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유미)는 지난 19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군의회 의원, 관내 어린이집 아동, 학부모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1004바다탐험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신안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기획됐다. 제2기에 ‘1004 바다탐험대’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바다지킴이 교육 및 분리수거 등 생활 주변 청결 활동을 펼쳐 바닷가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음식 남기지 않기, 갯벌 사랑하기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신안의 특산물인 김을 이용한 ‘김테라’와 ‘신안으로 오란다’ 등 신메뉴를 개발하여 선보이고, 시식 행사도 했다. 또한, 재래김 공정 체험하기, 김으로 꾸미는 1004미용실, 1004 꼬마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같이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제2기 1004바다탐험대의 활동을 통해 신안 갯벌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갯벌을 지켜나가는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 나주시 왕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상희·김상모, 이하 왕곡면지사협)가 생활환경이 열악한 주민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나주시 왕곡면은 최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왕곡면지사협,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명이 신가리 가동마을을 방문해 비위생적인 집안 곳곳을 꼼꼼히 청소하고 오래된 잡동사니와 쓰레기를 치우는 등 힘을 모아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하였다. 김상모 위원장은 “힘들었지만 다같이 한마음으로 말끔하게 정리한 집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송상희 왕곡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지사협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살기 좋은 왕곡면 만들기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4월 23일 군청에서 정부의 순환경제사회 전환 정책에 따른 선제 대응의 하나로 ‘순환경제도시, 신안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 추진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적인 플라스틱 규제 강화 추세 및 자원 소비 증가로 인한 경제위기, 환경 위험 증가 우려에 따른 순환경제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자연 순환형 생태계 조성에 신안군이 앞장선다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은 신안군 내 농수산 부산물 및 폐자원 등을 활용한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 및 보급으로 2050년까지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과 소비, 처분에 있어 폐기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감축하고, 자연순환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로(0)’로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안군은 이와 관련자연순환 친환경 소재 전문 기업 그리코(주식회사 라이스팜, 대표 박재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코(Grico)는 식량으로 사용 불가한 쌀을 활용하여 플라스틱 신소재 개발 및 제품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협약의 주 내용은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해 친환경 제품 생산단지 설립과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경관 조성을 위해 관내 회전교차로 3개소, 교량 난간 5개소(소요교, 상패교, 동광교, 신천교, 광암교), 휴양림 입구 교량 난간에 꽃배지셀 설치를 완료했다. 금번 설치한 꽃배지셀 수종 웨이브페츄니아는 호광성 품종으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풍성하고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또한 혹서기와 장마철에 내성이 강하고 다양한 색채를 보유하고 있어 밝고 화려한 도시 경관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꽃배지셀 설치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삶의 활력과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꽃배지셀 식재 및 사후관리에 힘써 도시 이미지 제고와 미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회장 정해동)는 창전동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마을길을 보수하는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보수 사업으로 실시된 창전6통의 마을 담은 길은 지난 2020년 생동감 없는 골목길의 활기를 더하기 위하여 조성된 곳으로 노후화되고 퇴색된 곳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밝고 아름다운 골목길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되고 방치된 화분들을 교체하고 금잔화, 꽃잔디 등 300여개의 화초를 직접 식재하였다. 창전동 주민자치회장 정해동은 “지역 문화 가치화 경관을 회복하기 위한 주민자치의 이번 활동으로 창전6통의 마을 담음길의 미관이 다시 한번 재생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을 보다 살기 좋게 개선하고 가꾸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동장 김선희는“지역의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자치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남부권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하수처리장 가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계 공공하수처리장은 설성면 송계리에 기존 400톤/일 규모로 운영되었으나, 지역주민들의 하수처리구역 확대 요구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사업을 착수하여 금번 준공완료 하였으며 증설을 통해 기존 400톤/일 처리능력에서 총 800톤/일 확대된 규모의 하수처리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이번 증설로 설성면 송계리, 수산리, 상봉리, 대죽리, 대월면 군량리, 모가면 양평리 등 3개면 10개리 농촌마을이 하수처리구역으로 확대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은 물론 방류하천의 수질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하수처리장 내 유휴부지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을 조성하여 생활편익도 더욱 높였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지속적 확충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지회장 조봉산)는 지난 22일 설봉공원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지도자의 상 이전 설치를 기념하기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이천시 새마을 남녀협의회장 등 5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닮은 소나무를 식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새마을운동지도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상 이전 설치를 기념하며 새마을의 날 나무 심기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새마을회의 풍부한 경험과단합된 조직력이 우리 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큰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봉산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은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식목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새마을운동을 더욱 확장하고 더 많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지난 18일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를개최하여 새마을운동 54주
이천시 대월면(면장 김진용)에서는 지난 4월 19일부터 도로변 가로화단 정비와 함께 페츄니아,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 초화류 총 21,300본을 식재하여 깨끗한 도로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도로변 가로화단 6개소에 15,300본의 초화류를 식재하였으며, 23개 마을에는 6,000본의 꽃묘를 배부하여 내 동네 꽃심기 운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각 마을에서는 어르신들이 앞장서 주민들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마을 환경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월면에서는 지방도 337호선의 방치된 도로변 나대지를 정비하여 잔디와 연상홍 2,000본을 식재하는 등 도로변 환경 개선에도 앞장 서고 있다.
양주도시공사는 4월 22일(월) 제54회 지구의 날 및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전국 소등행사 참여와 1회용 플라스틱 없는 하루 실천 서약 활동을 실시하였다. ‘지구의 날(Earth Day)’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상원의원 게이로드넬슨이 1969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관한 경각심 고취로 주창되었다. 이후 전 세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을 깨끗이하기 위한 실천적인 행동을 해왔으며 현재 가장 큰 규모의 시민 참여 행사로 발전한 세계적인 기념일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부터 정부, 지자체, 기업, 시민사회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중립을 모토로 활동하고 있다. 제54회 지구의 날 주요 행사 내용은 직장과 가정에서 전국 소등행사 참여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하루 실천 활동 기후변화 관련 온라인 직원 교육 온ㆍ오프라인 홍보캠페인 활동 Men In 100 비밀요원 가입 등이다. 4월 22일(월) 저녁 8시에 10분간 전 사업장의 관리실과 사무실 및 간판 조명 등을 소등하고 가정에서는 조명 소등, TV,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을 멈추는 소등 캠페인 행사를 위한 직원들의 서약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하천 수질오염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오는 25일 정화조 내부청소 안내문을 발송해 시민들에게 정화조 청소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안내문에는 정화조 청소절차, 분뇨·수집운반업체 현황, 청소요금 및 산정방법, 정화조 내부청소 관련 하수도법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정화조는 건물의 수세식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처리하는 시설로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정화조는 13,800여개소가 있다. 이에 대한 적정한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설의 처리능력 저하로 정화조 주변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하천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정화조 내부청소는 분뇨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에 의뢰해 실시하여야 하며,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 입회하에 청소량과 요금표를 확인해 상호간 분쟁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정화조 내부청소는 공공수역의 물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실천사항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시민에게 행정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시가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연 2회 진행하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지연 굿키즈어린이집 원장)에 속한 어린이집 40개소가 참여했다. 연합회는 생태·환경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가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 교직원도 탄소중립에 함께 참여하도록 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수도꼭지 잠그고 양치하기 △8시이 이후 10분간 소등하기 △안 쓰는 전기 코드 뽑기 등을 안내했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구 생태와 환경 지키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지연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영유아 시기부터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유익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과 어른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다음 세대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안녕!? #익산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집과 친환경 교육 및 활동 챌린지 등을 진행하며 건강한 지구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망성면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망성면 고산마을부터 어량천 부근에 이르기까지 도로변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평소 손길이 닿지 않아 쌓인 낙엽 등을 제거하며 적극적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한 유관단체 회원은 "마을 경관을 해치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망성면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은하 망성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망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망성면은 '주민자치 청소환경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정비 대상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