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비전홀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대응체계를 점검·강화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풍수해 및 폭염 등의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재난안전과의 종합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추가 대응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현재 광주시는 ▲재난 예·경보시스템 71개소 ▲마을방송시스템 83개소를 일제 점검·정비하고 있으며 ▲재난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 간 영상정보 연계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특히, 주요 도로변 인명피해 우려 지역 71개소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방세환 시장은 “모든 부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대응체계를 꼼꼼하게 준비해달라”며 “민·관·군이 하나로 협력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광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경안2지구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 설치 현장을 방문해 분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견본주택의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주거 공간 조성을 당부하기 위해 방세환 시장이 직접 방문했다.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공공성과 우수한 입지를 고루 갖춘 것이 강점이다. 특히, 광주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역 내 주거 선호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6월 말 정식 오픈 예정이며 같은 시기에 청약 접수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최찬용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대내외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돼 분양 절차에 이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5월 30일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로 통과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강선 곤지암역 배후 17만여 ㎡ 부지를 대상으로 주거, 자족, 교육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도시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며 광주시가 공공 주도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역세권 일대의 난개발을 사전에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공간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 심의 통과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재 시는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위한 계약심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중 계약심사가 완료되는 즉시 용역 발주 및 입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의견을 반영해 8월 구역 지정을 목표로 주민공람·공고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역 내 토지 소유자들은 신속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시는 재정계획에 따라 감정평가 및 보상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국민의힘)이 공영주차장의 효율적 이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광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제317회 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돼 심의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주차요금을 징수하지 않는 공영주차장에 장기 방치된 차량 등으로 인한 공간 점유 문제를 개선하고, 무질서한 주차행위를 사전에 제어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차장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고, 시민의 원활한 주차 환경을 보장하려는 취지다. 개정안에 따르면, 시장은 하역구역에 비적합 차량을 주차하거나 요금을 미납한 경우, 지정 구획 외 주차, 영업행위 및 물품 적치, 장기간 방치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에게 주차 변경 또는 차량 이동을 명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자가 현장에 없을 경우에도 주차장 질서 유지를 위해 시장이 직접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특히 주차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공영주차장이라 하더라도, 정당한 사유 없이 '주차장법 시행령'에서 정한 기간을 초과해 고정적으로 차량을 주차한 경우에는 효율적인 주차장 이용을 위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예란 위원장(국민의힘)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 발의된 조례안은 제317회 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돼 심의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어르신 복지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먼저, '광주시 장수노인의 날 지정 및 장수노인 지원 조례안'은 매년 10월 1일을 ‘장수노인의 날’로 지정하고, 100세를 맞은 어르신에게 축하물품을 지급함으로써 경로효친 문화 확산과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 조례안은 존경받는 노년 문화 조성과 함께 광주시가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복지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장수축하물품은 50만 원 이하로 1회 한정 지급되며, 지급 대상은 지급기준일 기준 광주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100세 이상 시민이다. 신청은 본인 또는 가족, 사회복지 공무원 등 대리인을 통해 가능하다 두 번째로 발의된 '광주시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안전시설 설치 조례안'은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부터 한달 여 기간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수업사례 나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을 통해 교원의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 중심 실천 활동이다. 이번 챌린지는 수업 설계부터 실천 영상(숏폼) 제작까지 총 3단계로 운영되며, 최종 선정된 교원에게는 교육장상 시상과 함께 교육청 차원의 우수사례 홍보, 향후 운영 강사 위촉 기회 등이 제공된다. 참여 교원은 1차시 분량의 하이러닝 수업 설계안을 작성하고, 이를 하이러닝 플랫폼에 공유한 뒤 실제 수업 장면을 담은 1분 이내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하이러닝의 학교 현장 확산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과 학생 맞춤형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교사와 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G-하우징 사업이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사업수행을 위해 지정기탁금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여 시·군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1,400만원을 지원 받아 관내 3가구를 추천, 그중 2가구를 선정하여 퇴촌면 소재 취약계층 가구의 1차 집수리를 완료했다. 선정 가구 중 1차 대상 가구는 1970년대 지어진 구옥으로 부식된 목재, 단열에 취약한 환경으로 6. 5.~7. 기간 동안 전문 인력을 투입, 실내·외 창호 및 단열 위주의 시공을 진행했다. 금번 활동에서 도배·장판을 시공한 사랑愛비둘기봉사단 이석원 단장은 “다양한 주체가 모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건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가 가능하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G-하우징 사업 중 2차 집수리는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사)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광주시 공유냉장고 1호점인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음식은 김치찌개 32팩, 김치 4봉지, 계란말이 5봉지로 광주시 공유냉장고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음식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자립적 복지 기반 조성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있으며 경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평소에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윤해정 동장은 “이번 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공유냉장고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음식을 기탁하거나 필요한 사람이 가져갈 수 있는 열린 나눔 공간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은 지난 5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사업에 참여해 매월 50만 원을 정기후원하기로 약정했다. 이번 정기후원은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의미로 추진된 것으로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은 그동안 ▲2024년 경안동 바자회 100만 원 기부 ▲경안동 동민의 날 종합건강검진권 2매 기부 ▲2024~2025년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지혜 원장은 “올해 개원 3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정기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지혜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가족 유대감 증진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특화사업인 ‘외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가정의 달 외식비 지원사업’은 외식 기회가 부족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1인당 3만 원 상당의 외식 식사권을 지원함으로써 가족이 함께 따뜻한 식사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특화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30가구(83명)를 대상으로 외식비를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250만 원이다. 외식권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가족과 외식을 할 여유가 없어 늘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지원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아이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정경아·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외식비 지원사업이 지역사회 돌봄의 일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의 방치된 공간을 활용해 ‘골목 정원 및 화단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행복마을지킴이들이 참여해 마을 골목 곳곳에 위치한 쉼터와 인도 주변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관리가 필요한 공간 총 22곳이 발굴됐으며 미니백일홍, 매리골드, 사피니아 등 다양한 꽃과 식물을 식재해 쾌적한 골목 정원으로 조성했다. 시는 그동안 방치돼 삭막했던 마을 공간을 주민 모두가 함께 가꿔 나가는 ‘모두의 정원’으로 변화시킴으로써 마을 분위기 개선과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화사한 꽃길을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 관리로 밝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 안전 순찰, 환경 정비, 취약계층 대상 간단 집수리, 홀몸 어르신 돌봄 서비스 등 주민 생활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광주시 중동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오는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파견돼 현지 바이어와의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어는 현지에서 사전 섭외되며 대면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파견은 여주시와의 합동 운영으로 규모를 더욱 확대했으며 참가기업 간의 네트워킹과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10개 사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현지 바이어 발굴 ▲1:1 상담 주선 ▲통역원 지원 ▲항공료 50%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중동은 최근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며 한국 기업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여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파견 규모를 확대한 만큼 더 많은 기업이 중동 시장 진출의 돌파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