기 금왕읍장은 “학업으로 바쁜 중에도 불구하고 국토대청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반도체고 학생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금왕읍 만들기에 함께 힘써달라”고 전했다.
제주시는 4월 15일(월)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윤성민)와 ‘사회적 약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의료취약 대상자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제주시는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 홍보, △사업 대상자 신청·접수 등을 지원하고, 국제로타리3662지구는 △예방 접종기관 선정,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날 협력으로 국제로타리3662지구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의료 지원 대상자 92명에게 총 4,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4월 15일(월)부터 4월 26일(금)까지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65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자는 제주보건소에서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의료취약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접종비를 지원해 주신 국제로타리3662지구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의료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