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6월 5일까 312개 손바닥정원을 점검한다. 수원시 공직자와 손바닥정원단은 구별로 조를 만들어 손바닥정원을 모니터링한다. 손바닥정원은 장안구 56개소, 권선구 88개소, 팔달구 79개소, 영통구 89개소로 총 312개소이다. 관수 상태, 제초 상태, 멀칭(바닥덮기) 여부, 고사목 유무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정원 유지관리와 저관리형 정원 조성법 등 손바닥정원 조성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모니터링 중 보완이 필요한 손바닥정원은 신속히 조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손바닥정원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해 식물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봉사하시는 손바닥정원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수원시 식목행사 홍보부스 운영, 손바닥정원 모니터링, 가드닝의 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산사태 재난 안전망 구축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하는 ‘2024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 계획’을 수립했다. 산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10월 15일까지 ‘산사태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 계획은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지역 관리 강화 디지털 산림과학 기술 기반 예방·대응 체계 구축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복구 기후변화에 대비한 제도 개선, 기반 정비 등 4대 전략과 11개 실천 과제로 이뤄져 있다. 산사태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예방, 순찰, 복구, 홍보 등 활동을 해 태풍과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총 72명(대책본부 14명, 구청 58명)이 활동한다. 생활권 산사태 위험지역을 집중관리 한다. 광교산, 칠보산에서 산림재해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토석(土石), 산림 시설물을 사전점검하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유아숲체험원 등 산림휴양시설도 철저히 관리해 재해에 대비한다. 대책본부 주요 사업은 5개소 산사태 방지 대책본부 설치·운영 산사태 취약지역 확대, 위험지 관리강화 우기 생활권 산사태 위험지역 수시점검·관리 산사태 전문 기관과 협조해 전문강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과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국장 차성수)은 2024년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여 5월 22일에 우리 자생식물 나눔행사와 어린왕자 프로젝트 등의 행사를 국립수목원에서 진행하였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유엔(UN)이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관련된 이슈를 대중에게 알리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채택한 날이다. 국립수목원과 경기도는 이날을 기념하여 우리 자생식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자생식물 나눔 행사’를, 더불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식물과 관계를 맺고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왕자 프로젝트, 우리의 행성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자생식물 나눔행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두메부추와 희귀식물인 부채붓꽃 1,000여 모종을 국립수목원 ‘숲이오래 어린이 교육센터’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선착순으로 방문한 관람객에게 나눠줬다. 행사장 주변에는 우리나라 희귀·특산 자생식물 세밀화 30여 점도 전시하여 쉽게 보기 어려운 식물들을 세밀화를 통해서나마 만나볼 수 있게 하였다. 국립수목원의 어린왕자 프로젝트 ‘우리의 행성 만들기’는 지역 소재 유치원(연꽃유치원)과 초등학교(이곡초등학교) 학생 10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6월 25일까지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소각용 생활폐기물을 샘플링(표본 검사) 한다. 지난 21일 시작해 일주일에 두 차례 진행하는 소각용 생활폐기물 샘플링은 수원시 공직자, 주민 대표,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주민감시요원 등이 참여한다. 44개 동에서 배출한 종량제봉투를 뜯어 내용물을 점검한다. 배출된 생활폐기물에 재활용품이 혼입되는 등 반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해당 폐기물을 싣고 온 수거차량에 행정처분을 내린다. 기준 위반 사항이 적발됐을 시 ‘1차 경고’를 하고, 1차 경고 후에도 반입 기준 부적합 사례가 적발되면 3일 이상 반입정지 처분을 내린다. 반입정지 처분을 받은 수거차량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의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단된다. 수원시는 각 동 게시판과 폐기물 수거차량에 자원회수시설 반입 생활폐기물 샘플링과 반입정지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폐기물 배출요령을 알리는 전단을 배포하는 등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2024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생활폐기물 감량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시가 생태학교로 선정해 지원하는 기흥구 영덕동 흥덕중학교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남극 이야기’를 주제로 환경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이 취임한 뒤인 2022년 하반기 환경교육 도시로 지정받은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흥덕중ㆍ동백중ㆍ능원초 등 3개 학교에 환경교육사를 파견해 체계적인 환경 교육을 하도록 하는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용인백현중ㆍ송전중ㆍ매봉초 등 3개 학교를 생태학교로 추가해 환경교육사를 지원하고 환경 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매년 생태학교를 3개교씩 선정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동백중학교에서 4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특강을 한 이 시장은 시의 환경교육 특화 마을 프로젝트 ‘용인愛 환경마을’ 사업지인 기흥 흥덕마을 주민들의 요청으로 흥덕중에서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흥덕중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특화 마을인 흥덕마을 주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가 심각한 남극의 문제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 시장은 19대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 2014년 2월 남극의 장보고 기지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남극 대륙을 방문한 적이 있다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기후위기로 인한 생물종 감소에 대응하고자 생물다양성협약(CBD)에서 권고하는 ‘기타 효과적인 지역기반 보전조치(OECMs) 제도’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5월 22일(수) 개최했다. 국립수목원은 2021년부터 산림분야 준보호지역(OECMs) 제도 도입을 위해 △후보대상지 선정, △타당성 검토, △평가 등의 연구를 수행해왔다. 그 결과, 우리나라 산림지역에서 준보호지역(OECMs) 도입이 가능한 곳으로수목원 및 식물원, 자연휴양림, 풍혈지가 해당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본 제도의 도입을 위해서는 관련 주체 및 이해관계자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며, 이를 뒷받침할 관련 법령 및 국가기본계획의 수립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수목원 및 식물원의 생태적 기능을 활용하여 준보호지역(OECMs) 제도를 도입하고, 산림생물다양성의 유지 및 증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국립수목원은 산림 생물종 보전을 위해 우리나라 수목원 및 식물원을 대상으로 준보호지역(OECMs) 제도 도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안종빈 임업연구사는 “국립수목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수목원
-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함께 탄천에 비오톱 4개소 조성 성남시는 환경 분야 ESG 상생 협업 사업의 하나로 5월 22일 오후 2~4시 탄천 태평 습지생태원(수정구 태평동) 일대에서 건설장비제조업체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벌였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이날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공무원, HD현대사이트솔루션 임직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습지생태원(2만7600㎡ 규모)에 있는 외래종과 고사목 제거하고, 비오톱을 조성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비오톱은 인공적인 생물서식공간으로, 주변에 있는 나뭇가지들을 군데군데 쌓는 방식으로 4개소를 조성했다. 성남시는 앞선 3월 13일 지역 내 9곳 기업과 ‘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5월 17일 HD 한국조선해양·현대오일뱅크·현대일렉트릭과 맹산 환경생태학습원(분당구 야탑동) 일대에 멸종위기 2급인 하늘다람쥐 서식처 확대를 위한 인공둥지 40개를 설치하는 등 생물다양성 증
- 7월 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 시설물 압류 조치 성남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 원인자에게 대기환경개선 비용 일부를 부담토록 하는 제도로, 이번 정리 대상 체납액은 17억1000만원(2만9513건) 규모다. 세부적으로 2001년부터 최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내지 않은 경유차 2만9239건, 체납액 16억3000만원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 시점인 2015년 7월 이전에 환경개선부담금을 체납한 시설물 274건, 체납액 8000만원이다. 시는 이들 경유차, 시설물 소유주에게 체납액 납부 독촉고지서 발송을 마친 상태다.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1일까지이며, 위택스 홈페이지를 접속해 온라인으로 내거나, 전국 모든 은행 창구, 현금 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자의 차량과 시설물에 대한 압류 조치가 이뤄진다. 납부한 환경개선부담금은 전액 국고로 귀속돼 환경개선사업, 저공해 기술개발 연구 등에 쓰인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미납하신 분들께서는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일제 정리 기간 내에 납부를 당부한다”면서 “폐차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중추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이라는 주제로 「가덕도신공항 친환경 건설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시와 국토교통부, (사)한국기술사회·(사)부산기술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해양, 토질·지반, 환경 분야에 대한 연구주제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 참석자(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해양분야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해양공학적 난제 및 해결이라는 주제로 대영엔지니어링 유병화 대표 토질·지반분야는 가덕도신공항 연약지반 개량이라는 주제로 영남건설기술교육원 정경환 교수 환경분야는 국립수산과학원 오현택 센터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 전문가 참석자(패널)토론에는 김가야 시 정책고문, 김태형 한국해양대 교수, 이지형 지방환경분쟁조정위원, 강희성 시 공항기획과장, 홍복의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지원팀장이 참석해 공항 건설에 따른 난제 해결방안과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지난해 12월 시와 한국기술사회가 체결한 '글로벌허브 도시구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를 앞두고,22일(수) 여수세계박람회장 세미나실에서 푸드라운지 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특별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방문하는 학생과 관람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은 여수시청 식품위생과 김승호위생지도팀장이 진행했다. 교육은 개인위생, 식재료 검수·보관 안전관리, 조리단계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전남교육청은 안전한 식재료로 만든 먹거리와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 제공 등 운영 관계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에도 푸드라운지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여수시의 위생지도 협조로 학생들과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이귀례 전남교육청 급식교육팀장은 “철저한 식음료 위생·안전 준비로 세계 각국의 교육 현장이 펼쳐지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여수에서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글로컬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역 중심 미래교육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지난 21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협력하여 맘품지원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맘품지원단은 학교 부적응, 경제, 학업중단, 다문화 등으로 어려움을겪는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14개의 지역 자원봉사단체와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위 기 학생 지원을 위해 학교-교육청-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맘품지원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 자원 및 활동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연대를 강 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말했다.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 앞 조종천 둔치에 유채꽃이 황금물결을 이뤄 장관이다. 조종면사무소에 따르면 면에서는 올해 3월 조종천 둔치 7,229㎡ 부지에 유채씨를 파종했는데, 이것이 현재 활짝 피어 조종천변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 특히 조종천 둔치는 천변 산책로와 연접해 조종천변 경관을만끽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지역주민들은 “산책을 하며 노란 물결을 감상하고 해질녘 노을과유채꽃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풍광을 느낄 수 있어 좋다”며 “아름다운 유채꽃 황금물결을 우리만 보기 아까운데, 유채꽃 경관이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박영선 조종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종천 둔치에 계절별로 꽃씨를 파종하고 가꾸어지역주민에게 정서적으로 힐링하는 지역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유채꽃밭만 감상한 것이 아니라 유채꽃밭에서 인생 최고 장면을찍고 지역주민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자 유채꽃밭에 포토존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조종천변 둔치 유채밭은 5월 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