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정책 제안, 문화행사 기획 등 내년 말까지 활동 성남시는 오는 4월 12일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56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이날 오후 7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열려 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김승현 협의체 위원장의 약속문 낭독, 협의체 활동 소개와 첫 정기회의가 진행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청년참여기구다. 시는 공개모집 절차로 19세~34세의 대학생,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선발하고, 3월 30일 사전교육을 받은 이들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13명~15명씩 청년정책 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에 속해 내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활동 내용은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취재와 홍보활동, 지역 내 문화행사 기획, 청년단체 소통과 협력 등이다. 청년정책협의체가 제안하는 정책 내용은 타당성, 실현 가능성, 예산 등에 관한 전문가 자문,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년위원들의 활동을 통해 저출산,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 세대
- ‘내 집 주차장 조성 지원 사업’…수정·중원지역 주택 밀집가 주차난 해소 성남시는 수정·중원지역 주택 밀집가 주차난 해소 방안의 하나로 연중 ‘내 집 주차장 조성 지원사업’을 편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독·다세대 주택 소유주가 집 담장과 대문을 헐고 주차장을 만들면 공사비용의 90% 범위 안에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대문을 허물고 주차장을 조성하면 170만원을, 담장을 허물고 주차장을 조성하면 150만원을 지급한다. 주차 대수를 늘려 조성하면 1면 추가당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주차장 확보 면적과 공사 구간을 표시한 약식 도면, 견적서 등을 해당 구청 경제교통과(☎수정·031-729-5431, 중원·031-729-6434)에 내면 된다.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조성한 주차장은 5년 이상 유지해야 하며, 다시 담장을 쌓거나 다른 용도로 전환하면 공사비 전액을 환수한다. 성남시는 ‘내 집 주차장 조성 지원사업’으로 최근 5년간 10곳 주택에 13면(수정 6곳·7면, 중원 4곳·6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월간 톡톡(Talk, Talk)을 개최하였다. 월간 톡톡(Talk, Talk)은 진흥원의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참석하여 매월 1회 개최된다. 월간 톡톡(Talk, Talk)은 기존의 일방적(One Way)인 보고 및 지시 등 경직된 회의 형식을 탈피하여 동아리 소개 및 조직문화 개선 TF 소개 성남특허센터 소개 나의 이야기(직원) 나의 성장일기(신입사원 및 청년인턴) 등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을 활용하여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환경을 조성하였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보다 즐겁고, 재미있는 월간 톡톡(Talk, Talk)과 조직개선 TF팀 운영을 통해 조직문화 쇄신에 앞장설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임직원이 합심하여 조직문화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성남시민과 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진흥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대통령담화에 “갈등 안 풀고 2000명만 고집” 직격… 법률기구 등 3대 해법 제시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인 이광재 분당갑 후보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대국민담화 직후 SNS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가치”라며 “의정갈등의 해법을 모색하는 끝장토론과 대타협기구”를 전격 제안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 담화는 ‘국민이 최대피해자’인 의정갈등의 장기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대통령은 국정책임자로서 갈등을 푸는 조치 없이 ‘2000명’ 숫자만 고집했다”고 지적하고, “여당에서는 눈치만 보다가 뒤늦게야 목소리를 냈지만, 대통령의 고집을 꺾기 어려워 보인다”며 3가지 해법을 제시했다. 첫째는 끝장토론이었다. 이 후보는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적 합의는 분명하다”며 “필수의료와 공공의료, 지역의료는 반드시 강화돼야 하며 단계적, 합리적 증원에 찬성하지만 규모는 과학적 데이터에 기초해야 한다”고 말하고, “의대교수, 전공의, 전문가, 시민사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증원 규모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국회에서 여야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국회 ‘의료개혁특위’ 구성을 제안하고, 법률기구 ‘국민건강위원회’의 조속한
- 오는 30일 10시 분당 나들이공원에서 개통식 예정... GTX 중 최초 개통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GTX-A 성남역 개통을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30일 오전 10시 나들이공원(분당구 백현동 544-1)에서 GTX-A 성남역 개통식을 개최한다. 개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식전행사인 성남시립국악단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감리단장의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GTX-A 성남역 개통으로 성남시가 철도 거점 도시이자 동서남북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대중교통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성남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는 30일 개통을 앞둔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GTX 중 최초로 개통하는 노선으로, 동탄역에서 성남역을 거쳐서 수서역까지 20분이면 도달하게 돼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리게 된다. 성남역은 GTX와 같은 날 개통하는 경강선(판교~여주)과 환승할 수 있으며, 출퇴근 수요가 많은 판교역(신분당선)과 이매역(수인분당선)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도보로도
- ‘지방문화원과 함께 지역 문화진흥을 위해 다시 뛰겠습니다.’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대진, 이하 ‘연합회’)는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퇴계로 소재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제32대 김대진 회장 취임식을 한다. 김대진 신임회장은 지난 2월 26일 제63차 정기총회에서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임기는 2024년 3월 9일부터 3년으로 새로운 임원과 부설기관, 위원회 위원 등을 구성하여 이날 취임식을 개최하게 됐다. 연합회는 우리나라 지역문화의 근간(根幹)인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의 발전을 견인하는 플랫폼으로 지방문화원진흥법 제12조에 근거하여 1962년에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특수법인이다.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32개 지방문화원의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약 20여만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옛것을 통해 새로움을 창조한다.’라는 ‘온고창신’(溫故創新)을 주제로,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들이 새로운 창의력으로 새로운 지역 문화를 창조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낸다. 취임식은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가 지정 문화유산 제19호 방영기 명창의 ‘팔도소리’, 춤자이 예술단의 한
성남시 수정구 더불어민주당 김태년후보가 성남언론사대표협회와의 간담회에서 자신의 선거 공약과 소신을 밝혔다. 김태년후보는 지난 3월 21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인터뷰를 갖고 성남시의 현안 문제와 국가 발전을 위한 비전을 끌어올리는 것을 우선시하며, 이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로 이번 선거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서는 "이번 선거는 국민들의 의미 인식이 높아졌다. 국민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의 현 상태와 경제 운영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 2년간을 평가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제대로 심판하고자 한다." 라고 답하였다. 시민과의 의사소통 방법은 예를 들어 수정구의 야구장 건립 논란에서 주민들과의 소통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민들이 뒤늦게 야구장 건립 사실을 알게 된 상황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이 부족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 구조를 구축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엉뚱한 문제 발생이 안됩니다. 미리 소통하므로써 실제 주민이 원하고 있는 것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고 주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하였다. "서울공항은 이미 본래의 기능을 부분적으로
- 청년기본조례 개정안 의견 제출, 청년주거 안심동행사업 등 성남시는 오는 3월 22일 오후 7시~9시 시청 9층 회의실에서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연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19~34세의 청년참여기구다. 이날 공유회는 총 100명으로 출발한 1기 협의체가 임기 2년간(종료일 3월 29일) 정책기획·미디어·문화기획·소통 등 4개 분과별로 활동해 온 내용을 발표하고, 결과물 등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발표 내용은 정책기획 분과=성남시 청년기본조례 개정(안) 의견 제출, 청년주거 안심동행사업 등 미디어 분과=성남시 청년정책 콘텐츠 제작과 홍보, 청년 축제 인터뷰·취재 문화기획 분과=청년 행사 모니터링, 청년 축제 행사 기획과 참여 소통 분과=대내외 협력 공유회, 네트워킹 등이다. 이중 청년주거 안심동행은 전세 사기 대란 등 부동산 정보 취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 상담과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정에 반영돼 오는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우수 활동 위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 솔로몬의 선택, 기관장 노력도 등 호평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243곳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와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세부 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미혼 남녀의 만남 주선하는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행사는 지난해 5차례 열려 총 99쌍(총 230쌍 중 43%) 커플을 탄생시켰다. 지자체가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보도가 이어져 미국의 뉴욕타임스(2023.8.7),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2023.9.30), 영국의 로이터통신(2023.11.27)이 성남시가 개최한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주요 기사로 다뤘다. 이외에도 성남시는 적극 행정에 관한 기관장의 노력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조성을 위해 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산하 수정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구성 활동 전시 등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및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사업이다. 수정도서관은 단편 역사 그림책 12권 제작 및 출간을 목표로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나만의 역사 그림책 만들기’ 동아리를 구성하고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역사 그림책에는 성남시 독립운동가를 포함한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가에 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아울러 출간된 그림책을 활용해 지역 내 정보소외계층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사 교실 운영 및 원화 전시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동아리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수정도서관 평생학습지원팀(031-724-06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입니다. 새로운 분당을 위한 재건축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천당 아래 분당으로 불리어질 정도로 분당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1기 신도시 분당은 30년이 지나 이제 재건축을 추진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사업성을 갖추고 경제성을 높이는 재건축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시범 미래도시로 나아가야 합니다. 재건축 실행을 위한 로드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선도지구가 더 빨리, 더 많이 지정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조합 설립 단계부터 성남시 지원과 역할을 통해 주민의 동의율을 높여 갈등을 줄인다면 회계 투명성은 높아질 것입니다. 또한 빌라단지와 단독주택까지도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선도지구가 더 빨리, 더 많이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야 합니다. 둘째, 이주단지 조성 대책을 구체적으로 수립해야 합니다. 이주단지의 조성을 위해 그린벨트를 활용하여 공공 이주단지를 확보하고 나아가 인근 타 지자체의 민간주택 활용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 국회, 경기도 및 해당 지자체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주에 따른 시민들의
-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현장 실무자 의견 청취 및 시민 민원 해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옴부즈만 제도 홍보 및 고충 민원 상담을 위해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제4대 시민옴부즈만으로 최근 위촉된 임동본, 박완정 시민옴부즈만은 지난 6일 구미동과 구미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차 문제 등 지역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실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구미동 이전 법원부지(구미동 190번지)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현수막 추가 게첨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월 제4대 시민옴부즈만 임명장 수여 시 시민들의 고충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줄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옴부즈만들에게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임동본, 박완정 시민옴부즈만은 성남시와 관련한 고충 민원 상담을 위해 주 1회 성남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실무자들로부터 지역 현안을 듣는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완정 시민옴부즈만은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 활동은 현직에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현장 고충 민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