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1지역 로타리클럽은(대표 신상현)은 지난 16일 여수전남병원에서 충무동 저소득 주민 60여명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거북선 로타리클럽과 여수한산 로타리클럽의 글로벌 보조금 사업으로 여수전남병원, 원도심 4개동과 협약을 통해 50~64세 저소득층 주민 총 430명이 접종 지원을 받게 됐다. 신상현 대표는 “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우리 국제로타리 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며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현 충무동장은 “대상포진은 접종료가 비싸 부담이 큰 예방주사이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중장년층에 꼭 필요한 접종이다”며 “지역주민 건강을 위해 지원해 주신 클럽 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클럽은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국내 총 19개 지구로 나뉘며 전남 서남해 지역은 3610지구로 제1지역은 12개 로타리클럽이 있으며 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집수리와 장학금 기부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기후위기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서 탄소중립 부안형 ESG를 발표하여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선도적 방향을 제시하였다. 부안형 ESG는 지방정부·기업·공공기관·엔지오 등과 함께 서해바다 블루카본 조성(염생식물식재 및 군락지형성)·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해상풍력 기반 마련 등 탄소중립 상생협력 ESG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임원도시 단체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 하였으며,협의회 주요내용은 지방정부와 국회 협력을 통한 기후대응 강화와 회원도시간 정책을 공유 하였는데, 탄소중립 부안형 ESG 행정 사례가 큰 관심을 모았으며, 기후위기대응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차원의 지원과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제22대 국회에서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상설화 및 관련 법안 마련 등을 위해 전임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와 ’24년 신임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회원도시들과 국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하였다.
목포시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강원도 홍천군에서 올해 처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시는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라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부터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38℃ 이상),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목포시 관계자는“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는 18일 크린이천봉사단과 함께 수질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신용백 한강 본부장, 이현호 전 경기도의원, 홍성경 이천시향토협의회 역대회장과 문석기 크린이천 봉사단 단장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관광객들 주요 방문지인 설봉공원 입구를 시작으로 호수주변, 산책로 등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일부 회원들은 장화를 신고 바람에 날려 중리천에 떨어진 비닐봉투와 수질오염원 등을 제거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날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설봉공원을 최근 새롭게 단장한 가운데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와 크린이천이 이렇게 정화활동을 펼쳐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이천시와 외부인들이 찾고 싶은 이천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용백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장은 "한 겨울 추위나 더운 한 여름에도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이렇게 설봉공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크린이천 봉사단원들의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한다"며 "깨끗한 이천시, 나아가 환경문제로 몸살을
여주시 녹색어머니회연합회(연합회장 홍성애)는 지난 17일 아침 여주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2024년 제20기 여주녹색어머니연합회(연합회장 홍성애) 발대식 이후 처음 열린 캠페인으로써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이충우 여주시장, 이동석 여주경찰서장, 여주초등학교장, 모범운전자회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50분간 진행되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어린이들에게는 무단횡단 금지, 좌우 살피고 건너기 등 안전보행을, 운전자들에게는 제한속도 30km, 정지선 지키기, 교통법규 준수,불법주정차 금지 등 안전운전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아울러 지난해 녹색어머니회에서 여주초등학교 정문으로 학생과 차량이 동시에 출입하는 위험을 개선해 주길 건의하여 여주시 교통행정과에서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이동하고 학생 등교 출입문을 추가 개설하여 보다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로 재탄생시켰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여주녹색어머니연합회 소속 6개 초등학교에서 매년 1회 개최되며, 상반기에는 5월 30일 점봉초, 6월 13일 오학초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
여주시는 무더위 속에서도 남한강변 및 주요 하천변에 번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원산지 : 북아메리카)은 무더위에 강한 덩굴식물로, 번식력이 강해 다른 식물의 줄기를 휘감아 말려 죽이거나 빠른 속도로 주변 초목을뒤덮어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한다. 여주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기간제근로자 12명을 채용하여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복하천, 양화천, 청미천, 금당천 등에 분포하는 가시박 제거 중에 있다. 여주시장(이충우)은가시박이 남한강변 및 주요하천을 넘어 개인의 농경지까지 침투하고 있어, 시민들의 구슬땀을 먹고 자란 농작물들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 판단하여, 기존의 가시박 제거 방식의 혁신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여주시는 사업 시작일을 한달 앞당긴 5월부터 초기 생육단계인 가시박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봉사 정신이 투철한 민간단체 2곳(여주시재향군인회,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이 공모 ․ 선정되어가시박 제거에 추가 투입 예정이다. 또한, 주요 4개 하천을 금년도 집중관리 지역으로 설정하여 지천으로 퍼지는 가시박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
과천시는 탄소중립포인트 가구 참여율 목표를 관내 전체 가구의 20%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과천시는 관내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에서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 부스’를 개설하거나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307가구가 신규로 참여했으며, 현재 전체 가구의 13.9%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참여자는 에너지 절약으로 가정 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현금으로 인센티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온라인 사이트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cpoint.or.kr)’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 후 가입확인서를 출력하여 시청(관문로 69) 기후환경과로 가지고 오면 기념품(4구 멀티탭)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달 25일 중앙공원에서 ‘과천환경축제’를 열며, 행사에서 탄소중립포인트 홍보 부스를 개설하여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과천시는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8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제18회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심각성과 환경보전 등 의왕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의왕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한마당에서는 시민들이 의왕시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탄소중립 퀴즈, 이끼화분 만들기,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등 15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길주 상임회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활을 실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과 함께 5월 18일 천보산에서 ‘숲길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지난달 24일 체결한 ‘숲길지킴이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이날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산림 내 훼손 지역에 직접 심은 1천4주의 산철쭉은 향후 등산객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숲길지킴이 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8일 운정건강공원 일원에서 '제5회 자원순환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운정3동 자원순환대축제’는 일상에서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의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축제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운정3동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파주시 자원순환과, 파주시 보건소,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정청소년문화의 집, 운정3동 단체 등이 함께 힘을 보탰다. 축제에서는 화분 재활용 모종심기 종이팩을 휴지로 교환해 주는 교환관 자원순환·탄소중립·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 및 홍보관 오지구게임(위기의 지구에서 살아남기 오엑스(O,X)퀴즈) 등 재활용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자원순환 인식 개선 교육, 아나바다 나눔장터, 거리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구를 지켜라 캠페인, ‘그린스마일 추진단’의 분리수거 실천 캠페인, 화분용 친환경미생물 나눔, 친환경 제습제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방문객을 사로잡았다. 운정3동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탄소 중립과 환경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올해 하반기에 열릴 제6회 운정3동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이사장 전형근)이 신규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에 설립한 광명시 2번째 에너지 분야 협동조합이다. 조합원은 광명시민에 한해 가입할 수 있으며, 출자 1구좌(1구좌=1백만 원)와 펀드 1구좌를 기본 가입 조건으로 한다. 최대 출자 10구좌와 펀드 10구좌까지 가입 가능하고, 펀드는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조합원은 출자배당 연 8%, 펀드이자 연 5%를 매 분기 마지막 영업일에 받게 된다. 기존 조합원도 이번 모집 기간 모집 금액 한도 내에서 출자금과 펀드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에 참여하고 경제적 혜택도 얻을 수 있는 조합 가입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은 기후에너지센터(02-2680-0961), 모햇 고객센터(1577-2736)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광명시 재활용품선별장, 국민체육센터, 광명시보건소,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 총 8개의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2023년 총 918MWh의 전기를 생산했는데,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업사이클과 자원순환 분야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초기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 업사이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모집 대상은 업사이클, 에코디자인(콘텐츠)과 자원순환 분야에서 본격적인 생산 또는 구현을 앞둔 시제품 단계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일반인,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7년 이내)이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6개 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광명시민, 광명시 소재 기업,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가상오피스 또는 입주기업은 서류 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2024 업사이클 창업경진대회’는 스타트업을 홍보하는 데모데이(Demoday) 형식으로 펼쳐진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IR(기업 홍보 활동) 피칭을 교육받는다. 또한 그룹 멘토링을 통한 창업 전문가의 비즈니스모델 진단과 IR PT 스킬 코칭 등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으로 경진대회에서 발표할 IR 피치덱(Pitch Deck)을 최종적으로 점검받게 된다. IR 준비에 어려움을 겪던 초기창업자라면 이번 창업경진대회 지원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발표까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