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면장 차은석)은 지난 6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교장 방형욱) 4-H회 동아리에서 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담근 순무김치 50통을 기탁했다. 순무김치는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50가구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4-H회 동아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직접 순무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동아리 소속 학생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담근 순무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고,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관내 이웃들을 위해 손수 만든 순무김치를 기탁해 주신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4-H회 동아리에 감사드리며,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양도면(면장 이순규)은 지난 5일 동광중학교에서 ‘제39회 양도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및 남부농협 한마음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도면 체육진흥후원회(회장 이정재)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양도면민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도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풍물동아리의 멋진 공연이 식전 분위기를 흥겹게 고조시켰고 개회식에서는 양도면 발전을 위해 공헌한 분들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체육행사에서는 고무신 양궁, 공 굴리기, 훌라후프, 제기차기 등 다양한 종목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으며 초청 가수들의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은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정재 체육진흥후원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11개 마을 이장님들과 부녀회, 각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면민분들이 많이 호응해 주시고 즐겨주시니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뜻깊은 면민
강화군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규남)가 지난 5일 지역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선원면 선행천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선행천 상류를 기점으로 하천 및 인근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오래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하천 주변을 정리했다. 한편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식사 준비, 설·추석 명절 지원사업, 관내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등 꾸준한 봉사와 실천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7일 신속하고 공정한 인ㆍ허가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건축, 토목, 산림 분야 관내 설계사무소 28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인·허가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해당 분야 팀장들이 최근 법령 개정 사항 개발 행위허가 시 허가 기준 적용사항 2023년 12월부터 시행 중인 강화·옹진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 등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인허가 업무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강화군은 조화로운 개발과 발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허가 업무에 대한 매뉴얼 마련, 인천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신속한 업무처리와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군의 인허가 건수는 수년째 기초 자치단체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균형 있는 개발과 보존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다”라며, “공정하고 정확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 SNS와 유튜브 채널이 ‘앱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소셜네트워크 부문 올해의 앱 ‘대상’을 수상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앱 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출시 앱(APP)을 대상으로 부문별 소비자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앱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광주시는 2010년 처음으로 개설한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으로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총 5개 채널을 개설, 정확하고 빠른 정보전달과 각 채널의 특징을 살린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 광주시 공식 온라인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자 했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만이 가진 독창적인 콘텐츠로 시정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 시민의 삶에 필수적인 정보전달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6일 신장1동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하고 신장동 안심소통센터에서 현판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원도심인 신장1동은 미사2동에 위치한 하남시치매안심센터와 먼 거리에 있다는 지리적 특성과 증가된 노인 인구 수 현황에 따라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하고 신도시와의 건강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신장1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10월에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아울러 신장동 안심소통센터에서 지난 9월부터 경증치매환자와 치매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신장1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서 누구나 건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인지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국토교통부 공고 제2024-1506호’에 따라 감일동, 감북동, 초이동, 감이동에 대해 2024년 11월 10일 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되는 지역은 국토교통부에서 2024.8.8. 「국민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 에 따라 2024.8.13.부터 2024.12.31.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감북동 전체 지역과 감일동·감이동의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제외한 나머지 구역, 초이동 내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외 주거지역이다. 2024년 11월 10일 자로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해당 일 자로부터 맺은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는 계약은 토지거래계약 허가 없이 토지 취득이 가능하며 세부 해제 필지는 하남시 홈페이지(www.hanam.go.kr) 고시·공고 및 토지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오포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 12일 제16회 오포권역 합동 동민의 날 추진한 오포 주민자치위원회 1일 카페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호연 오포 주민자치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렵게 지내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주민화합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박호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광주시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원하는대로(路) 바라는대로(路)’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수험생 응원 아웃리치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되고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장신대학교와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함께 준비한 응원 쿠키 세트와 담임 교사가 제자들에게 전하는 응원 편지 전달을 통해 수험생과 교사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항해하고 있는 모든 수험생들의 찬란하게 빛날 내일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광주시청소년수련관 3층) 또는 전화(031-762-2219)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국공립 푸른어린이집은 6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어린이집 시장 놀이로 발생한 수익금 7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미애 원장은 “어린이집 사랑둥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시장 놀이에 참여해 모은 뜻깊은 기부금”이라며 “아이들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린이집 시장 놀이 수익금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공립 푸른어린이집은 2019년에 개원해 현재 18명의 보육 교직원과 74명의 원아가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집으로서 연장 보육과 장애통합보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6일 오전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교통안전지킴이 등과 함께 미사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및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14년째 관내 초등학교에서 교통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이현재 시장은, 지난 4월 창우초등학교에서 오성애 교육장과의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봉사를 하며 유관기관 간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였다. 하남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어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한 도보 등교를 돕는 워킹 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 운영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하남형 스쿨존 조성 △학교 안팎 어린이 안전을 책임지는 초등학교 학교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 운용 등 다촘운 어린이 안전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녹색어머니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아이 키우기 좋고 행복한 하남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5일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배)는 2024년 대신주민문화축제와 이웃사랑 바자회를 열어 얻어 수익금 5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장홍기)에 기부했다.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10월 29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 버섯 등 농산물과 각종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었으며, 판매 물품들은 대신면 주민 및 단체 회원들이 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박건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주민자치를 실천하고 더불어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대신면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남형우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이 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에 적립되어 대신면의 어려운 이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