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중앙정부의 복지·교육·고용정책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발전 전략 수립, 생활 인프라 확충, 인구정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시는 오는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광양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 약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가구 구성과 인구 특성 ▲주택 형태와 거주 환경 ▲고용 및 경제활동 현황 등 우리 사회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도록 구성됐다. 응답한 모든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의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조사 대상 시민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이나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 가구에 발송된 조사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거나 전용 콜센터로 전화해 응답하면 된다.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0월 25일 광양읍 LF스퀘어 잔디밭공원에서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광양 야외도서관–공원애愛서書』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 도서관과 대표 생활문화시설이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독서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시립도서관 7개 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LF스퀘어 광양점이 협력해 운영한다. 도심 속 공원을 행사 장소로 선택한 배경에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점점 책과 멀어지는 현실이 있다. 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과 만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통해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자연 속 힐링 독서 공간, 누구나 자유롭게 광양 LF스퀘어 잔디밭에 마련된 야외도서관은 빈백 소파, 원목 텐트, 피크닉 매트, 책 바구니 등으로 꾸며진 도심 속 힐링 독서 공간으로,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그림책, 소설, 에세이, 시집 등 1,200여 권의 도서를 자유롭게 골라 읽을 수 있으며, 잔디 위 빈백에 누워 책장을 넘기다 보면 도심 한복판에서도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책과 함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월 21일 시청 앞마당에 설치된 ‘2025 광양 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막식 무대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건축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교통·소방·전력·전기·시설 등 분야별로 현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주무대 구조물 ▲무대 주변 전기시설물 ▲관람객 밀집구역 ▲우천 시 대비계획 ▲주차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행사 중 돌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의 안전상태와 비상대응 체계를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시청 옥상에 무대를 설치해 진행되는 만큼, 구조물 안정성, 통제선 설치, 전선 노출 등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꼼꼼히 살폈다. 점검 후에는 현장에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10월 22일 개막식 전까지 모두 완료해 안전한 행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송명종 안전과장은 “축제 준비의 중심에 안전을 두고, 유관기관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청소년이 행복한 전남 실현을 위해 도가 주최하고 (재)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2025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를 24일부터 2일간 전남도청 앞 도민광장에서 개최한다. 청소년박람회는 29회 전남도민의 날 연계 행사로 진행되며 청소년 스스로 청소년기획단을 구성해 행사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참여했다. 청소년이 선호하는 출연진과 특기를 살릴 청소년로봇대회와 청소년꿈발표대회, 미래역량을 키우는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행사의 백미인 체험부스에선 ‘미래생명존, 행복성장존, 진로드림존, 유스센터존’ 등 4개 주제관, 102동의 상설 부스를 운영한다. 가상현실(VR), 3D, 로봇, 드론, 대학진로, 해양안전,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와 도민 모두가 즐기고 체험하는 한마당 행사로 치러진다. 박람회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에선 서유찬(영산성지고) 청소년기획단 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의 기념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 주요 내빈 축사, 청소년·주요 내빈이 함께하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이 전남 식품기업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한 수출상담회 등에서 현장 협약(MOU) 40만 달러, 러시아 등 4개국과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협약 등 성과를 거뒀다. 수출상담회는 미국,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 호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15개국에서 초청된 30명의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수출상담회는 목포, 여수, 순천, 광양, 나주 등 전남 각 지역을 대표하는 51개 기업이 참여해 남도의 다양한 미식 상품을 선보이며 1대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김, 전복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전통장류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수출상담은 총 235건으로 47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추진됐으며, 현장 협약은 40만 달러 규모로 이뤄져 남도 식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전남도 주최, 코트라(KOTRA) 주관으로 함께 열린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사업 협약식에서는 러시아, 싱가포르, 인도, 체코 등 4개국 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6년도 국고 현안사업 국회심의 대응 보고회’를 열고 국회 예산심의에 앞서 주요 현안 사업의 국고 확보 전략을 점검했다. 강위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의에 대비해 실·국별로 예산 반영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증액이 필요한 사업의 대응 논리를 보완했다. 회의에서는 신규·계속사업 등 130여 건의 서면 질의서를 검토하며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업은 분야별로 첨단 전략 및 재생에너지의 경우 ▲민간전용 우주발사체 엔진연소시험시설 구축 설계비 20억 원(총사업비 485억 원) ▲지역산업 위기 대응(R&D) 60억 원(총사업비 420억 원) ▲한국형 해상풍력 모델(K-WIND) 실증사업 22억 원(총사업비 480억 원)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80억 원(총사업비 495억 원) 등이다. SOC 분야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499억 원(총사업비 3조 274억 원) ▲경전선 전철화(광주송정~순천) 1천180억 원(총사업비 2조 1천520억 원) ▲강진~완도 고속도로(2단계) 118억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22일 전남도 동부청사에서 제15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순사건 희생자 및 유족 504건의 심의를 완료했다. 이날 회의 결과를 포함, 현재까지 총 6천951건을 심의 완료해 전체 신고건수(1만 879건)의 약 64%를 처리했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504건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 결정 사건 53건, 공적증명서 첨부 사건 260건, 보증인 보증서 첨부 사건 등 191건이다. 사건별 심사의견서를 작성해 여순사건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 희생자와 유족 심사 결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실무위원회에서는 여순사건의 진실규명이라는 역사적 책무를 엄중히 인식하고, 법과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하게 희생자와 유족 심의 결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올해 안에 1·2차 신고건 7천465건의 조사·심의를 100% 완료하고, 3차 신고건 3천414건도 조속히 처리하겠다”며 “여순사건중앙위원회의 심사 결정이 아직 절반도 진행되지 않은 만큼, 지난 8월 국무총리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자녀 가정의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한다. 학기당 최대 150만원씩 8학기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11월 24일까지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해남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의 39세 미만인 자녀이다. 고등교육법 상 원격대학을 제외한 교육부 장관이 인가한 국내대학 재학생이 해당된다.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자의 신분증, 학자금 납입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에서 타 학자금 중복 지원 여부 확인 후 실제 본인 납부액만 학교로 지원하고, 이미 납부한 학자금은 각 대학교에서 다자녀 가정에 반환해 준다. 군 관계자는“대학교 학자금 지원을 통해 다자녀가정의 학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다양한 지원 확대를 통해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마을 주민들과 8개 기관 공동으로 ‘2025년 기후행동인(IN) 고하도 썬셋 마켓’을 지난 18일 목포시 고하도에 자리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야외정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고하도 썬셋 마켓은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하고 운영한 행사로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800여 명이 방문했다. ‘기후행동’을 주제로 열린 이번 마켓은 삶터와 생태계가 빠르게 변하는 기후위기 시대에 자원순환과 생물다양성 체험을 통해 섬과 도시, 생물들과의 공존을 위한 우리들의 참여와 실천 행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일대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전 서약 캠페인과 더불어 폐그물로 만든 돗자리 제공 이벤트, 어린이 환경인형극 공연, 환경‧생명 캐릭터 포토존, 자원순환 과정 체험, 고하도 시니어들이 일상에서 만난 새와 꽃을 그린 그림 전시 등의 탄소중립과 환경 지킴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고하도 농부와 어부들은 진도 금호도, 신안 지도 등 5개 이웃 섬, 이웃 마을주민들과 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첫 주자로 나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육성, 지역 식품기업의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 등 박람회의 핵심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상익 함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순호 구례군수를 지목했다. 앞서 곡성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시·군 대표 음식 전시·경연대회에서 군 특산물인 삼기옥수수와 곡성멜론을 활용한 곡성 대표 음식을 선보이며 전남 미식 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곡성군 대표로 전시경연에 참가한 입면메밀팀은 ‘K-Food 먹거리 개발 취·창업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한 ‘멜로니호두’와 ‘흑찰옥크림호두’, 그리고 석곡 흑돼지를 활용한 ‘들깻잎비빔막국수’, ‘들기름막국수’, ‘메밀묵무침’, ‘흑돼지들깻잎수육’ 등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을 대표하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열린 황룡강에 평일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황룡정원 잔디밭에 마련된 원목 놀이가 호응이 높다. 황룡강 상류지점 황미르랜드에도 아이와 함께 즐길만한 ‘놀거리’들이 많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특별한 인센티브를 마련했다. 함평군은 21일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 유료 관람객 20명 이상을 유치한 국내 여행사와 전세 버스 운송 사업자를 대상으로 입장료의 25%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17일간 ‘마법의 국향랜드’를 주제로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통해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축제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업자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 황소의문 주차장(제1주차장) 내 지급 창구(자동차극장 매표소)에 관광객 유치보상금 지급 신청서와 영수증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여행사와 운송업체의 협조로 더 많은 관광객이 함평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마련했다”며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회전목마와 대관람차, 마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