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서울특별시 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꽃을 생활화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4일 서울 매헌초등학교에서 ‘반려꽃 생활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김춘진 사장과 조희연 교육감이 14일 아침 매헌초 교문에서 등굣길 학생들에게 메시지가 담긴 계절 꽃을 나눠주며, 꽃에 담긴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했다. 이날 전달한 꽃 ‘캄파눌라’는 공사가 지정한 5월의 탄생화로, ‘따뜻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종 모양의 계절 꽃이다. 이어서 매헌초 6학년 전 학급과 함께한 화훼 체험교육에서는 15일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두고 어린이들이 직접 색색의 카네이션을 활용해 꽃다발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중에는 꽃과 식물 가꾸기가 주는 이로운 점을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꽃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기회에 어린이들이 반려식물이나 반려꽃을 가까이하고 꽃이 주는 기쁨을 알아가길 바란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꽃 생활화 교육을 지속 추진해 화훼산업 발전을 이끌고, 나아가 어린이들에
가평군 북면주민자치회(회장 최광근)는 최근 가평군 제안사업인 꽃동산꾸미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꽃동산꾸미기 사업은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북면 직원과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북면 목동근린공원 전망대 주변에 목수국을 식재했다. 북면 전망대 준공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흰색 목수국인 라임라이트 품종을 300본 심어 전망대에 불빛을 더욱 빛나고 아름답게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진모 북면장은 “북면 주민들께서 아름다운 북면을 만들고 나아가 북면지역을 활성화 시키는데 앞장서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북면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본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광근 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전망대가 북면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음으로써 관광객 유치 및 지역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애정을 갖고 환경조성에 참여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4년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식약처가 주관해 전국 광역ㆍ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도 기준 음식문화개선사업을 평가하는 것이며, 제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과 추진 성과 등 사업운영 전반에 대해 우수한 성적을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제주시는 위생등급제 지정을 2020년 대비 2023년에 244% 확대(85개소→292개소) 시켰으며, 모범음식점, 음식문화개선실천업소 등 우수업소 1,696개소를 지정·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실시 등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유공이 커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은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자발적인 음식문화개선 등 5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실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식중독 예방진단 사전 컨설팅, 우수업소 인센티브 제공 등 위생등급 확산을 위한 제주시의 노력이 우수기관 선정에 가장 큰 요인이 됐다
제주시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4일(화) 신제주 이마트에서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 및 식품 허위·과대광고 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건강기능 식품, 의료기기 제품 허위·과대광고 판매,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관내 식품위생단체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신제주 이마트 주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리플릿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물을 배부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아울러 식품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환경 보전과 탄소 중립에 이바지하고 녹색도시 조성에 공헌한 「제25회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시는 지난 2000년부터 탄소 중립 사회 조성과 환경 보전에 앞장선 시민·단체·기업을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자 ‘부산녹색환경상’을 매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 시는 제25회 부산녹상환경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5일부터 4월 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은 다음, 대학 교수, 언론인, 관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쳤다. 올해 대상에는 ㈜대흥리사이클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에는 녹색가족 부문에 환경활동가 장경준 씨 녹색단체 부문에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기업 부문에 정관노인복지관이 선정됐다. ○ 대상을 받은 ㈜대흥리사이클링은 「밀크웨이(Milk Way) 프로젝트」를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해 자원순환 시스템의 좋은 예라는 평가를 받았다. 「밀크웨이(Milk Way) 프로젝트」는 회수율이 낮은 우유팩을 지역 어린이집, 카페 등과 연계해 수거한 후, 재생 종이로 만든 스케치북 등으로 재생산해 이를 어린이집에 다시 기부하는 사업이다. ○ 본상 녹색가족 부문에 선정된 환경활동가 장경준 씨는 생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환경 보호의식을 높이고 환경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영유아부터 초·중·고 학생, 일반인 등 21만 5,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교육진흥조례」제7조에 따라‘제3차 제주도 환경교육계획(2021~2025)’을 수립했으며, 계획에 따라 『2024년 제주 환경교육의 경험을 공유하는 선도도시 구현』을 교육 목표로 삼고 환경교육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환경교육의 4대 전략은 환경교육 기반 강화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사회 환경교육 확대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 및 협력시스템 구축으로, 이를 바탕으로 15개 중점과제·45개 세부 추진과제를 구성했다. ‘환경교육 기반 강화’로는 제주도 환경교육센터를 통해 도내 각종 환경교육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환경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육청 주관으로 기후행동 실천학교 및 생태환경 동아리, 찾아가는 생태환경 교실, 숲길 체험, 업사이클 체험 등 실천 중심의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 환경교육 확대’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23개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3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식품안전의 날」로 제정, 2017년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됨 이번 기념식은 ‘안전한 식품, 건강한 제주’를 주제로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성중 행정부지사, 김경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식품위생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 관련 학과 학생, 관련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유공자 2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내빈 기념사 및 축사,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 표창인원: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2명, 도지사 표창 16명, 도의장 표창 4명 2부 세미나에서는 제주도 영양사회 주관으로 조성현 셰프를 초청하여 ‘트랜드 외식조리의 변화와 푸드테크’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행사 참가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식품안전 관련 퀴즈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제주도 어린이·사회복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자활기업 ㈜클린시티, 하늘문교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장년층 저장강박 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의 목표는 저장강박에 있는 청·장년 가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자 진행했다. 특히, 하늘문교회 초‧중‧고등부 학생과 교사 40여명은 방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수북하게 쌓인 쓰레기와 바퀴벌레, 해충들이 가득 찬 곳에서 쓰레기를 분리하며 쓰레기 3.5톤을 치웠다. 박봉순·이옥희 공동위원장은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독으로는 절대 할 수 없었던 일을 민관협력으로 활동해 준 하늘문교회 학생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1일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흥천변에서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이른 아침부터 공사 임직원 11명이 참여하였다.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공간인 시흥천변 일대를 더욱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잡초를 제거하였고,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주워 담았다. 궂은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는 공사 직원들의 노고를 지켜본 시민들의 응원과 호응이 이어졌다. 앞으로도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다양한 의식개선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환경보호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군 미산면은 14일 주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실시했다. 미산면은 ‘걷고 싶은 십리숲길(유촌리)’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대대적인 생태계교란식물 집중제거사업을 펼쳤다. 미산면이장협의회 송근우 회장은 “번식력이 뛰어난 단풍잎돼지풀을 성장초기에 제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산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생태계를 유지하고 보존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살모넬라균 및 캄필로박터균 감염증과 같은 세균성 장관감염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살모넬라균에 노출된 달걀, 우유, 육류와 이들 가공품으로 식품을 조리할 시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거나 교차오염이 위험요인이며, 일반적으로 설사·복통·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 등이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달걀을 구매 후 냉장 보관해야 하며, 껍데기를 깬 이후에는 빠른 시간에 충분히 가열·조리해야 한다. 달걀의 표면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있어 달걀을 만진 이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비살균 식품과 가금류가 주요 감염원으로 생닭을 만진 이후에는 꼭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식재료 세척 시 씻는 물이 튀어 다른 식재료가 오염되지 않도록 하고, 핏물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 가장 하단에 보관해야 한다. 세균성 장관감염증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증으로 가장 기본적인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 과일은
이천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망현산(창전동, 송정동)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망현산은 이천시 창전동, 송정동의 주거지역 사이에 위치한 접근성이 좋은 산으로 부담없이 시민들이 등산을 즐기는 코스이다. 사업비 1억8천9백만원을 투입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목재계단, 안전로프, 벤치, 종합안내판 등 시설물 보수 1.2km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파손된 계단 등을 보수하여 시민 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비 작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