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시청 북카페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실과 붓으로 이어가는 드림스타트의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며, 생활 소품 70여 점과 창작 미술 작품 30여 점 등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행사에는 우울증이 있는 10가족과 장애 아동이 있는 5가족이 참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전하며, 우울증과 장애에 대한 오해를 풀고 학습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들이 작품을 통해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울증과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한 드림스타트 가족은 “가족이 함께 작품을 만들며 서로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작품을 완성할 때마다 성취감과 자존감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일 우성농협이 공주 적십자봉사회의 원활한 무료급식소 운영을 위해 쌀 20kg 20포대(총 4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주 적십자봉사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이용식 우성농협 조합장, 서성석 적십자봉사회 회장 등 주요 인사 10명이 참석했다. 우성농협이 기탁한 쌀은 적십자봉사회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급식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우성농협의 사회적 책임 이행의 일환이다. 이용식 우성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우성농협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공주시를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 적십자봉사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일 국립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2025년도 직업교육훈련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20명의 훈련생이 참여했으며,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복지기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사례 관리, 자료 분석, 행정 지원 등 실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수료 후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으로의 취업 연계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혁진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인공지능(AI)과 사회복지를 융합한 이번 교육이 여성들의 경력 회복과 일자리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1대1 맞춤 취업 지원’, ‘기업 맞춤형 직무 교육’, ‘취업자 직장 적응 교육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사실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보건복지부가 2024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을 제정해 통합돌봄 시행 근거를 마련하고,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추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저출산, 고령화, 전통적 가족 돌봄 기능 약화 등으로 돌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기존 복지 체계만으로는 다양한 욕구와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고 보고 이번 조사를 통해 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실조사계획에 따른 과업 진행 상황이 보고됐으며, 시 관계자와 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장, 공주의료원 공공의료팀장, 대산한의원 원장, 공주시노인회 지회장, 공주시장애인연합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민간 복지관장 등 14명이 참석해 지역 돌봄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이후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9월 말 최종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매년 개학 시기는 학생들의 보행 안전과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는 선제적 정비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비는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되며,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구 300m 이내)과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 이내)을 집중 정비한다. 중점 정비 대상은 음란·퇴폐·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정당 현수막, 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등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단순 철거에 그치지 않고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아이먼저 캠페인’과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병행해 자율적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과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학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은 오는 4일 저녁 7시 30분, 공주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야외 공연을 금강신관공원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국악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많은 시민이 찾는 도심 속 대표 휴식처인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다. 공연에는 이걸재(소리), 남은혜(민요), 고한돌(판소리), 유진호(줄타기), 최선무용단, 춤추는 나무 등이 협연자로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단, 공연 당일 비가 내릴 경우 9월 5일 저녁 7시 30분으로 연기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로장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로장터’는 지역 상생을 목표로 전국 각지 지자체가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에 공주시 대표 농가 8곳이 참여해 공주시의 청정한 자연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품질 좋은 가공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농가는 ▲식약동원 ▲하대목장 ▲오늘애농원 ▲신풍애농부들 ▲우먼컴 ▲고마프렌즈 ▲공주팜 ▲유구무언수제편육 등 총 8개 지역 브랜드다. 이들 업체는 금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부스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난다. 특히 이번 장터는 공주시의 다채로운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가 현장에서 소통하며 정성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 농가들에게는 새로운 판로 개척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 및 부정 유통 방지를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날을 맞아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공주시상인회 부회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성시장을 돌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장려하고, 소비쿠폰의 신속한 사용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 등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와 함께 소비쿠폰의 신속한 사용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 회복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8월 21일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정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1차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공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은 9월 1일 기준 98.5%를 기록했으며, 시는 남은 미지급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회복과 공정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이달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인 ‘공주페이’의 캐시백 지원율을 20%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과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국비 지원이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충전일과 관계없이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해당 월에 공주페이로 결제한 금액의 20%가 캐시백으로 제공되며, 월 최대 2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주페이 캐시백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지난 4월 10일부터 기존 선할인 방식에서 결제 후 일정 금액을 환급(캐시백)하는 방식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8일 여성문화회관 2층 소강당과 구드래 선착장에서 유선 사업자와 선원 및 종사원을 대상으로'2025년 유선 사업자·선원 및 종사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선 및 도선 사업법' 제24조 제1항에 근거하여 마련된 법정 의무교육으로, 유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이론 교육은 ▲유선의 안전관리 규정 ▲사업자의 법적 책임 ▲선박 운항 시 준수해야 할 주요 수칙 등이 다루어졌다. 또한 유사사례를 통해 안전불감증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성을 강조하며, 평소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각시켰다. 이어진 부여소방서에서 주도한 응급조치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선박 운항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모형 인체를 활용해 직접 가슴압박과 호흡법을 익히며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웠다.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9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대강당에서 열린 제20회 백제 칠석 차 문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부여백제다례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야금 연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다례를 시연하고 내빈과 군민 300명이 어우러져 칠석 음식과 함께 전통차를 시음했다. 또한 우리 고유의 칠월 칠석 풍습과 함께 헌다제를 거행하여 건전한 차 문화 확산과 올바른 음다(飮茶) 예절 보급 그리고 전통 세시 계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 관계자는 “차 문화는 단순한 음용을 넘어 정신 수양과 예절 교육의 장이 되는 중요한 전통문화”라며, “바쁜 삶 속에서 차 문화를 향유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이 전 직원의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간, 관내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수기 사용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청 안전총괄과와 농업기술센터가 협업으로 기획했으며, 예기치 못한 침수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여군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 권역별(본소, 동부, 서부, 남부)로 나누어 진행됐고,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직원들이 직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전 직원이 장비를 다뤄볼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양수기 작동 실습 △장기간 미사용 시 보관 요령 등이다. 특히 평상시 장비 관리 방법까지 함께 다뤄 실제 재난 상황은 물론 장비 유지 관리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군민 안전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