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이하 본부)는 제3회 부산환경교육주간(6.3.~6.11.)을 맞이해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을숙도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2024년 낙동강하구 습지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물의 다양성과 우수한 생태 경관을 간직한 낙동강하구에서 습지를 직접 체험하고 을숙도 이곳저곳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골라 즐기는 맞춤형 습지체험 특별프로그램 20여 종의 다양한 체험 공간(부스) 어린이 환경 사생 대회 카약 타고 을숙도 습지 탐방 야생동물치료센터 견학 체험 을숙도 습지길 걷기 생명음악회&생태강연 에코 가족영화관 운영 등이 있다. 체험행사는 온라인 사전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늘(27일)부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누리집(www.busan.go.kr/wetland)에서 가능하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평소에 접근이 쉽지 않은 을숙도 습지지역에서 자연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해양 미세플라스틱 제로(ZERO)! 청정 부산의 바다를 지켜주세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29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오는 28일 오전 10시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에서 해양 관련기관·단체 19곳과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와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가 공동 주관하며 영도구 해양환경공단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자원봉사단체 민간 기업·협회 등 19개 기관·단체와 시민 160여 명이 참여한다. 그간 해양환경을 위해 묵묵히 활동 해온 기관·단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해양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이날 정화활동은 해상과 육상에서 각각 진행된다. 해상에서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한국해양구조협회의 전문 다이버가 폐타이어·폐어구 등 각종 침전물을 수거한다. 또한, 이날 해상 부유물을 수거할 수 있는 해상쓰레기 로봇도 선보인다. 육상에서는 쓰담 달리기(플로깅)와 해양환경보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을 시작으로 2개 구역으로 나눠 걸으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해양환경보전 공모전에 수상한 사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경)는 지난 25일(토) 디지털 미디어 회복 사업 대안활동 프로그램“쓰담:쓰레기를 담다”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스마트폰 사용 대안 활동으로써 가족 간 소통 및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 총 25명은 스마트폰 사용 대안활동 의견 나누기, 숲 해설사와 함께 등산 및 숲체험, 플로깅(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 대안활동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자신의 사용 패턴을 인식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법 등을 모색하며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가족과 함께 하는 플로깅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자연과 소통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했다. 학부모 김OO은“아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청소년 이OO은“스마트폰 없이도 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와 같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김미경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25일 음성청소년센터에서 정기회의 개최 및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정책 수립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제도적 기구로 지난달 20일 10명 위원이 위촉된 바 있다. 이날 개최된 1차 정기회의에서는 향후 활동 계획 수립과 의견 공유,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제안 시간을 가지며, 공식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정기회의 개최 후 품바축제를 맞아 축제장에서 환경보호 플로깅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에 참여한 위원들은 품바축제 행사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아현 위원장은(매괴고 3학년)은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청소년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중순부터 전국적으로 과수화상병이 발병하기 시작해 제천 백운지역에서도 과수화상병이 첫 발생 함에 따라,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및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의 확산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 예찰과 농가신고제를 강화 운영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적기에 예방약제를 살포하고 전정작업 시 작업도구와 작업복을 철저히 소독하며, 겨울철에는 예찰을 통해 감염원 중 하나인 사과나무의 궤양을 사전제거 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하지만 별다른 치료제가 없는 과수화상병이 과수원에 발생을 한 경우에는 신속한 진단과 매몰작업을 통해 추가 전파를 차단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 다발생 시기인 5월, 6월, 7월, 10월 정기예찰을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도 과수원 관리를 통해 나무에 이상증상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를 하여야 한다. 과수화상병 증상으로는 잎이 주맥이나 잎맥을 따라 검게 변색되며, 열매가 꼭지부터 검게 변하기 시작하며, 표면에 흰색, 주황색, 갈색의 세균누출액이 맺힌다. 가지는 껍질이 물에 젖은 듯 보이고, 표면이 움푹 꺼지며, 어린가지는 빠르게 시들면서 검게 변색되고 끝이 갈고
제주시는 5월 24일 소노벨 제주에서‘습지 보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년의 참여’를 주제로 하는「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의 막을 올렸다. 제주시와 환경부가 공동주최하고, 제주시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국내외 람사르 습지도시 청년들 간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해 청년들의 습지 보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습지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미래 세대의 역할을 넓히기 위한 자리로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2시 30분 소노벨 제주에서 국내외 습지도시 청년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공연, 환영사 및 축사, 개막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한라산과 습지 등 제주의 자연환경을 표현한 화관무 공연이 펼쳐졌으며, 4개국 11개 도시* 참가자와 습지도시 소개가 이어졌다. * <중국> 창수시, 난창시, 동잉시, 허페이시, 량핑시, 우한시, <일본> 니가타시, <마다가스카르> 미신조시, <한국> 창녕군, 고창군, 제주시 ※ 당초 12개 도시가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창더시가 부득이 불참을 통보함 이날 개막식에는 강병삼 제주시장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상황에 대응하고,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단속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5천만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고성군 내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 방범용 CCTV를 활용하여 군 외곽 경계 지점인 옛 용촌 검문소 외 3개 지점에 배출가스 5등급의 노후된 경유차를 단속하기 위한 연계 단속시스템을 7월 이내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운행하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8조’에 따라 과태료 10만 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단, 기존에 매연저감장치(DPF)를 장착 한 차량 및 보훈 차량, 장애인차량,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현재 수도권 및 6대 특‧광역시에서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매년 12월~3월) 평일 6시~21시에 단속시스템을 통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을 시행하여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고 있는데, 2025년 이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송부문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 원인인 배출가스
오남읍 이장협의회(회장 황학기)에서 오남읍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24일 실시했다. 46명의 이장이 참여하여 오남읍 전역을 4개 조(오남, 양지, 어람, 양오)로 나누어 도시와 자연의 경관을 해치고 있는 생활 쓰레기와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황확기 이장협의회장은 “조금씩 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준 각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오남읍 거리를 청소해주신 이장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청결한 오남읍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무단투기 단속, 환경정화 활동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제주시는 제31회 방재의 날(5. 25.)을 맞아 5월 23일(목) 사라봉 및 별도봉 일원에서 2035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민·관 합동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민․관 합동 플로깅 캠페인은 최근 브라질 및 두바이 홍수, 유럽지역 폭염, 한라산 지역 5월 강수량 역대 최고치 등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열망을 도민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해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장봉준), 제주시 재난안전분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및 호우, 폭염 등에 대비한 재난·안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다짐과 더불어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을 위한 구호 제창과 함께 오름 플로깅을 진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및 폭염 등 재난 피해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재난 대응과정에서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 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 시장, “지구 환경과 습지 생태에 대한 세계 청년들의 연대와 공감 이뤄지길” 제주시는 5월 24일 소노벨 제주에서‘습지 보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년의 참여’를 주제로 하는「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의 막을 올렸다. 제주시와 환경부가 공동주최하고, 제주시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국내외 람사르 습지도시 청년들 간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해 청년들의 습지 보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습지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미래 세대의 역할을 넓히기 위한 자리로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2시 30분 소노벨 제주에서 국내외 습지도시 청년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공연, 환영사 및 축사, 개막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한라산과 습지 등 제주의 자연환경을 표현한 화관무 공연이 펼쳐졌으며, 4개국 11개 도시* 참가자와 습지도시 소개가 이어졌다. * <중국> 창수시, 난창시, 동잉시, 허페이시, 량핑시, 우한시, <일본> 니가타시,<마다가스카르> 미신조시, <한국> 창녕군, 고창군, 제주시 ※ 당초 12개 도시가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군포시의회가 6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의 실효성 높이기에 열심이다. 시의회는 내달 3일 개회하는 제274회 좽회에서 열릴 행감특별위원회를 대비해 22일 전문가 초빙 실무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지방의회연구소 기노진 소장(전 국회 수석전문위원)은 “기초의회 행감은 국회 국정감사와 같은 가치를 가진다”라며 “시의원들은 행감으로 불합리한 제도 개선, 예산 낭비 방지와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라고 강조한 후 사례 중심 강의를 펼쳤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지난 9일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송정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 현장 등 군포시의 주요 정책․사업 현장 7개소를 직접 확인하며 진행 상황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 의정활동도 펼쳤다. 이길호 의장은 “제9대 시의회 출범 이후 3번째인 올해 행감은 시 집행부의 시정 운영에 대한 중간평가와 같은 의미를 가진다”라며 “잘한 일은 더 잘하도록, 부족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성과를 내도록 의원들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4월 말 시 집행부에 372건에 달하는 자료 요구 목록을 전달했다. 특히 감사 효율을 더 높
강화군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윈회(회장 황순화)가 지난 23일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며 해안가 및 나들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평소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월선포 선착장을 중심으로 해안쓰레기를 수거하고, APEC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홍보도 함께 펼쳤다. 황순화 교동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미 교동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교동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