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태용)는 지난 9일 ‘깨끗한 서정동 만들기’라는 표어로 서정동 방위협의회(회장 송수영) 회원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서정동 충혼공원 주변 골목길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송수영 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정동 만들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경기대가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실천형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탄소중립 도시 수원’ 조성에 나선다. 경기대학교(대학원) 학생이 개인 또는 팀(5명 이하)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를 포스터(한글, PDF파일)로 만들어 전자메일(swchang@kyounggi.ac.kr)로 5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친환경에너지 전환, 자원순환, 저탄소 소비, 주민참여형 실생활 실천 사항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수원특례시장상 3명(팀), 경기대 총장상 2명(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우수 아이디어는 수원시 관련 부서에 정책반영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실생활 실천형 아이디어는 전 부서 또는 수원시 전 지역에 전파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와 경기대학교의 업무협약 사업의 하나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경기대학교 학생들이 번뜩이는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실천형 아이디어가 수원 전 지역에 전파돼 탄소중립 수원 실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광교·파장정수장을 점검한 결과,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환경부가 지난 4월 21일 “이천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다”고 밝힌 후 수원시는 4월 24~29일 광교·파장정수장을 자체 점검했다. 여과지 통과수를 채수해 막여과(膜濾過) 후 현미경 검사로 유충 발생 여부를 확인했는데,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5월 2일에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수도지원센터가 합동으로 광교·파장정수장에서 정수처리 공정 내 유충 서식 가능성·여부 등을 점검했는데,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수원시는 ‘2024년 수원시 정수장 소형생물(유충) 대응계획’을 수립해 유충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대응계획 주요 내용은 소형생물(유충) 모니터링 강화(365일) 정수장 정수처리 공정 강화(약품 주입 최적화) 시기별 역세척 주기 강화 마이크로스트레이너(소형생물 차단설비) 점검 강화 정수장 위생관리시설 설치, 운영관리 강화 정수장 운영 전문화 등이다. 유충이 발생하면 ‘유충 대응 비상대책반, 민원 전담반’을 24시간 운영한다.
여주시는 2024년 여주도자기축제 기간에 신륵사관광지 축제장 일원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코백 장바구니, 다회용 빨대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분리배출 LED 홍보 차량을 이용한 영상홍보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법” 등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여주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분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도자기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즐거운 축제,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동시에 우리 자손들이 살아갈 미래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리며 오늘 같은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옥천면(면장 임선진)은 지난 9일 관련공무원, 청소년 지도위원, 옥천면파출소 등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은 청소년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청소년 유해매체물, 청소년유해약물, 청소년유해업소, 청소년유해행위 등을 포함한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옥천면사무소를 출발해 옥천초등학교 앞, 옥천면 주변 편의점, 호프집, 당구장, pc방 등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자”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옥천면파출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도·단속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건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며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문흥기)는 지난 8일 용정1리 지역주민들과 함께 용정1리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진건읍 쓰담데이’를 추진했다. ‘쓰담데이’는 깨끗한 남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용정1리 주민, 용정산업단지 기업체 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하여 용정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최효경 용정1리 이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마을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흥기 진건읍장은 “용정1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건읍 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쓰담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자원재활용을 위해 종이 팩을 키친타올 또는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유 팩, 주스 팩, 두유 팩 등의 종이팩을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어 건조한 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종이 팩 1킬로그램당 키친타올 1롤 또는 종량제 봉투(일반 20리터) 1장을 1인당 1일 최대 1킬로그램을 기준으로 교환해 준다. 이러한 종이 팩 교환 사업을 통해 종이팩은 최고급 펄프로 재활용되는 고품질 자원으로 활용되며, 시민들이 분리배출에 동참하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종이 팩 교환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뤄진다. 안병빈 시흥시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이 그냥 버려지지 않고 재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산사태취약지역 12곳과 대피소 11곳을 점검했다. 산사태취약지역의 경우 급경사지를 돌며 위험 요인은 없는지 확인하고, 대피소의 경우 불필요한 적치물 방치, 안내표지판 식별 여부 등을 확인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이어 4월 30일 ‘2024년 제1차 파주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를 개최해 산사태취약지역 2곳을 신규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12곳을 포함해 총 14곳의 산사태 취약지역을 관리 및 점검하며, 위험 요소가 보이면 응급조치를 취해 산사태를 예방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난 3월과 4월에는 산사태취약지역 12곳의 마을 주민과 이통장, 대피 조력자를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산사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은 우선적으로 사방사업을 추진해 산림 재해로부터 주민 안전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사태 발생 대피 안내 및 교육을 지속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
- 식품 관련 협동로봇 등 전시, 먹거리 판매, 식중독 예방 홍보 등 다채 성남시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인 오는 5월 14일 시청 곳곳에서 관련 행사를 연다. 성남시 식품안전의 날 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식품 산업·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과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린다.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일반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식품산업 관련 동영상 상영, 식품안전 유공자 16명 표창,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시청 로비에는 한화로보틱스와 KT가 식품산업의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는 협동로봇과 자동화 기기 7기를 전시·판매한다. 와인 디캔딩 로봇, 커피와 붕어빵 제조 로봇, 서빙 로봇, 메뉴 주문 키오스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식품 제조·유통 회사인 현대그린푸드와 오아시스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 컨설팅 상담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개의 식품·건강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각 부스에서 성남지역 위생단체와 파리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기차 충전시설(완속․급속)을 11개소에 27기, 주차면수 35면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금회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차량통행이 많은 38국도 와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하여 누구나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설치지역중 서운산 자연휴양림 캠핑데크 2개소에 완속충전기를 설치하여 캠핑을 즐기면서 가까이서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한편, 관내 체육시설(일죽, 죽산, 삼죽, 안성종합운동장)에도 충전시설을 설치하여 운동중에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지난해에도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영주차장 17개소, 안성맞춤랜드 1개소에 총46기를 설치하였으며, 이중 안성맞춤랜드의 경우 교통약자형(임산부, 장애인)으로 설치한 바가 있다. 김보라 시장은 “금회 선정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어디서든 쉽게 충전이 가능하도록 안성시만의 특색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충전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
광주시 오포2동은 9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클린데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클린데이에는 황소제·최서윤·조예란 시의원,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특수전학교, 오포2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가 방치된 씀메산골천과 시도 13호선을중심으로 구슬땀을 흘려가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관영 통장협의회장은 “다른 단체와 협업을 통해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감사드린다”며 “쾌적한 오포2동 조성을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기차 충전시설(완속․급속)을 11개소에 27기, 주차면수 35면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금회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차량통행이 많은 38국도 와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하여 누구나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설치지역중 서운산 자연휴양림 캠핑데크 2개소에 완속충전기를 설치하여 캠핑을 즐기면서 가까이서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한편, 관내 체육시설(일죽, 죽산, 삼죽, 안성종합운동장)에도 충전시설을 설치하여 운동중에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지난해에도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영주차장 17개소, 안성맞춤랜드 1개소에 총46기를 설치하였으며, 이중 안성맞춤랜드의 경우 교통약자형(임산부, 장애인)으로 설치한 바가 있다. 김보라 시장은 “금회 선정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어디서든 쉽게 충전이 가능하도록 안성시만의 특색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충전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