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이 원하는 주거 정비사업 지속 추진해 수정구 주거 환경 개선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후보(성남시 수정구, 이하 김태년 후보)가 주거 공약을 발표했다. 김태년 후보는 성남에서 순환형 공공재개발을 추진해 온 이유를 설명했다. 수정구 원도심은 노후화된 다세대·연립 주택이 밀집되어 주거 정비 수요가 매우 큰 곳이다. 세입자 비율도 60%에 달해 무턱대고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시행하면 원주민이 내몰리는 문제가 생긴다.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이다. 순환형 공공재개발은 LH와 같은 공공기관이 조합을 대신하여 신탁방식으로 재개발사업을 시행한다. 이렇게 되면 신용 보장은 물론, 사업 진행 속도도 훨씬 빨라진다. 가장 큰 장점은 기관이 보유한 임대주택을 순환용 이주단지로 제공하는 것이다. 그래서 가옥주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환영하는 재개발 방식이다. 실제로 순환형 공공재개발이 민간 재개발에 비해 원주민 정착률이 3배 이상 높다. 김태년 후보는 “수진1동·신흥1동, 신흥3동·태평3동 재개발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주거 정비 수요가 있는 다른 지역들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정구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이 원하는 주거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
- 4월 4일까지 접수...19세~34세 미취업 청년 대상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게임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위한 무료 직업훈련교육을 실시한다.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전문적인 게임 QA(게임테스터, Quality Assurance)와 GM(게임운영관리자, Game Master) 직무교육에 참여할 교육훈련생을 4월 4일까지 모집 중이다. 성별과 관계없이 게임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snw0502@daum.net)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글로벌 게임 QA&GM 전문인력 과정’의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4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469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성남시는 국내 게임 업계와의 파트너십 구축과 협력을 통해, 교육훈련 수료자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031-718-6696)로 하면 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소규모 공공시설 114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연장 100m 미만의 소교량과 폭 1미터 연장 50m 이상의 세천, 평균 폭이 2.5m 이상의 농로, 평균 폭 3m 이상의 마을 진입로 등을 말한다. 시는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 월류로 인한 인근지역 침수 가능성시설물의 정상 기능 여부 등의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우기 전 정비할 예정이며 재해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은 위험도평가 실시 후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하여 관리하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각 시설물 별 안전 점검과 보강 작업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추진해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분당·판교를 제1기 명품 미래도시로! 국민의힘 분당갑 안철수 후보는 오늘(19일, 화) 오후 분당 서현동 우성아파트에서 주거/교육·문화 분야의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대표발의하고 본회의를 통과시킨 안 후보는 분당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재건축으로 꼽는다. 5월 시작되는 선도지구 지정부터 안정적인 이주단지 조성까지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구체적인 재건축 계획을 공개했다. 분당지역 재건축의 전반적인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 최대다수의 선도지구가 지정되야 한다. 분당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성남시내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방안을 담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담금을 감면하고, 용적률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서현동 110번지 일대의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쾌적한 도시환경 건설과 더 많은 일자리 유치고 연결하겠다고 공언했다. 안 후보는 세계 명품도시 분당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교육·일자리·문화를 꽃피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추진하고 있는 KAIST AI연구원에 이어 KAIST 부설 AI영재학교 유치 경력 단절
- 민주당 윤창근, 조광주, 이석주, 고재남 예비후보, 이수진 지지선언 “원팀민주당으로 윤석열 정권 심판하고, 총선 승리할 것” 민주당 성남중원 예비후보들이 이수진 후보 지지선언을 하며 ‘원팀 민주당’을 향한 움직임이 가속되고 있다. 성남중원 윤창근, 조광주, 이석주, 고재남 예비후보는 14일 이수진 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이수진후보 지지선언을 하며 ‘원팀 민주당’과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들 후보들은 “선거는 간절해야 이긴다. 우리 모두가 이수진 후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승리하는데 역할을 하겠다. 이수진의 승리가 민주당의 승리다”라며 힘을 모았다. 이수진 후보는 “민주당과 중원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헌신해 오신 후보님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가슴이 벅차다. ‘원팀민주당’으로 힘을 모아 승리로 보답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도 중원의 ‘원팀민주당’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힘을 모아나가겠다”라며 계획을 밝혔다.
- 노래로 장애에 관한 인식 개선 성남시는 ‘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을 창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합창단은 발달장애 자녀 돌봄에 매진하느라 평소 자신의 꿈을 접고 사는 부모들에게 자아실현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래를 통해 장애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결성됐다. 현재 모집된 단원은 15명(남 2명, 여자 13명)이다. 성남시 위탁기관인 장애인가족지원센터(태평1동)가 지난 2월 1, 2차 오디션을 거쳐 소프라노 7명, 알토 6명, 베이스 2명 등 합창단원을 선발했다. 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합창 연습을 하고, 장애인의 날 행사나 성남시 주요 행사,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복지기관, 종교기관 등 필요한 행사장을 찾아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합창단 활동을 통해 성남시와 발달장애인(총 3837명)들의 홍보대사 역할도 한다. 센터 측은 단원을 최대 40명까지 모집해 발달장애 부모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창단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분당구 야탑동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은 ‘고향의 봄’을 합창해 박수 세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발달장애 부모 합창단원
폐회사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먼저 바쁜 일정중에도 조례안 등 일반의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열정적으로 임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번 제291회 임시회를 무난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이번에 의결된 예산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집행되어 시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4월 10일은 국민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주시고,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얼마 남지 않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고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꽃샘추위와 미세먼지 등으로 날씨가 고르지 못합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전세 대출이자, 월세…분야별 250명씩 총 750명 지원 성남시는 사회초년생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11억원을 투입해 올해 첫 ‘취업 청년 주거 안심 패키지 사업’을 편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상자에게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생애 한번 40만원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최장 10개월간 월 최대 20만원 주택 월 임차료(월세), 최장 10개월간 월 최대 20만원 등 3개 분야를 지원한다. 분야별 250명씩 총 750명 지원 규모다.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취·창업 청년이다. 공통으로 연소득 4000만원 이하(부부는 연소득 7000만원)여야 하고, 주택 면적은 85㎡ 이하이면서, 환산보증금 3억원 이하의 주택에 살고 있어야 한다.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비는 올해 1월 1일 이후 성남시로 전입 또는 성남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전세보증금 대출이자와 월세는 신청일 기준 1개월 전에 성남시로 전입 신고를 마친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국토부가 시행 중인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수혜자와 대상자는 제외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
- 장영하, 윤용근, 안철수, 김은혜 “성남시를 국민의 나라 다시 대한민국의 초석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39일 남은 시점에 성남시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은 국민의힘 네 명의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연대를 결의했다. 성남시 수정구 장영하, 중원구 윤용근, 분당갑 안철수, 분당을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들은 3월 2일 오전 모임을 갖고, 다가오는 총선에서의 필승을 다짐하며 성남시의 현안인 재개발, 재건축, 민생경제, 교통, 교육, 환경, 문화, 청년, 노인 분야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상호 협력하여 정책연대를 하기로 합의하고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결의문에서는 민주당 시정 12년 동안 비리와 부패, 낭비로 점철된 성남시정을 통렬히 비판하며, 네 명의 후보가 연대하여 우울하고 절망스러운 성남시를 행복이 가득한 창조와 혁신의 희망도시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성남시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네 곳의 선거구에 후보를 빠르게 확정하여 각 선거구별로 승리를 위해 후보들간의 정책연대로 단결하는 모습까지 보여줌으로써 다가오는 총선에서 성남시민의 선택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성남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자 정책연대 결의문> 지난 민주당 시정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지난 6일, 에버랜드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 자치기구 워크숍은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자치기구 간의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및 능동적인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주제와 장소 등을 직접 기획하여, 자치기구별 활동 공유, 조별 단합 미션 수행 및 문화체험 등 자치기구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공정무역홍보단, 청소년기획봉사단, 청년기획단, 청소년동아리 연합, 따로 또 같이하는 봉사, 청소년리터러시서포터즈, 청소년환경기획단, 상담심리지원단, 총 9개의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5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숙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참여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오는 9일, 오후 5~8시에 모란역에서 성남시 청년을 위한 정책 홍보와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자 ‘청정한 모란, 고민해소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성남시의 청년정책, 성남시청년지원센터를 홍보하고,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성남시 청년정책이 담긴 리플렛과 숙취해소제가 제공된다. 설문조사는 청년들이 직면한 고민, 청년에게 필요한 청년정책 등의 문항으로 담겨 있으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진행된다. 성남시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돕고자 한다”며, “성남시 청년정책과 성남시청년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알려 다양한 청년정책을 더 많이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2019년 성남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설립된 이후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창업, 교육, 문화, 여가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함께 성남시 수출기업 적극 지원하기로 성남산업진흥원이 관내 기업의 수출 지원과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발벗고 나서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와 킨텍스와 MOU 체결하여 성남시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두 기관과의 협약으로 성남시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력의 발판이 마련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성남산업진흥원은 각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남시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두 기관과의 업무협약이 성남기업의 글로벌 진출 네트워크 구축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사업 수행 등 관내 기업의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