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섬과 연안의 생물과 환경, 전시해설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4기 주니어 도슨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오는 7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 과정은 어린이들이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래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 과정을 통해 생물자원에 대한 친숙한 접근을 도우며, 미래 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양성 과정은 지금까지 총 3기를 운영했으며, 24명의 주니어 도슨트를 배출했다. 이들은 상설전시관에서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생생한 해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4기 모집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10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어린이들은 7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전시물과 연계한 기초 생물학, △스피치 교육, △해설 스크립트 작성법 등 전시하고 해설에 필요한 실습형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들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주니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5일 주한 탄자니아 대사가 군을 찾아 해조류 양식장을 둘러보고 기술 이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글로벌 해조류 서밋(World Bank Global Seaweed Summit)에 신우철 완도군수가 참석해 특강을 진행했고, 탄자니아 축산수산부 관계자와 인연을 계기로 이뤄졌다. 토골라니 애드리스 마부라(Togolani Edriss MAVURA) 주한 탄자니아 대사는 경제보좌관과 함께 완도 해조류 양식장을 둘러보고 신우철 군수를 만나 해조류 양식 기술 이전과 기후변화 대응 및 해양환경 보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탄자니아는 코토니(cottonii)와 스피노섬(spinosum)을 가장 많이 양식하고 있으며, 주로 카라기난 추출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카라기난은 주로 홍조류에서 추출하며 식품 첨가물, 제약 및 화장품으로 활용된다. 토골라니 애드리스 마부라(Togolani Edriss MAVURA) 주한 탄자니아 대사는 “향후 지속적인 양식 기술 교류 및 수출에 용이한 해조류 개발을 위해 완도군의 탄자니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 ‘찬·찬·찬 건강더하기+’와 간식 지원 프로그램 ‘함께하는 햄버거 데이’를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마음나눔가게 8개소(대연정, 명태촌, 몽이네김밥, 오리마당, 이모네순대, 임자계절포차, 커피다옴, 홍가네)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을 목포자립생활관 청년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협의체 자체 사업비로 운영되는 반찬 나눔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어 ‘함께하는 햄버거 데이’는 용해동이 추진하는 릴레이 후원 사업으로, 이날은 박상희 용해동장이 2025년 네 번째 릴레이 주자로 나서 목포아동원 아동 15명에게 햄버거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주환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용해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b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재)전남환경산업진흥원와 지난 25일, 수산식품산업과 환경산업 분야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산식품산업 및 환경산업 관련 연구개발사업 공동 발굴, ▲실용화 및 사업화를 위한 협력 추진, ▲연구교류 네트워크 및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연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원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산업과 수산식품산업 간 융합연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영승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센터장은 “수산식품산업과 환경산업은 지속가능성, 자원 순환, 안전성 제고라는 공통된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며 “해양수산 자원의 순환을 통한 기능성 소재화,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소재 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 연구를 강화해 수산·환경 융합산업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6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2025년 목포시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청렴교육 대상기관’에 목포시가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공직자 대상 감성 콘텐츠 기반의 참여형 청렴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내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목포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퀴즈 ▲샌드아트 공연 ▲청렴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청렴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퀴즈 형식으로 풀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어 청렴공모전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샌드아트 공연이 공감을 더했다. 또한 실제 사례 중심의 행동강령 청렴 특강을 통해 공무원들의 청렴성 강화와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방안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목포를 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27일 보성군 미력면 소재지부터 복내면까지 이어지는 10km 구간에 울창하게 뻗어 있는 메타세콰이어가 초록의 싱그러움을 자랑하고 있다. 1960년대 조성된 ‘보성군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한다. 특히, 여름이면 짙푸른 잎이 하늘을 가릴 듯 드리워져 시원한 초록 터널을 이루며 드라이브와 산책, 마라토너, 자전거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조성면이 자매결연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과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도농 간 상생과 협력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정인숙 조성면장을 비롯해 직원들과 이장단협의회 등 24명이 울산 무거동을 방문해 지역 문화탐방 및 농특산물 홍보를 진행하고,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병현 조성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오늘 교류를 통해 조성면에서 생산하는 쌀, 키위, 토마토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판로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이번 행사는 보성군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상생 발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복순 무거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매의 정을 나누면서 서로의 지역과 문화를 존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하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5일 벌교읍 징광문화에서 고독사 위험군 12명을 대상으로 ‘2025 마음을 잇는 행복한 일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해소와 관계망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앞서 보성군은 지난 2월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 42가구를 발굴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안부 꾸러미 지원, ▲저장 강박 주거환경 개선, ▲특수청소 및 유품 정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고독사 위험자의 사회적 기능 회복과 자립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참여자들이 자조 모임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마음을 잇는 행복한 일상’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오는 7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청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렴콘서트’는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보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데 따른 청렴 문화 확산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콘서트는 ‘행복은 청렴한 마음에서 온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김 교수는 심리학적 관점에서 청렴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에 대해 쉽게 풀어내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청렴의 태도와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경일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 KBS '속 보이는 TV 인사이드' 등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심리학자로, 복잡한 인간 심리를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는 강연으로 대중의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날 강연 역시 청렴이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를 유쾌하고 공감력 있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시민회관에서 창작 뮤지컬 형식의 식습관 개선 인형극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모험!’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61곳의 원아 1,400여 명과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모험!’은 피터팬과 동물 친구들이 펼치는 모험 이야기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양치질의 중요성, 바른 식사 예절, 골고루 먹기 등의 주제를 담아냈다. 공연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상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어린이 급식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하천 등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209곳을 일제 조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국가지점번호판의 훼손·망실, 시인성 확보 여부 등을 조사하고 보수가 필요한 7곳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구획해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된 고유번호를 부여한 주소정보시설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현장 출동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봉화산, 고락산, 안심산 등 주요 등산로와 사방댐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고 구급·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지점번호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신속하게 구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 및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합재난과 예측 불가능한 사회재난이 증가하는 최근 상황에 맞춰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가 발주하는 각종 사업이나 근로자 안전과 관련된 중대재해 예방 교육도 병행돼 공직자의 안전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시는 공직자들이 재난 상황 발생 시 빠른 상황판단을 통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재난안전 분야의 실전형 교육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 개개인의 재난 대응 역량은 곧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보다 안전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