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포천시 종합체육관에서 경기도 10개 시군의 선수와 보호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 보치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표적구에 가장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가르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 보치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에서는 1위 양주시 민영준, 2위 안양시 전봉권, 3위 포천시 박창재가 수상했다. 단체전에서는 1위 수원시, 2위 양주시, 3위 포천시가 입상했으며, 종합우승은 양주시가 차지했다.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를 보치아의 메카로 육성해 장애인 특화 스포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성결교회는 지난 3일 6‧25 참전유공자를 위로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를 개최했다. 매년 열리며 올해 7회째를 맞은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는 한국전쟁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회 시무장로(이상택 장로 등)들의 섬김으로 점심을 대접했고 참전유공자 110명 전원에게 갈비 세트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참전유공자들은 “우리를 잊지 않고 매년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며 내년에도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철규 담임목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로서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향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오는 12일 오후 7시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올해 마지막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 ‘포노 사피엔스’ 등의 저자이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으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최재붕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AI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8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및 전화(031-760-4826)로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입장 시간은 강연 당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미예약 또는 취소 건에 대한 잔여 좌석 입장은 오후 6시 4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AI가 화두가 되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세대는 어떻게 생존해야 할지 그 전략에 대한 해법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접수는 농지 소재지 읍‧면‧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은 농업정책과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광주시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 유기질비료 2종(퇴비, 가축분퇴비)이 등급에 따라 각각 정액 지원된다. 단, 사업 신청 전 반드시 경작 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빠짐 없이 등록해야 한다. 시는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총 4천624농가, 972ha/44만1천961포를 공급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유기질비료를 적극적으로 투입해 지력 증진을 통한 작물 수확과 우리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며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지난 2일 곤지암 도자공원 캠핑장 및 광장에서 ‘2024년 광주시 1회용품 제로, 온실가스 제로 캠프 시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극복 인식 확산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제로 1박 2일 캠프와 도자공원 시민 한마당으로 나눠 환경 연극과 마술, 버스킹 등 공연 등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경험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2024 광주시 1회용품 제로 온실가스, 제로 캠프는 사전 선발된 초등학생 포함 25가족이 참여해 ‘1회용품 제로 온실가스 제로’라는 주제의 공연과 서바이벌 OX퀴즈, 환경골든벨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유도를 통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도자공원 광장에서 진행된 1회용품 제로 온실가스, 제로 시민 한마당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15개의 체험부스와 마술공연,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1천여 명의 시민들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경험해 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5개의 체험부스가 진행되는 중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건강톡톡!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건강톡톡! 김장김치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현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현동 지보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30가구에 전달했다. 임미정‧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위원들이 함께 모여 김장을 하니 더욱 뜻깊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동 지보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이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지원체계 강화를 돕고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재구성을 위해, 위촉직 위원 총 10명을 오는 11월 20일 오후 6시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하남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위원회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및 변경,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 하남시 주요 청년정책 및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청년정책위원회는 경제문화국장 및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의 당연직 위원 7명과, 시의원, 청년정책전문가, 청년위원 등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었으나 다수 위원의 임기가 11월 중 만료됨에 따라, 능력 있는 청년과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촉직 정원을 총 15명으로 늘려 10명의 위원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청년위원(7명)은 하남시에 거주 또는 재직 중인 자로 청년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나 관련 경험이 있는 청년(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 청년정책전문가(3명)는 분야별 청년정책 관련하여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가 지원가능하다. 위촉직 위원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케이워터운영관리(사장;우달식) 한강권역지사 한강문화관에서 2025 전시작가(단체) 공개모집을 시작하였다. 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한강문화관(강천보) 한강갤러리와 기획전시실, 여주보홍보관, 이포보전망대 갤러리 등의 전시공간을 무료 대관한다. 강천보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는 작품성 및 대중성을 갖춘 중진작가의 창작전시와 주요단체 전시를 주로 지원하며, 여주보홍보관은 공예품과 각종 소품 전시에 적합하다. 이포보전망대 갤러리는 개인전 개최에 최적화된 전시공간이다. 작가(단체) 선정은 내부 공모절차에 의해 진행되며, 결과발표는 12월 중순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단체)에게는 전시공간 무료대관과 함께 소정의 홍보비가 지원된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한강문화관은 매회 다촘운 전시를 통해 방문객에게는 양질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고품격 여가공간으로, 작가(단체)에게는 예술로 소통하는 활력 넘치는 전시공간으로 각인되었다.”며 많은 전시작가(단체)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강문화관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련내용은 한강문화관 온라인카페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문의는 (031-880-62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복환)는 지난 1일 긴급복지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긴급복지지원은 소득 상실, 중한 질병 또는 부상 등의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생계·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가운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복지 제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수상에는 사고로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가 긴급복지, 사회보장급여 등의 공적서비스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민관협력 지원 등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사례가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걱정 마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은 「2024년 긴급복지지원 우수사례집」에 수록되며, 상금(15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이번 수상은 가남읍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11월 12일과 19일 오후 13:00~17:00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심리학 관련 카운슬러대학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카운슬러대학에서 다루는 심리학 교육은 발달심리학의 관점에서 보는 “내 자녀의 성장통”, “연극치료의 이해와 실제”, “아들러 철학에 기반한 행복한 부모 되기”, 교류 분석을 활용한 “나와 가족의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카운슬러대학은 여주시민들의 심리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자녀 양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심리학 관련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으로는 감정코치, 교류 분석, 개인심리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자녀와 개인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대인관계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자녀와의 효과적인 소통방식을 배우고 이를 통해 보다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섭(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은 “현대사회의 심리적 피로와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이 지치고 힘들어하는 때, 심리학에서 그 해법을 찾으시길 바란다. 여주의 청소년과 여주시민을 위해 특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14일간 건강도시 여주 홍보를 위해 워크온 「건강도시 여주! 스템프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도시란, 지역사회 모두가 건강을 실현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가는 도시이다. 여주시는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로서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가고 있다. 이에 건강증진과에서는 건강도시 여주를 홍보하고, 아름다운 여주 길을 함께 걷기 위한 스템프 챌린지를 운영한다. 스템프 장소는 14개소로 「여주시민 건강하길」 시민공모를 통해 여주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길 5개소(강천섬, 달팽이공원, 금은모래강변공원, 신륵사관광지, 하동 양섬)와 9개 읍·면 체육공원이다. 모바일 워크온 앱 여주시 커뮤니티에 가입한 분들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고, 워크온 앱 위치 권한을 허용하고 장소에 방문하면 스템프를 획득 할 수 있다. 14개 스템프 장소 중 2개 이상 방문하면 챌린지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하신 분 중 400분을 추첨하여 모바일 쿠폰을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워크온 「건강도시 여주! 스템프 챌린지」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887-3632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는 도 농정 주요과제와 시·군 정책의 연계성 강화 및 혁신적인 농정시책 발굴 등을 위해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2개 그룹(도농형, 도시형)으로 나누어 농·축·수산 33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 및 특수시책평가를 거쳐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고 표창 및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왔다. 여주시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년간의 농정 활동 전반에 대해 일반지표, 도정기여도 등 각 평가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장려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전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에 걸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여주시 농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시상은 오는 11월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 시 진행될 예정이며, 표창 2점(기관표창 1 , 공무원표창 1) 및 인센티브(500만원)가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