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가정용 상하수도 사용료 누진제를 폐지하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매년 점진적으로 요금을 인상하는 등 상하수도 요금부과 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등 국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공공요금 안정화와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해 상수도 요금은 2017년, 하수도 요금은 2020년에 인상한 이후 동결됐다. 이로 인해 결산 결과 원가이하의 요금을 부과하여 2023년 기준 현실화율은 상수도 58.2%, 하수도 44.3%에 그치고 매년 생산원가가 증가하여 향후 요금 현실화율이 지속하여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시는 상하수도 공기업 재정 건전성 확보, 만성 적자 해소, 노후 시설개량 재원 확보와 가계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인상 폭을 고려하여, 상수도 요금은 가정용 기준으로 매년 28%씩 인상하여 25년 950원, 26년 1,220원, 27년 1,560원으로 27년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80.1%까지 올리고, 하수도 요금은 가정용 기준으로 매년 25%씩 인상하여 25년 700원, 26년 880원, 27년 1,100원으로 27년 하수도 요금 현실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와 코레일 자유여행패스 이용 개별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과 달리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하는 여행부터 신청‧지원이 가능한 이번 여행객 대상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동해시 관광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이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변화하는 체류형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동해시만의 해맞이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여행사와 철도이용 관광객 모객사의 동해시 해맞이 방문 도모에 나선다. 특히, 내년부터 동해선 고속철이 새롭게 운영됨에 따라 열차 연계 관광 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남부권 대상 관광객 유치 활성화도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남부권역 단체 관광객이 동해시를 편리하게 방문하여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지원사업과 코레일 협업 열차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동해시만의 이색적인 관광상품과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12월 24일, 로데오 제2주차장 4층에 설치된 속초시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과 주요 기능을 점검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교통정보센터는 스마트교차로 등 현장에 설치된 교통정보수집장치로부터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분석 및 제공하고 돌발 상황 대응, 등 도심 내 교통 혼잡 완화와 안전관리 강화 등의 업무를 총괄 관리 및 지원한다. 특히, 신호제어 기능을 갖춘 온라인 신호제어시스템을 비롯해 기존에 구축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돌발 상황 및 교통흐름 등을 모니터링하며, 도로전광판을 통해 우회 경로 안내 및 주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데이터 기반 교통정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효율적인 교통정보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는 교통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지능형교통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능형교통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교통 혼잡 해소와 도시 안전성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산림조합(조합장 박유봉)이 12월 2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홍천군산림조합은 2012년부터 꾸준히 홍천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10여 년간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1,000만 원의 금액을 기탁했다. 박유봉 조합장은 “올해도 연말에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함으로써 홍천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도내 예술단체와 예술인을 대상으로‘2025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지원사업의 주요 변경사항과 세부 내용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며, 특히 올해는 예술교육 및 예술인 복지 지원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참여 예술인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설명회는 ▲12월 28일 오후 2시 춘천(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 ▲2025년 1월 7일 오후 2시 원주(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 ▲1월 9일 오후 2시 강릉(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 공연장), ▲1월 10일 오후 2시 춘천(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예술인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에도 1회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안내 자료는 강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은 도내 예술인과 단체의 창작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사업”이라며, “많은 예술인과 단체들이 이번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가 12월 24일 시청 본관 현관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여성가족부로부터 심사를 받아 지정됐다. 이번 현판 제막식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 재도약의 의지를 선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삼척시장, 삼척시의회의장,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을 축하했다. 삼척시는 앞으로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발판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삼척을 만들기 위해 5대 목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재정 집행 추진실적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 방식, 사업유형 등 재정운용 구조가 유사한 그룹(광역 2, 기초 3)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상반기 신속집행 실적(50%)과 소비·투자 집행실적(50%)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양양군은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에서 신속 집행 목표액 1,680억 원 대비 1,559억 원(92.83%)을 집행했으며, 특히 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739억 원 대비 1,053억 원(143%)을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는 경기 파급 효과가 큰 소비·투자 부문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다. 군은 이와 함께 3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의 집행 과정을 집중 관리하며, 신속 집행 및 소비·투자 집행률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신속 집행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정기·수시 보고회 개최 △사업별 집행 현황 모니터링 △우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 최종 선정됐다. 군은 도시재생사업 분야 중 소규모・신속한 사업을 위한 인정사업 분야에 ‘양양 남대천 기수역 조성사업’ 공모 신청을 했고 강원특별자치도의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 등을 통해 사업이 선정되어 이번 국토교통부 공모에 참여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에서는 인정사업 분야 공모에 접수된 전국 8곳에 대하여,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사업목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완성도 높은 사업을 선별하여 양양군 포함 3곳을 선정했다.(대구광역시 달성군, 충청북도 음성군 포함) 양양 남대천 기수역 조성사업 명칭은 ‘민물과 바닷물이 서로 섞이는 구역’이라는 ‘기수역’의 사전적 의미에서, 양양남대천이 흐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여러 세대가 조화되어 함께하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선정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49.6억 원, 지방비 33.1억 원, 자체사업비 26억 원 등 총 108.7억 원이 투입되며, 양양읍 남문리 234-1번지 일원의 군유지 1,671㎡에 5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 1동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경기침체와 경제 불안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2025년 희망일자리 사업을 조기 확대 추진한다. 희망일자리는 춘천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공공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경과적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근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에 빠진 민생경제 긴급 지원을 위해 춘천시는 희망일자리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에는 2월 초 7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1월부터 5월까지 근무 기간을 확대하고 참여 인원도 126명으로 늘렸다. 오는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참여자 선발 및 근무 개시는 1월 중순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춘천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그 중 취업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근로조건은 1일 4시간 근무, 2025년 최저시급 기준에 따라 시급 1만 30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여, 마리아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현정),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제완)에 방문해 ‘크리스마스 기부나눔’으로 지역 쌀 140kg와 간식을 기부했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기부를 통해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나눔 정신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관광개발공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23일 국토교통부 ‘2024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둔내면 둔방내리 일원 약 14만㎡ 부지에 오는 28년까지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자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재도약을 꾀한다. 희소자원인 철기시대를 주제로 유적의 가치를 되살려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근 관광객 68만명 유입을 위해 브랜드 구축, 마을경제 활성화, 방문환경 개선 등 7개 단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역사․문화를 잇는 철기히스토리움, 철기주거유구보호각을 구축하고 마을경제 활성화와 환경 개선을 위한 둔내로컬하우스, 둔내로 명품간판거리, 둔내로터미널, 안전한 둔내의 길 등을 조성한다. 특히 철기시대 몰입형 체험․전시 공간 조성, 여(呂)자형 주거지 재현·복원으로 복토된 유적, 철기의 숨결을 마을에 불어넣어 대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전문가 자문과 한림대학교 M캠퍼스 협업 등을 통해 사업추진의 신뢰성과 실행력도 함께 확보하기로 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공모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 수도공무소연합회는 지난 12월 24일 이번 겨울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회는 지난 겨울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온수 설비 설치와 내부 노후 수도관 교체 등 재능 기부를 펼쳤다. 올겨울에도 철원군 상수도시설팀과 공무소연합회는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계량기 동파방지팩과 한겨울에도 차가운 냉수로 샤워를 해야하는 가정에 온수기 4대와 내부 노후 수도관 교체등 재능기부를 이어갔다. 이민호 철원군 수도공무소 연합회장은 “매서운 겨울한파로부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나설 것”이라 말했다. 현창환 철원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 재능기부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연합회장과 공무소업체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나누고 봉사하는 철원군 공무소연합회의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 이어질수 있도록 우리군도 발벗고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