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뢰받는 의정, 힘이 되는 의회’를 목표로 포항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구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포항시의회가 지난 12월 23일 제327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5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철강경기 위축 및 경기 불황, 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과 전문적인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포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시의회는 올 한 해 정례회 2회, 총 100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 제‧개정안 98건, 예산‧결산안 11건 등 총 23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는 26건으로 ▲포항시 이동노동자 권익 증진 조례안 ▲포항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 ▲포항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안 ▲포항시 초등학교등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포항시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조례안 ▲포항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 ▲포항시 환경공공시설 주변영향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도시재정비 촉진 조례안 ▲포항시 중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순천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양달승 소방위가 동물구조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4월 119동물구조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119동물구조대상’은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가 주관하는 포상으로, 동물 보호와 구조에 헌신한 소방기관과 소방공무원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소방기관 1곳과 소방공무원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양 소방위는 감사패와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되며, 수여식은 오는 12월 29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세심한 구조 활동으로 사람과 동물 모두의 생명을 지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양달승 소방위는 2002년 소방에 입문해 약 23년간 구조 현장을 지켜온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최근 1년간 52건의 동물구조 출동을 수행하며 현장 대응에 앞장서 왔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세심한 구조 활동을 통해 도민과 동물 모두의 안전을 지켜온 점이 이번 수상의 의미를 더욱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은 겨울철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군민들의 세심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군은 2025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 관내 의료기관인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과 협력해 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과 동상이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 피로감, 의식 혼미, 감각 저하 등이 나타난다. 특히 저체온증은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만큼 기온이 낮은 날에는 무리한 외출을 피하고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아울러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정한 실내 온·습도 유지, 방한용품 착용 등 생활 속 예방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한랭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군 관계자는“추위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겨울철 건강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겨울이 깊어질수록, 함안면의 감은 조용히 단맛을 키운다. 수확한 감은 한 알 한 알 정성껏 손질돼 천천히 말라가고, 시간이 지날수록 겉은 보드라워지며 속은 쫀득해진다. 초록빛이 사라지고 주황빛이 깊어지는 순간, 감은 곶감이 되어 겨울의 맛을 완성한다. 문을 열면 은은하게 번지는 감 향, 가지런히 놓인 곶감의 결이 눈길을 붙잡는다. 손끝에 닿는 촉감과 입안에 남는 달콤함까지, 겨울이 만든 가장 따뜻한 변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아 함안복합문학관에서 열린 특별 문화행사 ‘첫 눈과 빛, 함안복합문학관에 반하다’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관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형 포토존과 트리가 설치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오전에는 초등학생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산타 열쇠고리 만들기’와 ‘자개 만들기’ 체험이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얻었다. 서당에서는 성탄절 인형극 ‘산타가 된 스크루지’를 두 차례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오후에는 문학관의 특색을 살린 문학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함안문인협회가 참여한 시낭송회가 열렸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기념품을 받는 문학 퀴즈쇼도 함께 진행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 자스민 재즈그룹이 색소폰, 드럼 등 5인조 구성으로 재즈와 샹송, 캐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성탄절 분위기를 더했다.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유기동물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재단은 24일 재단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참여로 모인 기부물품 200여 점을 충주시반려동물보호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지난 21일 지역예술인이 참여한 ‘유기동물과 따듯한 겨울나기 송년음악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관객들은 입장료 대신 담요, 간식 등 유기동물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재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유기동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달된 기부물품이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문화관광재단]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충북지부 충주지회는 26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재가장기요양기관 시설장과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을 대비해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교육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를 대비해 평가 기준과 주요 지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A+합천재가복지센터 시설장이자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인 심정원 교수를 초빙해 수준 높으며 종사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을 통해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은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이용자에게 더욱 질 높은 재가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연분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 시민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기관 평가에도 대비하면서 수준 높은 운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에 설립된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충북지부 충주지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2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한수덕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읍면동 자율방재단원과 재난안전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 속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이를 통해 단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에 대한 실습이 이뤄지며, 단원 등 참석자들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인숙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며, “지역 현장에서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들이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 지역의 순찰 및 예찰 활동을 비롯해 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 활동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4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수련활동, 교류,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하는‘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리모델링 개소식을 개최했다.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중구 보수대로124번길 24-2에 위치하며, 연면적 494.49㎡,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의 공공청소년수련시설로 북카페, 방과후아카데미실, 자치참여기구실, 창작스튜디오, 다목적홀 등을 갖추고 있다. 기존 노후 공간의 재구성 및 누수 공사 등 시설 개선을 통하여 청소년 수련활동의 안전성을 확보한 이번 리모델링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을 구축해 보다 풍부하고 창의적인 문화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중구청 관계자는“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에게는 자유롭게 꿈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울산광역시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38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변외식 강남학교운영위위원장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산 남구와 울주군 지역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되며, 초등학교 9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6곳 등 총 16개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023년부터 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기부 활동을 지속해 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변외식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회원 여러분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난 26일, 김종수 평창군 번영회장과 관내 8개 읍⋅면 번영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평창군의 2026년도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SOC 확충, 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이 당면한 주요 과제들을 논의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함양군의 15개 명산 완등 인증사업인 ‘오르GO 함양’이 새해를 맞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새해에도 ‘오르GO 함양’의 인기와 참여 열기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2026년 1월 30일까지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르GO 함양’ 앱에 신규 가입한 후 앱 내 공지된 링크를 통해 신규 가입자 정보와 추천자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신규 가입자를 10명 이상 추천한 참여자는 ‘프로 소문러’로 선정해 앱 포인트 10,000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함양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 ‘오르GO 함양’ 앱 신규 가입 후 이벤트 게시물에 ‘가입 완료’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두 번째는 완등 도전자들을 위한 참여 이벤트다. 1월 1일부터 1월 17일까지 완등 인증을 완료한 참여자 중 산별 5명과 새내기 참여자 20명을 추첨해 앱 포인트 1만 점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오르GO 함양’ 1주년을 기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