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들이 전 인구 밀집도 확인 “시민 안전과 여가 생활에 의미 있는 변화”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 대상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를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가고 싶은 성남지역 공원이나 행사장, 여행지를 인구 밀집도가 낮은 시간대에 방문해 쾌적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 성남시청 홈페이지(배너)에 게재된 개인 PC 접속 주소(https://www.livemapper.kr/seongnam/widget/main.do)나 모바일 접속 주소(https://www.livemapper.kr/seongnam/widget/intro.do)를 타고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접속해 검색창에 가고 싶은 장소를 입력하면 해당 지역 지도와 길 찾기, 날씨 정보, 성별·연령별 실시간 인구수, 24시간 유동 인구 변동 추이 등을 시각화해 보여준다. 지난주 유동 인구 지표정보와 전날 같은 시간대 인구수도 비교해 알려준다.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성남 벚꽃 9경’을 주제로 9개 장소의 기본 정보도 제공한다. 시는 한 달간 시범 운영 뒤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기능 등을 보완해 올 하반기에
- 숲 체험, 소각장 견학, 시민 환경 교실, 환경 기행 주말 탐사반 등 성남시는 오는 11월 말일까지 연령별, 대상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한다. 환경보호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 들이기에 관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연령별로 유아(6~9세)는 수정구 양지동 환경교육관에서 거미 등 곤충관찰 초등학생은 성남·판교 환경에너지 시설인 소각장 견학(4학년), 학교 정원이나 공원에서 숲·하천 체험(4·5학년), 각 학교에서 기후변화 교실(6학년) 중학생은 각 학교 교실에서 탄소중립실천학교 이론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은·혜은학교나 일반초등학교 특수학급에 다니는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는 ‘우리 모두 함께 그린(Green)해, 찾아가는 생태 교실’을 운영한다. 장애 학생 대상 환경교육은 각 학교로 강사를 파견해 실내·외에서 목공이나 생태체험을 지원하는 방식이며, 환경부가 2022년도에 지정한 우수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시민 환경 교실’도 운영한다. 복지회관, 경로당, 학부모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등 15명 내외의 지역 주민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교육 신청하면 환경 강사들이 찾아가 탄소중립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점포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된 간판, 노후 훼손이 심각해 추락사고의 위험이 있는 간판 등이다.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단의 철거 동의서를 내면 현장 확인 뒤 무상 철거한다. 해당 지역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 받으며, 중원구는 4월 15일까지, 분당구는 4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정구는 앞서 신청(3.4~3.29)을 받았으나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추가 접수 중이다. 성남시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 간판에 대한 정비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분당구 112개, 중원구 25개, 수정구 43개의 노후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흉물스럽게 방치된 노후·위험 간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수정구 도시미관과(031-729-5472), 중원구 도시미관과 광고물관리팀
- 오는 30일까지 납부해야... 올해부터 분납도 가능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내에 해당 사업연도 기간에 발생한 소득에 대하여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올해는 법인 지방소득세 분할 납부제도가 도입돼 납부해야 할 법인 지방소득세가 100만원 초과 시 1개월 (중소기업 2개월)이내 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2023년 귀속분부터 법인세율이 구간별 1%씩 인하됨에 따라 법인 지방소득세도 0.1%씩 인하된 세율이 적용된다.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 안분해서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성남시청 지방소득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한편 성남시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납부 기한을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펼치고 있다. 관할 세무서에서 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연장받은 중소기업은 법인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은옥)은 5월 4일, 오후 1시에 개최하는 청소년 문화 축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할 청소년 부스 및 공연팀을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흥미와 취향,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뉴리티지’를 주제로 운영된다. ‘뉴리티지’란 ‘유산(Heritage)’에 ‘새로움(New)’가 결합된 신조어로, 과거 유산에 현대적인 가치와 재미를 더해 새로운 취향과 경험을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한다. 참가 분야는 청소년 체험부스, 캠페인, 공연팀으로 나뉘며, 참가하는 모든 청소년은 활동시간에 대한 봉사활동 시간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대표로 추진되는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 개막을 시작으로 올해 총 7번의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 노외주차처가 시민 안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안전 취약 공간 충전소의 화재사고 발생 우려로,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및 초기 대응역량 체계 강화 등 부분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공사 노외주차처는 선제적으로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에 본격 돌입, 지난해 복정제5 공영주차장 등 9개소에 이어 올해 화재 취약 주차장 위험성 평가 등을 거쳐 수진제3공영주차장 등 9개소에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이란 CCTV 일체형 불꽃감지기 복합형 감지기(열·연기) 경보센서 등이 연동 및 융합된 시스템으로, 불꽃·열·연기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화재 발생 시 해당 구역의 비상상황이 통합상황실 등 화재 알림 시스템에 표출된다. 기존 화재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단순 경보가 울리는 방식으로 현장에서 목격자 등 사람이 없을 경우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울 수 있다. 이를 개선한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은 화재 이상 신호 시 복합감지기가 공사에서 24시간 운영하는 주차관제센터 등 화재 알림 시스템에 비상 신호를 전송하고 화재 감
- 3월 개통한 GTX-A 성남역, 경강선 및 버스 환승 시 시민 불편 없도록 지속적 개선 - 봄 행사철 맞아 유형별 안전 매뉴얼 수립해 ‘안전사고 제로화’ 총력 강조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해빙기를 맞아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확인하여 공공시설 안전 점검을 철저하게 시행하라”면서 “봄 행사철 맞아 각종 행사에 대비해 유형별로 안전 매뉴얼을 수립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신 시장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 조치했던 맨발 황톳길이 운영을 재개했다”면서 “이용하는 시민 입장에서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수시로 점검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신 시장은 “지난달 GTX-A 성남역 개통으로 성남시가 수도권 교통요충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면서 “성남역 개통 전에 주변 버스노선을 확충해 교통체증에 대비했지만 앞으로도 체계적 모니터링을 통해 경강선 환승과 버스 환승 시의 시민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끝으로 “작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우리 시 전 공직자들이 수고해 주신
- “김은혜 후보, 저질 네거티브 공세 중단하고 정정당당하게 정책대결하자”고 밝혀 - 선거운동 기간 남은 6일, 분당주민들과 함께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성남 분당을)는 4일(목) 오전, 남은 선거운동 기간 6일간 ‘걸어서 분당 속으로’, 뚜벅뚜벅 분당 곳곳을 누비며 오직 주민을 만나는 선거운동을 할 것임을 선언했다. 김병욱 후보는 “지금까지 선거운동을 하면서 꾸준하게 주민들을 만나왔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께서 바라는 것, 주민들께서 원하는 것, 주민 여러분의 민원들, 저의 부족한 점 모두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남은 6일간 주민들의 말씀을 더 많이, 더 넓게 듣기 위해, 경청하는 자세로 6일 동안 걸어서 분당속으로, 분당 주민 여러분을 한 분, 한 분 만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김은혜 후보님께 부탁드린다. 이제 저질 네거티브 공세를 중단하시고 정정당당하게 정책 대결합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TV토론 녹화 직전에 모 언론이 저에게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고 1시간 후에 상대 후보가 이를 인용하여 토론에 사용했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 보도를 한 기자를 이틀 전 고발했다”며 “어제는 국민의힘 모 시의원이 저의
장영하 국민의힘 수정구 국회의원 후보가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 후보는 최근 입주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아파트 입주민들의 악취민원에 대해 4일 오전 신상진 시장을 만나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장 후보는 수정로가 복개도로라는 점과 시공상의 문제 등 여러 가지 개연성을 열어두고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줄 것을 요청했고, 신 시장의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중이라 하더라도 후보로서 민원해결을 위해 역할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라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태평동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앞 급경사로에 경사형엘리베이터 설치, 위례신사선 재정투자 대폭 증액 신속 착공, 공영주차장 확충 등 민생 공약을 제시했다.
- 국비 20억원 등 총 사업비 60억원 투입, 2025년 9월 준공 예정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노후화된 성남하이테크밸리 (중원구 상대원동 517-14번지)를 일터와 휴식 공간이 어우러진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시킨다. 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 3개 구간 약 1.2km를 대상으로 한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9월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10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9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시는 애초에 총사업비 60억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시 사업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확보해 시 예산이 그만큼 절감되었다. 시는 일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스마트쉼터, 첨단 미디어공간, 특색있는 문화 컨텐츠 발굴 등을 추진해 노후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공장 리뉴얼 사업을 추진해 기존 공장시설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정비함으로서 청년인력 유입 등 고령화가 진행 중인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
- 4월 12일까지 접수... 중소기업 제품의 신뢰도 제고를 통해 수출여건 개선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024년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계 각국이 자국민의 안전과 산업 보호를 위해 무역기술장벽을 높이는 추세 속에서 해외규격인증 획득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를 제고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실적 1000만불 이하인 성남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해당 기업들은 해외규격인증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인증·획득·컨설팅 비용의 70%,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되는 해외규격인증의 범위는 총 487개로, 유럽공동체 마크를 뜻하는 CE, 미국식품의약품국의 FDA 인증이 이와 같은 해외규격인증에 해당한다. 지원 희망 업체는 4월 12일까지 우편 또는 시청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12개사 내외이고, 총 사업비는 6000만원이다.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안내는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 및 일반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6개사에 2100만원의 해외규격인증 획득 보조금을 지
- ‘내 집 주차장 조성 지원 사업’…수정·중원지역 주택 밀집가 주차난 해소 성남시는 수정·중원지역 주택 밀집가 주차난 해소 방안의 하나로 연중 ‘내 집 주차장 조성 지원사업’을 편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독·다세대 주택 소유주가 집 담장과 대문을 헐고 주차장을 만들면 공사비용의 90% 범위 안에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대문을 허물고 주차장을 조성하면 170만원을, 담장을 허물고 주차장을 조성하면 150만원을 지급한다. 주차 대수를 늘려 조성하면 1면 추가당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주차장 확보 면적과 공사 구간을 표시한 약식 도면, 견적서 등을 해당 구청 경제교통과(☎수정·031-729-5431, 중원·031-729-6434)에 내면 된다.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조성한 주차장은 5년 이상 유지해야 하며, 다시 담장을 쌓거나 다른 용도로 전환하면 공사비 전액을 환수한다. 성남시는 ‘내 집 주차장 조성 지원사업’으로 최근 5년간 10곳 주택에 13면(수정 6곳·7면, 중원 4곳·6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