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원주DB 프로농구단과 함께 시 브랜드를 홍보하고, 연고지에 대한 애착을 강화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5회 시티유니폼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내용은 원주시의 고유한 특색 및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요소가 담긴 디자인이며, 공모 자격은 지역·연령 제한 없이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이다. 공모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 24:00까지며, 응모작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명(팀)에는 300·100·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작은 실물로 제작돼 원주DB 프로농구단 선수들이 2025-2026 시즌 홈·원정 각 1경기씩 실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청소년의회는 지난 12일, 원주시의회 제259회 임시회(본회의)를 방청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주의 절차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방청은 청소년들의 정치·사회 참여 의식을 높이고, 지방자치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의회 의원 6명이 참석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원주시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 제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참여 활동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출범했다. 방청에 참여한 오루비 학생(솔샘초 6학년)은 “의회가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방청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가치와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정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2025 원주의료기기와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네오바이오텍, ㈜알에프바이오 등 8개 의료기기 기업과 삼양식품㈜, ㈜서울에프엔비 등 8개 일반 기업이 참여해 구인에 나선다. 채용 면접 외에도 취업 대비 특강과 DISC 행동 유형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인 의료기기 산업과 다양한 일반 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구직자는 폭넓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얻고, 기업은 필요한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열린 제3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럼은 ‘행동이 바꿔준 인생의 변곡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원주 출신인 김관훈 두끼떡볶이 대표가 특별강연자로 참여했다. 김 대표는 강연에서 실현 가능한 다양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달성해 나가는 끈기와 열정이 두끼떡볶이 성공의 핵심 요인이며, 이러한 노력이 두끼떡볶이가 지난해 매출액 2,730억 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해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상공인 성공 사례자인 금성식당 정은주 대표는 매운 갈비찜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위해 밀키트를 제조한 사례를 공유했고, 코리아아트 가이드 박재길 대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홍보플랫폼을 소개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우리 지역 출신인 김관훈 대표의 두끼떡볶이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큰 자극을 받았다”라며, “목표를 정해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노력을 해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제4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가 주관한 ‘2025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2025 원주시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의 수출 확대와 관내 우수 제품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해외 바이어 29곳과 관내 기업 28곳이 참여해 147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303만 달러 규모의 MOU 13건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을 통해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지역 업체와 해외 바이어를 선정하고, 6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으로 상담회를 진행해 왔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해외 바이어 26명을 대상으로 소금산 출렁다리와 전통시장 등 원주시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미국과의 관세 협정 등 국제 경제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이번 수출상담회가 원주시 수출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참여한 모든 기업이 좋은 성과를 거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수출은 2025년 7월 기준 약 7억 2천만 불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가 민선8기 출범 후 3년간 추진해 온 상하수도 기반 시설 개선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노후화된 시설 정비부터 스마트 검침 시스템 도입, 요금 감면 확대, 농촌지역 수돗물 보급과 대형 시설 준공까지 이어지며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대외 평가에서도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 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올해 기초 상수도 사업 분야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점검에서도 ‘발전상’을 수상해 전국 160개 지자체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상하수도 분야 중장기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와의 지속적인 예산 협의로 승안동·만종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94억 원), 원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85억 원), 원주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침사지 증설사업(46억 원),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12억 원) 등 지난 3년간 국도비 약 1,300억 원을 확보해 원주시 상하수도 환경 개선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15일 오후 3시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센터 2층에서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원주의 자연환경과 첨단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전시·체험형 문화시설 개장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고, 새로운 디지털 기반 문화·관광 인프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경과보고, 전시 콘텐츠 설명, 전시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는 총 4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몰입형 전시 체험시설로, ▲치악산과 섬강 ▲원주의 사계절 ▲빛과 자연 ▲소리의 힘 등을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감성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시관 3곳에는 다양한 영상·음향·인터랙티브 기술이 적용됐으며, 관람객은 움직임에 반응하는 상호 작용형 콘텐츠를 통해 단순한 감상을 넘어 색다른 체험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대인 5천 원, 소인 3천 원이다. 원주시민은 대인 2천 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 아동보육과 전 직원과 자원봉사자 25명은 지난 14(일) 보건소 주차장에서 관내 영아 가구 생수 배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전체 배부대상 영아 1,491명 중 30%가 배부됐으며, 영아 대상 생수 배부는 강릉시보건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오는 16일(화)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번 생수 배부는 주문진읍, 연곡면, 왕산면을 제외한 홍제정수장 제한급수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23년 9월 1일 이후 출생한 0~24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하며, 영아 1인당 생수(2L) 6병씩 4묶음(24병)을 배부하고 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주말 시간을 할애하고 봉사해 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아동 가정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 상황이 장기화되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뭄,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실제 피해 실태를 신속·정확히 파악해 체계적인 복구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농작물 피해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농가는 피해 위치, 피해 작물, 피해 면적, 피해 현장 사진을 준비해 신고하면 된다. 한편, 강릉시는 가뭄 대응을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재해 사전예방 장비 지원사업, 농업용 관정 개발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기상 가뭄이 본격적으로 심화된 7월에는 예비비를 확보하여 각종 가뭄 대응 사업을 추가로 지원한 바 있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9월 27일, 강원도 평창군 계촌클래식마을 일대에서 아마추어 합창단과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음악 축제 '2025 제1회 계촌합창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평창군청과 사회공헌기업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가 주최하며, ‘모두 다 함께, 마음 모아 부르는 계촌의 노래’를 주제로 전국의 아마추어 합창단과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다. 계촌합창축제는 국토교통부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촌클래식예술마을 조성사업’으로 기획됐다. 클래식이 일상에 스며드는 지역 문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경쟁 없는 프린지 형식의 자유로운 합창 무대를 통해 다양한 연령과 지역의 합창단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계촌마을은 여름의 ‘계촌클래식축제’, 매월 열리는 ‘계촌 휴[休]콘서트’, 그리고 이번 가을의 ‘계촌합창축제’까지 사계절 내내 음악과 예술이 흐르는 상설 콘텐츠를 정착시켜 가고 있다. 강원도 평창의 작은 산골마을이 이제는 사계절 예술로 살아 숨 쉬는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 계촌마을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가을 축제 ‘계촌합창축제’는 남녀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시청 광장부터 명동까지, 춘천 원도심이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광장과 원도심 일대에서 개최한 ‘2025년 춘천 ONE도심 페스타’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춘천 원도심 8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간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또 강원음악창작소, 춘천청소년 문화의 집, 지역가수와 예술단체가 어우러져 시민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현장에는 미니 방탈출, 포토부스, 부채·LED 전구 만들기 등 체험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먹거리존과 플리마켓도 북적이며 원도심에 활기를 더했다. 여기에 원도심 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사은품을 증정하고 경품 추첨까지 진행해 소비 촉진 효과를 배가시켰다. 개막식이 열린 12일에는 가수 김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13일에는 존박·치즈·케이시 등이 잇달아 공연해 호반광장을 뜨겁게 달궜다. 페스타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틀 연속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리는 반려문화 축제, 2025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시민 1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3일과 14일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 ’봄내발자국(國)’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페스티벌은 올해 ‘반려동물의 나라 춘천, 봄내발자국(國)’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동시에 시는 사전 친환경 방역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장을 조성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까지 챙겼다. 무엇보다 주목받은 것은 유기견 산책 퍼레이드였다. 춘천시 동물보호센터 보호견과 함께한 퍼레이드에는 300개 팀이 참여해 서면 일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걸었다. 입양자에게 보호견을 직접 인계하는 시간이 마련돼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사지 말고 입양하자’는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산책 퍼레이드에 참여하면서 유기견도 소중한 생명이라는 걸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입양에 대한 인식이 더 확산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