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두원기업(대표이사 이태희)이 2025년도 전라남도 산업평화상 대상에 선정됐다. 전라남도 산업평화상은 노사 화합과 생산성 향상, 근로조건 개선 등 산업 현장에서의 상생 협력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수여되고 있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두원기업은 포스코케미칼 협력사로, 광양제철소 생산공정의 내화물을 축조·정비하는 축로 분야 전문기업이다. 두원기업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사 상생과 근로자 후생복지 향상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회사 창립 이래 29년 연속 무분규·무파업 사업장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휴일근무 1근제 도입과 건강관리 책임제 운영 등 근로환경 개선과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광양시는 앞으로도 노사 상생 문화를 지역 전반에 정착시키고, 기업의 사기 진작과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평화상 선정 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창의실에서 광양시 국제화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제8기 광양시 외국어 명예통역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국제교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2년부터 2년마다 외국어 명예통역관을 위촉·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제8기 외국어 명예통역관은 지난해 11월부터 공개모집과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영어(13명) △중국어(11명) △일본어(9명) △베트남어(5명) △스페인어(2명) △몽골어(1명) △인도네시아어(1명) 7개 언어 42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다양한 국가‧도시와 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시의 국제교류 환경을 반영한 것이다. 위촉된 명예통역관들은 2027년 말까지 2년간 활동하며, 시가 주관하는 각종 국제행사와 교류사업을 비롯해 국제청소년홈스테이 등 관내 학교와 해외 학교 간 교류 현장에서 통역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시를 통해 통역 지원을 요청하는 기관‧기업‧민간단체의 국제교류 활동에도 참여해 지역 전반의 국제 소통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어 명예통역관은 광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26일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와 시정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릴 제8기 광양시 주부명예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부명예기자단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부 47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기자의 역할 안내와 기본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주부명예기자의 책임과 활동 방향, 시정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 전달의 중요성이 공유됐고, 광양시 공식 SNS 채널 활용 방안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읍·면·동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발된 주부명예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시정 정책과 각종 행사, 관광, 지역 현안 등 다양한 주제를 취재·홍보하게 된다. 또한 시정 관련 부정확한 정보 확인, 제도 개선 의견 제시, 시민 불편 사항과 현장 여론 전달 등 시정 모니터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부명예기자 한 분 한 분이 광양시의 중요한 소통 채널”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정과 시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시민과의 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2025년 통계업무 진흥유공(통계조사 부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통계업무 진흥유공 표창은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전국 단위의 주요 경제통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데이터처가 매년 선정·수여하고 있다. 광양시는 체계적인 조사 계획 수립과 조사원 교육을 통한 전문 조사인력 확보, 사업체의 조사 이해도 제고를 위한 현장 지원 등을 바탕으로 각종 통계조사를 정확하고 성실하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사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조사 응답률을 높이고, 정확성과 신뢰성이 높은 통계조사 결과를 도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선미 총무과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조사에 성실히 응답해 주신 사업체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조사원들의 노력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받는 통계조사를 통해 관련 정책 수립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 부위원장(민·비례)은 인천광역시간호사회(회장 조옥연)와 공동 주최한 ‘2025년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올해 추진된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사업은 간호사 의무 배치 대상이 아닌 현원 10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집의 보건·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총 4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화군과 옹진군을 포함한 관내 어린이집 280개소를 대상으로 월 1회 정기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5년 기준 방문간호사들은 총 2,576회에 걸쳐 어린이집을 방문했으며, 10,583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단순 검진을 넘어 ▲정기적인 건강·발달 사정을 통한 이상 소견 조기 발견 ▲치료가 필요한 아동 48명에 대한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 등 실질적인 의료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와의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 성과도 두드러졌다. 방문간호사가 현장에서 발굴한 취약계층 아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예비청년 특화사업 성장지원(교육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5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연말 성과교류회’를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공주시 청년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공주생명과학고와 공주정보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1년간 기획·개발한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시제품으로 구현해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전시·시식·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 기간 동안 학생들은 ▲ 흑갱 원료를 활용한 디저트 및 음료, ▲ 흑갱 마스크팩·스킨케어 크림, ▲ 백제 문화 콘셉트의 향수·디퓨저, ▲ 지역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제품을 전시하고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실제 부스 운영과 현장 반응 확인을 통해 콘셉트·상품성에 대한 피드백을 수렴하는 실전형 창업 경험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F&B, K-뷰티, 향기·라이프스타일, 영상 콘텐츠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단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의 지원으로 4600억 원 규모 수출 계약을 맺은 도내 스타트업 지앤티(GNT)와 독일 프레틀(PRETTL)이 아시아를 무대로 새로운 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도는 이들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팔을 걷는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손일수 지앤티 대표, 빌리 프란츠 프레틀 프레틀그룹 최고경영자(CEO)와 투자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의향서에 따르면, 프레틀그룹은 비상용 긴급발전장비 도내 생산 및 공동 개발과 관련한 투자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지앤티는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프레틀 그룹의 비상용 긴급발전장비를 공급하는 동시에, 서비스센터도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프레틀그룹의 비상용 긴급발전장비에 대한 구매 의향을 밝히며, 두 기업의 협력 사업 수행과 관련해 행정적으로 지원할 뜻이 있다고 덧붙였다. 도는 이번 투자 협력 의향이 현실화 될 경우, 지앤티의 새로운 사업 확장, 해외 수출 증진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의향서 체결식에서 김 지사는 “독일 최첨단 기술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방치된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혁신적인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빈집정비 활성화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빈집 정비 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함께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한 제도 개선, 광역 차원의 체계적인 종합계획 수립 등 경남도의 선도적인 빈집 정책 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경남도는 1998년부터 2024년까지 총 21,266호의 빈집을 정비하며 빈집 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4년 행정안전부 빈집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선정됐으며, 2025년에도 16개 시군에서 237동의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철거 단가 상향과 리모델링 지원 확대를 정부에 건의하고, 빈집 관리 플랫폼 일원화와 실태조사 국가 통계 연계를 제안하는 등 제도 개선을 주도해 왔다. 아울러, 철거 후 재산세 부담 완화 등 도민 체감형 정책을 통해 빈집 정비의 장애 요인도 적극 해소하고 있다. 경남도는 2026년에도 빈집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6억 9천만 원을 활용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영상자서전 우수콘텐츠 상영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의 성과를 공유했다. 김영환 지사와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을 비롯해 촬영서포터, 영상자서전 주인공, 일반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더 많은 도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상자서전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세대 간 소통의 매개체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했다. 청년 촬영서포터와 시니어 유튜버가 함께 행사 진행을 맡았으며, 학생‧청년‧시니어 대표 3인의 사업 참여에 대한 진솔한 소감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자서전 AI생성 주제곡을 바탕으로 그간의 활동 사항을 담은 스케치 영상이 상영되며, 청년과 시니어가 함께 땀 흘려 소통한 결실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도는 영상자서전 사업 확산에 기여한 청년서포터, 시니어유튜버 등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각 지역에서 활동하며 사업 성공을 이끈 주역들이다. 이 밖에도 영상자서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특강과 함께 괴산 연풍면 마을영상자서전과 시군을 비롯한 각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가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제5차(’26~’35년) 산업입지 수급계획’이 2025년 12월 26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됐다. 이번 계획 확정으로 전국 산업입지의 연평균 수요면적은 18,721천㎡(567만 평)로, 종전 계획 대비 5.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충북도의 산업입지 연평균 수요면적은 2,568천㎡(78만 평)로 종전 대비 12.2% 상향 조정됐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규모다. 산업입지 수급계획은 시·도지사가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산업입지정책의 기본 방향과 산업입지 공급 규모 등을 담은 10년 단위 계획이다. 확정된 연평균 산업입지 수요면적은 시·도별 산업시설용지 신규 지정면적을 제한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도지사는 신규 산업단지를 지정할 경우 연평균 수요면적의 10배 이내 범위(이하 ‘총량’이라 함)에서 연도별 지정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이번 수요면적 확정에 따라 충북도가 확보할 수 있는 산업단지 지정 총량은 25,680천㎡(778만 평)로, 종전 대비 2,800천㎡(85만 평) 확대됐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4일 중부내륙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거점 역할 강화를 위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발전계획안’을 수립했다. 충북발전계획안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에 따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수립하는 발전종합계획의 기초가 된다. 이번에 수립한 충북발전계획안은 ▲경계를 넘어 ▲생태와 함께 ▲지속가능한 중부내륙이라는 3대 전략 아래 총 6개의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했으며 71개, 총 27조 원(이 중 사회기반시설을 제외한 사업비는 약 5.5조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아울러 발전전략별 핵심 추진사업을 비롯해 시도 간 연계협력사업, 중부내륙연계발전지구 운영계획, 자연환경계획 및 산림관리대책 등 중부내륙 지역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내용을 폭넓게 담았다. 충북도는 2024년 3월부터 충북연구원과 함께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그간 중부내륙지역 공무원 및 지방연구원 실무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는 12월 26일, 도정혁신 연구모임 “끌어올림”회원들과 함께 1년 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도정 혁신 방향과 충청북도 주요 혁신 사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브라운 백 미팅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형식과 위계를 최소화한 소통의 장으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도정에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팀 연구성과 발표 ▲도정혁신 과제 및 충청북도 주요 정책에 대한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성과 발표에서는 올해 “끌어올림” 최우수팀인 △‘올림Pick!팀’의 ‘서무업무 매뉴얼화 및 플랫폼 구축 연구과제’와 우수팀인 △‘안전ON다’팀의‘AI·AR 등 신기술을 이용한 안전체험 고도화’연구과제가 실제 도정에 적용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자유토의 시간에는 “끌어올림” 회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행정의 고민과 혁신 아이디어를 격의 없이 공유하며, 도정혁신의 방향을 논의했다. “끌어올림” 연구모임은 MZ세대 공무원과 중간관리자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