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29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사랑의 떡 나눔을 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에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행복나눔복지분과에서 준비했다. 특히, 주민자치회에서는 떡을 직접 전달하며 함께 준비된 떡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권오정 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고 봉사해 주신 쌍령동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복지분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11월 한달간 여주시 관광지 및 시설들을 활용하여‘반려동물 동반관광’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500만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여주시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운영 프로그램은 당일 관광과 체류형 관광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서울출발 차량 서비스를 포함해 도자용기 만들기 체험, ‘댕댕 캠프’, ‘댕댕 클래식 음악회’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촘운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여주시에 위치한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인 ‘반려마루’(여주시 상거동 소재)를 활용하여 산책 예절 교육, 생활 미용,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여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즈넉한 남한강변의 강천섬과 금은모래강변공원, 여주의 정겨운 한글시장 등을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여주시민과 여주고향사랑기부자는 우선예약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여주시는 아직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30일, 세종국악당에서 경기아트센터 예술즐겨찾이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경기아트센터의 공모사업인 <예술즐겨찾기>는 경기도예술단이 경기 전역으로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는 프로젝트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해당 사업에 신청하여 경기팝스앙상블 콘서트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콘서트 2개 공연을 여주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에 진행하는‘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콘서트’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장르와 융합하며 창의적인 시도를 하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조광석 지휘자를 필두로 35인조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소프라노 민숙연,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등이 출연한다. 민요 ‘방아타령’, ‘장기타령’, 이탈리아 가곡 ‘아침의 노래’, 이정식과 함께하는 재즈곡 ‘Autumn Leaves’, 김소현과 함께하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 캣츠의 ‘메모리’,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가거든’ 등을 연주해 종합선물센트와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깊어가는 가을 저녁, 국악관현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예술의 향기에 흠뻑 취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지난 27일 광주시민체육관 내 임시주차장에서 광주시 장애인, 사회적 배려 차량의 안전을 위한 2024년 동절기 대비 자동차 무상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무상 안전 점검은 박준규 광주시지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해 장애인, 사회적 배려 차량(2천cc 이하) 및 사회 봉사단체 차량(1톤 이하 화물차, 15인승 이하 승합차)을 대상으로 타이어 상태, 엔진, 등화 장치 등의 무상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각종 오일류 보충과 와이퍼 교체, 실내 살균 소득 및 에어컨 향균 필터 교환 등도 실시했다. 이 행사는 2009년부터 광주시민 차량을 대상으로 추진해 오던 사업으로 2019년부터 자동차 안전 점검 및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자동차 정비 문화의 정착을 위한 광주시 교통안전 시책 추진사업이 됐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사회적 봉사단체 차량 등으로 점검 대상을 변경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장애인 및 취약계층, 사회 봉사단체 차량 점검이 동절기를 대비해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지난 24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김장철 대비 알타리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시연합회 및 읍·면·지구 임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23일 알타리를 다듬고 절이는 전처리 과정과 24일 양념을 버무려 완성하고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부터 회원들이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알타리를 파종하고 수확해 김장 나눔 행사까지 진행되는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5㎏씩 용기에 담아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변 이웃 230가정에 전달했다. 이성자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장은 “직접 알타리를 심고 수확하는 모든 과정에서 이웃들을 생각하며 두 달간 매일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이번 행사가 60여 명의 회원들과 앞으로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시 한번 단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생활개선회가 농촌 여성리더로서 항상 광주시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는 활동들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알타리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광주시 초월읍 도곡초등학교는 지난 25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도곡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성금을 전달한 도곡초 학생은 “우리가 열심히 모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매년 우리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에 동참해 주는 도곡초 학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학생들의 소중한 뜻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도곡초등학교는 매년 알뜰시장 도곡마켓을 열어 바자회 수익금을 초월읍에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5일 KD운송그룹과 함께 시청 내 도란도란 휴게실에서 ‘버스 승무 사원 맞춤형 컨설팅 및 KD운송 채용 면접’을 개최했다. 이번 채용행사는 광주시일자리센터와 KD운송그룹이 중장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버스 승무 사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많은 정보와 취업 가이드라인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72명의 구직자가 컨설팅 및 채용 면접(버스승무사원 70명, 조리사 2명)에 참여했으며 45명(버스승무사원 43명, 조리사 2명)이 채용 예정됐다. 이는 지난 4월 실시했던 상반기 채용 실적보다 1.4배 높은 참여율이며 2배 높은 채용 예짐을 달성했다. 컨설팅을 받은 한 구직자는 “컨설팅을 듣고 나니 버스 승무 사원에 대한 직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고 임금, 근속연수, 복지 등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컨설팅받은 가이드라인 대로 꾸준하게 준비해 노후를 위한 제2의 직업으로 버스 승무 사원을 준비해 보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재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중장년들의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찾
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열린 ‘제2회 광주시 청소년·청년 축제’를 성료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과 광주시 청년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광주시 청소년과 청년들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에는 체험 부스와 더불어 지역 내외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65개의 부스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미담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와 동현학교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단이 식전 공연을 펼쳤으며 가수 ‘우디’와 ‘21학번’의 축하 공연과 함께 청소년·청년 동아리 20팀이 무대를 빛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도전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관내에 위치한 카페추자리에서 이웃사랑 나눔 활성화 및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오포1동 사랑 더하기 1일 카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1일 카페는 오포1동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랑의 나눔 바자회, 오포주민자치센터 및 하하키즈어린이집 등의 재능기부 공연, 지역업체 홍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1일 카페와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오포1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오포1동 사랑 더하기 1일 카페에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랑이 가득한 오포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평강호스피스와 암 환자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도척면 지보체는 도움이 필요한 암 환자들을 평강호스피스에 연계하고 평강호스피스에서는 가정방문 상담 및 건강 체크, 사별 가족 돌봄 등 전반적인 호스피스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강호스피스 박현숙 대표는 “임종을 앞둔 말기 암 환자들이 삶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남은 가족들도 이를 받아들이고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조력자가 필요하다”면서 “우리 기관에서 조금이나마 이러한 역할을 맡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암 환자 스스로 호스피스 기관을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이 쉽지 않은데 필요한 분들에게 이런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연계해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척면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사랑 나눔 1일 카페 및 바자회’ 수익금 51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곤지암읍 라꾸에스타 카페에서 지난 14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된 1일 카페 및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700여 명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카페에서 마련한 음료와 빵, 쿠키 그리고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덕균‧이진원 곤지암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시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5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탄 1천600장을 광주시 초월읍에 기탁했다.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초월읍 관내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900장을 기부했으며 25일에는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이 모여 저소득 어르신 한 가구에 연탄 7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추운 날씨 탓에 이번 겨울은 또 어떻게 지낼 수 있을까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연탄을 주셔서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광주라이온스클럽 구교동 회장은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아직도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들을 보다 세심히 살피고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애써주신 광주라이온스클럽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봉사 정신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