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신비의도로 공원 녹지부지*에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20,000㎡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오는 11월까지 조성한다. * 주소: 노형동 289-14 일원 기후대응 도시숲은 대규모 유휴지에 탄소흡수원 확충,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생활권 및 도시주변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주시는 신비의도로 공원 녹지부지에 이팝나무 외 16종 수목 1만 7,230그루와 제주수선화, 상사화 등 초화류 10만 본을 식재한다. 신비의도로 공원(면적 96,930㎡)은 2001년 8월 11에 지정돼 현재 토지보상 중인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으로, 올해는 토지보상이 완료된 녹지부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내년에는 공원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서부공원, 아라동 달무교차로 등 2곳에 70,000㎡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 바 있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도시숲 조성을 통해 환경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도시의 자연적 환경,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등 숲의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옥외광고물의 사전 안전 점검을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경관디자인과 광고물관리팀 직원 6명을 긴급 편성해 시 전역의 노후 위험 간판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현수막 지정 게시대 등 시에서 설치한 모든 광고시설에 대해 중점 안전 점검과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경기도청 건축디자인과 직원 2명이 시흥시를 찾아 시 곳곳에서 추진 중인 유기 간판 철거 현장을 시찰하고,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안전 점검 과정을 지켜봤다. 박건호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여름철 풍수해로 광고물에 의한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풍수해 대비 긴급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물이 안전하게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상수도 미보급지역에서 가정용 음용 지하수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환경을 조성하고,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음용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 및 방치공 폐공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수질검사 시 수질검사 수수료 26만 7,700원의 50%인 13만 3,850원을 지원해준다. 단, 미신고 관정, 생활용수로 신고 후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서 일부 음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가정용 음용 외에 영업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및 준공검사와 관련된 수질검사 수수료·재검사 수수료는 제외된다. 또한, 유지관리가 되지 않아 관정 내 관이 부식되거나 관을 통해 지표오염원이 유입돼 지하수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는 방치공의 폐공사업도 추진한다. 방치공이란 관정 개발 과정에서 수량 부족, 수질 불량 등의 사유로 개발 실패 또는 상수도 대체, 소유자 변경 등으로 적절하게 원상복구가 되지 않고 관리 대상에서 누락, 방치된 불용공을 말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5일 시흥시 정왕동 소재 공영주차장(군서초교, 경기 스마트고)에서 공공시설물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올해 3번째로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교육시설이 인접한 학교주변 공영주차장으로 선정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군서초 공영주차장 및 경기 스마트고 공영주차장 인근을 돌며,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 환경오염원을 제거하였다. 정동선 사장은 “더운 날씨 가운데 이번 활동에 함께해준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가꾸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연천읍행정복지센터는 19일 망곡산 등산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연천역 개통으로 인해 망곡산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깨끗한 등산로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황영섭 연천읍장을 비롯해 연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15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망곡산 등산로 구석구석을 돌며 플라스틱 병, 종이컵, 음식물 쓰레게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연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정화활동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깨끗한 연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읍행정복지센터는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으며, 특히 최근 중요성이 높아진 연천역 주변 아름다운 연천 만들기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오산시 초평동(동장 김성주)은 지난 18일 서동로 65번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초평동 주민자치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 연합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초평동 외곽 쓰레기 취약지역에 적치된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월 2회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더욱 깨끗한 초평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단체회원 및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수줍은봉사단이 지난 6월 17일 안성천 수변길 환경 정화 플로깅을 진행했다. 수줍은봉사단은 일상 속에서 이웃과 함께 자원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모인 안성시민 16명이 뜻을 모은 단체로 2023년 창단 이후 안성 시내 곳곳에서 꾸준히 플로깅을 실천하고 있다. 장혜남 단장은 “평소 자원봉사를 즐겨 하는 이웃들과 함께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했다. 깨끗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대단하고 거창한 활동만이 자원봉사는 아니다. 수줍은봉사단의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어 일상적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 및 전문화를 위해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안성시 금광면이장단협의회(회장 강우전)는 지난 13일 관내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광면이장단협의회 39명의 참여 속에 금광호수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하였으며 방치된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했다. 특히, 금광면은 2024년 1월 23일 금광면 정책공감토크에서 논의된 금광호수개발을 위해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금광호수개발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관내 기관사회단체들의 환경정화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6월은 금광면 이장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정화 활동이 실시되었다. 금광면이장단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분기별 자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 제고와 애향심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장단협의회 회장 강우전은 “청정 금광의 이미지 유지를 위해 좽적인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여 금광호수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이장단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금광면의 자랑 금광호수의 환경정화 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로 조성되어 친환경 관광지로 거듭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천시장, 안산시 부시장, 광명시장과 함께 양평군 세미원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을 비롯해 특화지구로 선정된 용담지구 내 세미원 송명준 대표, 홍순이 양수리전통시장 상인회장, 남용현 용담1리 이장 등도 참석해 양평군의 친환경 정책 추진에 대한 욕구와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날 양수초등학교 학생 5명으로 이루어진 ‘개똥즈’ 동아리는 ‘1회용품 사용 제로’를 주제로 식전공연을 더해 행사가 더욱 빛을 발했다. 군은 앞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양수역을 시점으로 세미원까지 이르는 용담지구를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로 육성하게 된다. 이에따라 특화지구는 카페, 음식점 등에서 다회용기 사용과 홍보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친환경 테마 관광지구로 발전될 전망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세미원과 두물머리는 연간 140만 명 이상이 찾는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5일 시흥시 정왕동 소재 공영주차장(군서초교, 경기 스마트고)에서 공공시설물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올해 3번째로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교육시설이 인접한 학교주변 공영주차장으로 선정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군서초 공영주차장 및 경기 스마트고 공영주차장 인근을 돌며,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 환경오염원을 제거하였다. 정동선 사장은 “더운 날씨 가운데 이번 활동에 함께해준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가꾸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태용)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선희) 주관으로 지난 15일 서정동 관내 일원에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여름꽃을 심었다. 이날 서정동 새마을부녀회 등 약 20명은 주민 왕래가 잦은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주변 화단과 도 교육도서관 인근 메타세콰이어길 꽃박스 등에 메리골드, 페추니아 등 3600본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최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여름꽃 심기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서정동 관내에 기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여름꽃 심기를 위해 참여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해 아름다운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는 기후 위기 시대에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 예방을 위해 친환경 소재 현수막·재활용 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 민간 분야는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 운영, 공공분야에서는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 등 탄소중립 실 현 방안을 추진한다.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는 광역 시도에서는 첫 운영이다. 대전시 전체 상업용 게시대 15% 내외에 해당하는 게시 면수를 친환경 소재 전용으로 시범운영하 고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2025년 2월 본격 운영,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시범운영에 앞서, 사전에 시민에게 안내·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또, 참여 시민 등에는 한시적 인지수수료 감면 게시 기간 연장(7일 연장) 혜 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활성화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사용된 현수막에 대한 재활용 사업과 자치구 친환경 소재 현 수막 제작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확보·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