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30일 신속한 초동 대처로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를 막은 소방공무원 5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성남소방서 하대원119안전센터 소속 김재택 소방경, 고혁 소방장, 조윤길 소방교, 윤희도 소방교, 장수진 소방교이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홍진영 성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관리분야 유공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유공 표창을 받은 소방공무원 5명은 지난 2월 14일 오후 10시 20분경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호시장의 골목을 순찰하던 중 한 떡집 자재 창고에서 불길이 치솟는 장면을 목격해 신속한 대처로 화재를 진압한 바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대원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남시 디지털 행정 및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을 방문한 페코스(PEKOS Oleg Andreyevich)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 등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을 만나 성남시의 디지털 행정 및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의 이날 시청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급 대상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중 일부이다. 고위급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디지털 정부를 통한 정부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온라인행정서비스, 사이버보안, AI 및 빅데이터 활용 업무처리 등 한국 유관기관의 서비스 혁신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1일 방한했다. 신 시장은 “우리 시의 스마트시티 현장을 둘러보며 성남시의 사례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성남시가 우호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환담 이후 성남시의 도시정보통합센터와 민원실을 잇달아 견학해 시의 디지털 시정 및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의 페코스 차관은 “성남시는 대한
- 오는 5월 2~3일 신청서 접수...총 10개 점포 대상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하대원공설시장 (성남시 중원구 마지로 118, 126) 빈 점포 10곳의 입점자를 오는 5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하대원공설시장은 지난 2018년 시설 현대화 사업을 거쳐 기존의 단층 가설 건물에서 2층 건물 2개동의 신식 공설시장으로 재탄생한 ‘성남시 1호 공설시장’이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빈 점포는 가동 9개소, 나동 1개소로 총 10개소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 접수일 현재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본인·배우자 또는 동일 세대 구성원이 성남시로부터 공설시장 사용 허가권을 받지 아니한 자이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5월 2일부터 3일까지이며 입점 희망자는 수정커뮤니티센터 2층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또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점자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발자는 발표 후 계약 체결 및 사용 허가 신청을 통해 입점 및 운영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
- ‘2024 파이팅성남 콘서트’ 올해 13차례 열기로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4시 보평초등학교에서 열린 ‘파이팅성남 콘서트’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GTX-A 성남역 개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2024년 파이팅성남 콘서트 첫 공연을 보평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면서 “성남시 소속 시립예술단과 오디션으로 선발된 청년프로예술단이 준비한 특별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는 시립교향악단의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웰컴투 동막골 영화음악(OST)’ 시립합창단의 ‘대장간의 합창’, ‘꽃구름 속에’ 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 등으로 400여 명의 시민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이후 파이팅성남 콘서트는 △4월 28일 수정구 태평동 아트리움 대극장 △5월 4일 중원구 대원공원 △10월 5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 △10월 12일 분당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광장 등이며, 모두 무료 공연이다.
- 4월 17일부터 4월 22일까지 6일간 진행 성남시의회는 4월 17일부터 4월 22일까지 6일간 제29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17일 박은미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박은미 의원, 안광림 의원, 김종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4월 18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4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 및 의결, 기타 안건처리를 끝으로 폐회한다. 박은미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월 10일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다. 이번 선거기간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경험이 앞으로 의원 여러분의 의정활동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292회 임시회에 발의된 안건들이 주민생활과 직간접으로 관련있는 중요한 안건들인 만큼 활발한 토론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제언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서재민)은 지난 1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청소년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운영 네트워크 조직으로, 청소년의 다양한 역량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자원 간의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개별 프로젝트 추진기획 등 건설적인 운영 방법을 논의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 “협의회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UP SPACE』는 초등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 및 생활 관리, 메이커·미디어 활동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과 8개 대기업·중견기업이 함께 창업기업 간 사업 협력을 통해 신기술 창출 및 개방형 혁신을 도출하기 위한 「2024년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S.S.O.I) 참여기업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S.S.O.I)」는 성남산업진흥원과 4차산업 분야 주요 대기업 및 중견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자 한다. 참여 창업기업은 대·중견기업과 협력 분야에 맞게 매칭이 이뤄지며 진흥원은 해당 기업에게 PoC 사업화 지원금, S.S.O.I 특화프로그램, 해외(일본) O.I 행사 참관 등을 지원한다. 참여한 대·중견기업 및 협력 분야는 다음과 같다.
- 자가 차량 정비관리, 전시 해설가 등…인생 2막 준비 지원 성남시는 ‘5060 신중년’의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12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신중년은 퇴직했거나 퇴직을 앞둔 50~64세를 일컫는 말이다. 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공모로 선정한 6개 학교·기관이 맡아 진행한다. 총 240명 참여 규모이며, 해당 프로그램(수강인원·운영기관)은 자가 차량 정비관리와 자동차 정비(20명·가천대) 신중년, 나도 강사다(20명·가천대) 디저트 플래너 양성 과정(20명, 동서울대) 테라리움 아카데미 1·2기(40명·신구대) K-뷰티 전문가 양성 과정 1·2기(40명·을지대) 전시 해설가(도슨트) 양성 과정 2·3급(40명·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다(40명·도촌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프로그램별로 오는 4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해당 기관이 지정한 장소에서 3주(9시간)~15주(45시간)간 수업이 이뤄진다. 수강하려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평생학습 포털→수강신청)을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등 자세한 내용은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현황(배움숲→공지사항)에 적혀있는 각 운영기관 전화번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노외주차처가 시민 안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안전 취약 공간 충전소의 화재사고 발생 우려로,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및 초기 대응역량 체계 강화 등 부분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공사 노외주차처는 선제적으로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에 본격 돌입, 지난해 복정제5 공영주차장 등 9개소에 이어 올해 화재 취약 주차장 위험성 평가 등을 거쳐 수진제3공영주차장 등 9개소에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이란 CCTV 일체형 불꽃감지기 복합형 감지기(열·연기) 경보센서 등이 연동 및 융합된 시스템으로, 불꽃·열·연기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화재 발생 시 해당 구역의 비상상황이 통합상황실 등 화재 알림 시스템에 표출된다. 기존 화재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단순 경보가 울리는 방식으로 현장에서 목격자 등 사람이 없을 경우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울 수 있다. 이를 개선한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은 화재 이상 신호 시 복합감지기가 공사에서 24시간 운영하는 주차관제센터 등 화재 알림 시스템에 비상 신호를 전송하고 화재 감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2024년 탄소중립 성남, 시민참여 리빙랩’(이하 시민참여 리빙랩)을 지난 3월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민참여 리빙랩은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출한 성남시민 15명과 환경 및 스마트시티 전문가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상호 토론과 자문으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집단지성을 이끌어내는 과정에 중점을 두었다. 시민참여 리빙랩을 통해 만들어진 아이디어 중, 영예의 대상(상금 50만원)은 김혜원 씨가 ‘냉장고 속 식재료 데이터를 활용한 식단/레시피 추천 및 음식물 쓰레기 절감 서비스’라는 아이디어로 수상하였다. 식재료 데이터로 냉장고 관리, 장보기, 식단 제공, 요리 레시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 데이터의 활용방안 까지 제시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상금 30만원)은 이정우 씨가 ‘성남시 내의 학교와 공공시설에서의 공유 우산 대여 시스템’으로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상금 각 10만원)은 한형남 씨가 ‘앱을 통한 간편한 의류 수거 및 온오프라인 스토어 운영 재활용 시스템’으로, 이경숙 씨가 ‘옥외용 LED 전광판을 이용해서 현수막
-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새학기를 맞이한 청소년 응원 물품 배부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수)은 지난 28일, 중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응원 캠페인‘너희들의 꿈을 응원해’을 실시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응원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이한 초등학생들의 시작을 응원하고,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활동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캐릭터 '모냐'와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초등학생들에게 수련관의 청소년 활동 정보와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캠페인을 준비한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은“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응원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청소년들에게 수련관을 알린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 보육·교통·소상공인·부동산·장애인·의료 등… “국정경험과 정치력으로 해결한다” ‘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26일 야탑동 캠프 등지에서 11건의 직능별 간담회를 소화하는 강철체력을 선보이고, “이해관계와 법적 문제들이 얽힌 현안들을 국정경험과 정치력으로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난 이 후보는 오후 캠프에서 가정어린이집, 법인택시노동조합 연합단체, 소상공인연합회, 부동산연합회, 장애인부모연대, 간호사회,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택관리사회, 대한약사회와 간담회를 진행한 뒤 한의사회와 서현 그린타운재건축추진위와 동아아파트 관계자들을 만났다. 먼저 가정어린이집 관계자들을 만난 이 후보는 “0~8세 아이 교육은 온 마을과 나라가 책임져야 한다”며 “정권에 따라 바뀌면 안 된다”고 강조하고, “교사의 질이 중요한데, 선생님들에게도 쉼이 있어야 아이들의 꿈이 있다”고 말했다. 법인택시노조 연합단체와의 만남에서 그는 “2013년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택시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는데, ‘시민의 발’인 택시는 사실상 대중교통”이라며 “택시를 활용해서 도시 차량통행량을 조절하는 구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