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과는 지난 9일 춘천시 삼천동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여하면서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도시재생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지역주민봉사자들과 함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깨끗한 환경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추진되었다. 도시재생과 직원들은 행사장 및 주변지역을 수시로 순회하면서 쓰레기를 줍고, 수거하는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추진 하였다. 도시재생과 김맹기 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시재생과는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으며, 환경 친화적인 도시조성을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손잡고,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도시재생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도시재생과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지질공원 소재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지질공원 학습 및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지오드림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었다.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관하는 지오드림 프로그램은 지자체의 신청·접수 후 사무국 내·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2개소를 선정하며, 운영비 5백만원을 지원받아 각 읍·면 단위 취약계층 노인회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성군은 지난 2020년 지오드림 프로그램에 선정된 후 2024년까지 5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고성군 지질공원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에 속하여 화진포, 송지호 해안(서낭바위), 능파대, 신생대 주상절리(운봉산, 고성산, 오봉산)로 4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특히, 국가지질공원 고성탐방센터장 황재철, 사무국장 김춘만 등 지질공원 해설사 11명이 열정적으로 운영·관리하며 학교 등 각종 단체 탐방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탐방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2021년 3,577명 → 2023년 21,250명/약 6배 증가)하는 등 우리 군의 우수한 지질자원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8월까지 녹조 발생과 공공수역 수질오염을 예방하기위해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일 50톤 미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은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한 종류로 하수처리구역 밖의 지역에서 개별 건물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와 분뇨를 처리하는 일종의 개인소유 하수종말처리장이다. 시는 등록된 4천여 개의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중 점검 대상을 무작위로 추출해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점검 대상 오수처리시설의 방류수는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방류수수질기준은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20㎎/ℓ 이하와 부유물질(SS) 20㎎/ℓ 이하로 초과 정도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와 개선명령과 같은 행정처분이 뒤따르므로 오수처리시설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김학응 하수처리과장은 “시 외곽이나 대부도 같이 공공하수도가 없는 지역의 경우, 오수를 배출하는 사람이 스스로 시설을 관리하여 깨끗한 물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도랑과 같은 작은 개천이 오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곽난영, 이하 조합)과 함께 지난 5일 시화 MTV 거북섬 일원에서 거리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거북섬 거리정화 활동’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거북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깨끗하게 가꾸자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거리정화 활동은 거북섬 둘레길을 따라 진행되었으며, 길가에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주우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깨끗하고 자연 친화적인 산책길을 만드는데 일조하였다. 이번 거북섬 거리정화 활동은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2024년 노사 한마음 워크숍’ 중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실시하게 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거북섬을 가꾸기 위해 노사가 합심하여 거리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자원인 시화호와 거북섬이 국민 여러분들께 더욱 많이 알려지고 또 많이 방문하셔서, 푸른 바다와 곁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찬희)은 7일 여의도 한국스카우트연맹 본부에서 미래인재 양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대한민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와 제반 정책개발 ESG 가치를 기반으로 스카우트 연계 지역발전 활동 지원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등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사와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협력해 미래 우수 인재 양성은 물론, ESG 가치 전파와 저탄소 식생활의 글로벌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는 우리 청소년들에 달렸다”라며, “세계 청소년의 리더십을 키우고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교육과 더불어 지구를 지키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인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지속 가능한 지구촌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일 채수한 인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균이 올해처음 확인됨에 따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연구원은 매년 바닷물과 갯벌을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균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데 바닷물에서 올해처음 검출된 것이다. * 올해 서해 지역 바다 첫 검출일 : 충남 4월 9일, 전북 4월 23일, 경기 5월 13일 비브리오패혈균은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바다 밑 갯벌에서 월동하다가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올라가면 표층수에서 검출된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 자료에 의하면 환자가 지난해 기준으로 6월에서 10월까지 발생했으며 인천에서는 8명(전국 69명) 발생했다. 주요 감염경로는 비브리오패혈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익히지 않거나 덜 익혀서 먹은 경우, 피부에 상처 있는 상태로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한 경우이다. 주된 고위험군은 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 등의 간 질환자와당뇨병 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 저하 환자이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고 △어패류는 충분히 익히며 △어패류 보관 시 5 ℃ 이하로 유지 △어패류 요리 시 사용
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5일 신금공단 내 주요 간선도로 일원에서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사회단체 회원 40여 명이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플로킹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신금산단 내와 공원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생활쓰레기 등 2톤 정도를 집중 수거해 아름답고 머물고 싶은 옥곡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오경숙 옥곡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옥곡면 이미지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옥곡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향숙 옥곡면 생활개선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솔선수범해 봉사를 실천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깨끗한 옥곡을 만드는 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원과 생활개선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면민이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곡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6월 7일 인천 연안동 일대에서 그린파트너 기업 임직원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파트너 연합플로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기업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자원봉사 민·관·공 협력 그린파트너는 인천시와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인천상공회의소,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LG마그나, 신한은행, 대주중공업, 린나이코리나,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등 14개 기관이 기후위기에 대한 실천적 의지 발현 및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축한 상호 협력 체계다. 앞서 지난 6월 3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그린파트너 2기 공동협약’을 체결했고, 이날 행사는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은 지리적 특성상 해양쓰레기 유입이 심각하고, 어업 활동 중 버려진 폐어구, 스티로폼, 생활 쓰레기 등이 취약 구역에 방치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에 깨끗한 인천 앞바다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을 유도하고자 대규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김춘진 사장)와 라이베리아 공화국 투자위원회(제프 블리보 장관, Jeff B. Blibo)는 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로 방한한 라이베리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사와 라이베리아 투자위원회는 K-Food 세계화 등 농수산식품 교류 확대, 농수산식품 유통·물류 개선,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기상기구(WMO)가 지난해 발표한 ‘아프리카 기후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폭염, 폭우, 홍수, 가뭄 등 극단적인 기후 변화로 인해 아프리카 대륙에 거주하는 1억 1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경제적 피해는 약 85억 달러에 달하는 실정이다. 아프리카 대륙 서남부에 위치한 라이베리아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전 지구적 도전 과제인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원수가 ‘저탄소 식생활’에 참여해준 것은 라이베리아가 최초”라며 “특히 희망을 품는 것에서 나아가 실천을 중요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그간 쌓아온 저력을 총동원하며 마지막 관문까지 최선을 다했다. 7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계획 현장발표에서 제주도는 경쟁도시들과 맞붙어 제주만의 매력과 강점을 집중 부각시키며 개최지로서의 최적 조건과 도민의 열망을 설득력 있게 피력했다. 이날 오영훈 지사와 더불어 도두동 현직 해녀 김형미 씨가 발표자로 나섰다. 해녀복을 입은 김형미 씨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문화를 비롯한 제주 자연과 문화의 가치를 생생하게 소개하며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과 역동성을 보여준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았다. 김 씨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다양한 K-컬쳐 작품의 주요 배경으로 떠오른 제주가 볼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공간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에 빛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특색있는 해양문화, 다양한 액티비티와 힐링 체험이 가능한 점을 들며 APEC 정상회의에 걸맞은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도 직접 발표에 나서 제주 개최를 통해 지역 발전은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모다드렁숲에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은 국민참여숲 조성의 일환으로 참여자가 나무 수종을 선택하고 직접 구입해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모집 결과* 배롱나무 등 5종 84본이 접수됐다. * 접수현황: 배롱나무 22본, 산딸나무 9본, 이팝나무 17본, 애기동백 18본, 수국 18본 모다드렁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사라봉공원 내 모충사와 연계해 조성된 숲으로, 나눔과 베풂의 상징이자 기부문화의 명소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 조성을 통해 기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더욱 발전시킬 방침이다. 행사에는 헌수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헌수한 나무를 직접 식재하고 나무 이름표를 부착했다. 이름표에는 가족 건강, 졸업 기념, 취업 등 다양한 희망 글귀가 적혀 참여자들에게 의미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 조성 참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제1호 사업을 시작으로 국민참여 나무심기 분위기가 확산돼 600만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5일 무술목 해변에서 ‘깨끗한 만(bay)과 해변, 모두 건강한 지구를 위해’라는 주제로 ‘모두가 함께하는 해변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UN(유엔)세계해양의 날(6월 8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 21개국 43개 만(bay, 灣) 회원이 동시에 실시하는 글로벌 정화의 날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여수만협회와 여수해양경찰서, 전남요트협회, 여수요트협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변 및 수중의 쓰레기 약 4톤을 수거했다. 강병석 아름다운 여수만 협회 회장은 “바다를 깨끗하게 보전하는 일은 우리가 다음세대를 위해 꼭 해야 할 임무인 만큼,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협회도 다음세대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는 만(bay, 灣)을 보유한 도시들이 만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1997년 설립한 국제협회다. 여수시는 지난 2009년에 가입했으며, 지난해 협회 총회를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