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의견 담은 2025년 예산 반영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지난 3일,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청소년참여예산제 「청소년클라쓰」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의 관점에서 제안한 사업을 청소년수련관 사업으로 편성하여 청소년들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7월 한 달간, 성남시 청소년들이 제안한 사업들은 서류심사를 거쳐 전문 심사위원과 청소년 심사단의 발표심사와 사전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에 따라 대상 등 4개의 부문별로 5개 팀에게 상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특히, 최고 득점으로 대상을 수상한 제안 사업 ‘Healthy Pleasure 실천을 위한 요리교실 『혼밥러를 부탁해!』’는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2025년 신규사업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배충연 청소년은 “기획한 아이디어가 대상을 받아서 기쁘기도 하지만, 우리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반영되어 더욱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정영숙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 “제안서를 통해 목소리를 들려준 모든 청소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청소년이 공감
- 31일, 성남시-현대백화점 ‘남다른상점’ 행사장 방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31일 판교 현대백화점 이벤트홀에서 진행 중인‘남다른상점’행사장에 방문했다. 성남시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지역상생을 위해 펼치는 남다른상점은 성남시 유망 중소기업브랜드를 선보이는 팝업마켓으로 이번에 9번째 기획전으로 고객들을 맞았다. 이 날 행사에는 신장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성남산업진흥원장 방송인 현영이 참석하여 행사장을 투어하며, 제품에 대한 설명도 듣고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관내 우수한 제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을 홍보하여 마케팅에 도움을 드리고자 참석하였다”라며“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제품들이 시민들에게 선보여질 수 있게 마케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남다른 상점’은 오는 11월 또 한 차례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위 스포츠복지 TOP운동발달센터가 26일 오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 방문자들은 성남시의회 1층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의 역할 등 대하여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또한 성남시의 지역구와 지역 의원, 비례대표 의원들을 보여주는 지도를 함께 살펴보며 선거제도에 대해 생생하게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 본회의장의 각종 시설물과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본 후, 실제 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며 안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상세히 배웠다. 또한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의사봉 3타 체험’을 하고, 성남시의회 SNS 캐릭터 ‘이로운’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견학을 마쳤다. 성남시의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두 차례(9시, 10시 30분) 단체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열린의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에게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개방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홍보관 단체견학에 참여하고 싶은 경우 성남시의회 홍보관(☎ 031-729-3808)에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 신 시장 “관내 기업 베트남 진출 모색해 나갈 것” 성남시와 우호협약도시인 베트남 타잉화성이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4명의 대표단(단장 도민뚜안 인민위원장)을 꾸려 24일 시청을 방문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시청 2층 율동관에서 도민뚜안 베트남 타잉화성 인민위원장과 관계부처 고위 공무원, 현지 기업가 등 대표단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베트남 타잉화성 대표단은 성남시의 정보통신(IT) 산업에 관심을 보여 스마트시티 사업 등 4차 산업혁명, IT기술분야의 발전 상황, 판교 테크노밸리(기업 수 1622개, 종사자 수 7만5751명)의 선진 기반 시설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성남 관내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면서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로 나아가 상호 발전할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양 도시는 추후 연도별 세부 협력 방안을 마련해 타잉화성 경제구역에 대한 투자·협력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코스모 뷰티쇼(7.25)에 성남기업 8개사 참가, 성남지역에서 열리는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제9대 후반기 공적심사위원회 위촉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부식은 성남시의회 포상 조례 제10조에 의거해 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모범 시민과 공무원, 그리고 지역 단체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총 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안광림 부의장이 당연직으로 위원장을, 조만재 사무국장이 당연직 위원으로서 활동한다. 위촉위원으로는 각 상임위원장이 추천한 김보미 의원, 윤혜선 의원, 이군수 의원, 서희경 의원, 박주윤 의원이 위촉되었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성남시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하는 모범시민, 공무원,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회가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들에게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공적이 뛰어난 이들을 적극적으로 추천하여 의회가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제1회 독서마라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독서마라톤이란 개인별로 독서 코스를 지정하고, 읽은 페이지를 거리로 환산해 완주하는 책 읽기 운동으로 시민들의 독서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중원도서관에서 추진한다. 독서거리를 완주한 사람에게 중원도서관은 완주증 발급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최장거리 우수 완주자에게는 기념품도 수여할 방침이다.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등 총 3개 분야로 나뉜다. 참가 신청은 중원도서관 종합자료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중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031-724-06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오늘 제9대 후반기 성남시의회를 시작하는 제295회 임시회를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어제 성호시장 철거현장 붕괴사고가 발생하여 현장에 있던 근로자 한 분께서 매몰되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근로자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와 현장점검을 철저히하여 주실 것을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제9대 의회 전반기 2년여 동안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남시의회의 대 내·외적 위상을 한껏 높여주신 제9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님, 상임위원장님 그리고 양당 대표의원님들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성남시의회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오늘, 의장으로서 생각하는 의정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9대 후반기 성남시의회의 의정목표를‘시민을
-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 성남시는 15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학교 석좌교수)과 공동으로 ‘K-Respect(외국인을 존중하자)’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은 다문화 시대에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식을 확산시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언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인도네이사 인플루언서, 각국의 대학생, 선플운동 서포터즈들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유튜브 영상 제작을 통해 성남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지역 내 3만1천여명의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문화, 상담, 직업능력개발, 자녀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고 지원한다”며 “서로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철 이사장도 “다문화 시대에 많은 외국인의 사회적에도 여전히 편견과 차별은 존재한다”며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국민적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부초등학교 5학년 학생 23명이 11일 오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방문한 학생들은 안극수 의원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학생들은 성남시의회 1층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의 역할 등 대하여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또한 성남시의 지역구와 지역 의원, 비례대표 의원들을 보여주는 지도를 함께 살펴보며 선거제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 본회의장의 각종 시설물과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본 후, 실제 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며 안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지켜 보았다. 또한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의사봉 3타 체험’을 하고, 성남시의회 SNS 캐릭터 ‘이로운’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견학을 마쳤다. 성남시의회 안극수 의원은 이날 시의회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성남시의회에 방문한 것을 환영합니다”라며 “오늘 성남시의회 방문을 계기로 여러분들이 더 크고 다양한 꿈을 꾸며 자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두 차례(9시, 10시 30분) 단체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열린의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에
- 무자본 갭투자, 깡통 주택 등 피해 사례 다뤄 성남시는 부동산 정보 취약계층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하기로 하고, 희망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7월 31일 오전 9시~11시 40분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린다. 시는 이날 은항재 KB금융공익재단 소속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실소유주 권리관계 이해’ ‘부동산 전세 계약 시 유의 사항’ 등이며,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유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자기 자본 없이 대출금과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만으로 건물을 매입하는 ‘무자본 갭투자’, 집값보다 전세보증금 등 부채가 더 많아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다 돌려주지 못하는 ‘깡통전세’ 주택 등 피해 사례를 설명해 청년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교육 인원은 총 500명이며, 시 관계부서 청년사업자(300명) 외에 19~39세 성남시민(200명)이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무료 강연이며,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앞서 성남시는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16명의 공인중개사를 주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수정도서관은 ‘AI 콘텐츠 제작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수정도서관은 시민들의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AI 콘텐츠 제작교실을 운영했다. AI 콘텐츠 제작 교실은 웹툰 제작 동화책 만들기 쇼츠 영상 제작 등 단계별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창작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웹툰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슬기로운 수정도서관 이용백서‘ 웹툰 안내문을 도서관에 비치·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한 김지아 강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시민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특히 도서관 이용 안내문을 웹툰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돋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정도서관은 하반기에도 AI 콘텐츠 제작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남산업진흥원,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삼성, 현대, LG 등 대기업 임원 출신 경영자문단 240명과 기업 경영애로 해소 지원 성남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한경협 중기센터)은 지난 7월 2일 낮 2시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성남시 중소기업 비즈니스 활성화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즈니스상담회’를 개최하였다. 국내 최대 경제단체인 한국경제인협회의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삼성, 현대, LG 등 대기업에서 CEO와 임원으로 활약했던 전문가 240여 명으로 구성된 경영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성남시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함께 혁신 성과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협약식 당일 한경협 경영자문단과 함께 개최한 ‘비즈니스상담회’에서는 기존 진흥원 지원사업에 참여한 유망 IPO기업, 우수 창업기업 중 15개 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인사·노무, 자금·재무 등 필수적인 경영노하우를 전수하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우수 중소기업과 다양한 현장경험이 풍부한 대기업 출신 전문가가 연결되어 한 단계 높은 혁신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