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오전 10시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을 경축하기 위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그동안 기념식은 경기도에서 개최하고 군포시 인사들이 원정 참가해왔다. 원로들이 먼거리를 다니기 어렵다는 소식에 시는 올해부터 기념식을 군포시 주관으로 군포 시내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 임경주 광복회 군포시지회장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비롯해 시의원, 최진학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 군포시 산하단체장 그리고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경축사,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는 한소리예술단(단장 한영숙), 성악가 이한샘과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남희)이 광복절 경축식 축하공연에 함께하여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행사로 세대를 잇는 소통과 연대의 장이 마련되었다. 아울러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과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고자 광복회 군포시지회(지회장 임경주)에서는 보훈회관 앞에서 8.14(수)~8.16(금)까지 독립운동 관련 사진을 전시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 나라를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지난 7월 31일 군포시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핵심 3개 기관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핵심 3개 기관 협의회는 청소년 진로 및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에 대한 협업구조를 구축하고 군포시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교육력 제고 및 지자체 협력 체계 활성화를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가 진행한 2024년도 진로프로그램의 현황 및 하반기 운영방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전반적인 사업 및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청소년성장지원네트워크 핵심 3개 기관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하여 군포시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잠재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시행 24. 4.27.) 및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안)에 따라 2022년부터 국토교통부, 지자체, 국토연구원 등의 컨설팅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산본신도시는 “양질의 주거공간과 자족 인프라 확충으로 재창조되는 RISE-UP 산본”을 비전으로, ‘생활밀착형 N분 도시’, ‘동반성장 자족도시’,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4대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상하수도, 공원, 학교 등 필수 기반 시설을 고려하여 330%(기존 산본신도시 평균 용적률 207%)의 기준용적률을 제시하였다. 군포시는 주민공람에 앞서 지난 달 7월 10일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및 선도지구 선정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고, 7월 11일에는 최소한의 공공기여 비율(1구간 10%, 2구간 41%) 제시 등 「군포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 예고하였으며 군포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10월 초 조례 공포 및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공람은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원(원장 주근동)이 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태을서예문인화 대전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정주 운영위원장은 “총 작품수는 372점이 들어왔고 출품인원수는 207명, 한문부문 159점, 한글부문 110점, 문인화 부문에 66점 캘리그라피 부문에 37점이 출품됐다”고 보고했다. 7월 20일 군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심사에는 곽용남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박귀준, 신지훈, 음경옥, 이상온, 이은숙 심사위원과 김경미 검수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7월 21일 박정숙 운영위원의 주관하에 장려상 이상을 대상으로 출품작과 대조하는 행사인 휘호를 진행했다. 대상은 문담 이순철(한문), 최우수상은 고운 강경옥(한글), 우수상은 지헌 류은희(문인화) 외 4작품, 장려상은 늘빛 김계영(캘리그라피) 외 10명이 수상했다. 세가지 서체를 다양하게 쓴 삼체상은 덕우 김국배 외 9명이 수상하였다. 특선은 61작품, 입선은 236작품이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2024.9.28.(토) 예정이며 입장작 전시는 2024.9.28.(토)~10.2.(수) 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태을서예문인화대전은 조선 전기 문신이자 서예가 허백당 정난종을 기리는 대회다. 군포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대상자 욕구에 맞는 상담․치료 등 서비스 연계를 하기 위해 2024년 8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고독사 위험군 발굴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월세취약가구로 조사된 사람 중 경제적 어려움 등 고독사 위험이 있다고 예상되는 사람에게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한 고독사 판단도구를 사용하여 고독사 위험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고독사 위험군으로 조사될 경우 고독사 위험군으로 관리하며 대상자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이번 조사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여 대상자가 사회로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대상자에 대한 심리지원사업과 사회관계망 형성 유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품질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인증 및 지식재산권 획득 지원으로 기업보유 핵심기술의 권리화룰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국내·외 △제품인증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 등의 접수비, 시험비, 대행 수수료 등의 비용을 업체당 최대 300만원 이내 직접 지원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인증 및 지식재산권 획득으로 기업보유 핵심기술의 권리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 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알림마당→사업공고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hslim@gpipa.or.kr) 또는 직접 방문 제출할 수 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진흥원 지원사업 수혜기업 ㈜톡시온(대표 최영훈)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최대 7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 및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TIPS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이스라엘式)은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약자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톡시온은 독사의 뱀독을 활용한 바이오 연구 기업으로, 독성 안전 분리 기술을 통해 난치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펩타이드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기존 화학적 신약 대비 부작용이 적고, 특정 질병에 대한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톡시온은 뱀독 펩타이드를 이용하여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로 팁스에 선정되었다. 군포산업진흥원 이석진 원장은 “본원 지원사업의 수혜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군포시에 있는 창업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확산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포시에 있는 창업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하실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청년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의제 발굴과 실현 등을 위해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추가로 공개 모집한다. 군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일자리, 문화·예술, 주거·복지, 교육·홍보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과별 자율적인 활동계획에 따라 분과 연구활동(월 1회 이상)으로 의제 발굴 및 정책제안, 청년정책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 청년네트워크 형성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군포시에 거주 중이거나 군포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직 중인 청년(19세~39세)이면 신청 가능하며,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자는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8월 21일까지이며 군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1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결과는 8월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추가로 선발된 위원에게는 회의 참석 시 참석 수당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 청년팀(031-390-0567)로 문의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정책협의체가 다양한 분야의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낼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 기대한다. 활동에 적
군포시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생활주변(공원 등)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시,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개 단체와 합동으로 8.13.(화)에 청소년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점검,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안내 팜플렛 배부 활동으로 이루어 졌다. 군포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홍보활동으로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유해환경 등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031-390-056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자살예방센터에서 청소년기 생명존중을 주제로 "청소년 생명존중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기 생명존중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세계 각국과 함께 자살문제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2003년에 제정되었다.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툰(인스타툰, 4컷툰) 형식을 통해 그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생명존중의 의미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참여 신청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로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내용을 참고하여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전은 자살예방에 관심있는 관내 학생 및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주제는 생명의 소중함과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며 작품은 주제적합성·대중성·참신성·효과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유빈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
지난 2024년 7월 25일,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아 “군포에서 동아시아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청소년 15명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여성가족부 산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증 심사를 받아 진행되었다. 여름방학을 맞아 이 프로그램은 이중국적을 가진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중국,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등의 국적을 가진 청소년이 참여하여 △베트남 전통놀이 쭈온쭈온 만들기와 다꺼우 체험 △중국의 콩쥬 체험 등을 진행하였다, 참여 청소년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어요.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하였으며, 이외에도 다른 참가자들의 호응도 및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성료되어 뿌듯하고, 내년에도 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국가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의 내용과 수준을 향상 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명시하고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 의욕 고취 및 독서 생활화를 위해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 특강, 원화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다. [사랑의 쓸모]의 저자 이동섭 작가의 인문학 특강 「세계문학과 사랑의 쓸모」가 9월 2일과 9월 9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특강으로 세계 고전 문학을 통해 사랑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9월 9일에는 그림책 [두더지의 여름]의 김상근 작가와 하기 싫지만 하고 싶은 것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준비하였다. 그리고 9월 23일부터 9월 26일 4일간 「원작이 궁금해지는 영화」를 주제로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안녕, 나의 소울 메이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플립>, <돈>을 상영하며 영화 관람 후 원작을 찾아 읽는 재미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노래하고 연주하며 투쟁하는 기타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빈 공장의 기타 소리] 원화 전시를 준비하였고, 9월의 주말에 중앙도서관 도서 1권 이상 대출한 이용자에게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물품을 대여해 주는「도서관 밖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