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구아동발달지원센터는 9월 26일 개소 3주년을 맞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 복지기관장, 어린이집 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및 사업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구아동발달지원센터는 지역 아동들의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교정하기 위해 심층평가, 부모자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년간 총 65건의 아동 발달지연 심화를 예방했으며, 결과 상담을 통해 많은 가정에서 양육 태도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아동들에게 보다 긍정적이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센터가 더 많은 아동들의 발달지연 심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를 키우며 막막했던 순간에 센터가 큰 힘이 됐고, 아이의 작은 변화를 함께 기뻐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이처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지난 3년 성과와 향후 과제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1일 부산의 미래 교통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바꿀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사업은 2023년 9월 하나금융그룹이 주관사로 참여하는 ‘(가칭)BuTX 급행철도㈜’가 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같은 해 11월 시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추진돼 왔다. 이번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는 도심 지하 공간에 고속의 이동수단을 만들어 가덕도신공항에서부터 도심 주요 거점을 고속 철도망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부산의 지형적 한계를 극복한 부산발 교통 혁명이다. ▲출퇴근 시간 단축 ▲교통 혼잡 완화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대 ▲탄소 저감 및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민간투자 방식 도입으로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에 따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추석을 앞두고, 1일 오전 영도구 청학동 파랑새아이들집과 남구 용당동 새빛기독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들 두 기관은 고아 및 결손가정 등 시설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보호아동 양육과 심리 정서 치료 등을 위해 힘쓰고 있는 곳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항상 곁에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설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어려운 이웃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남구는 9월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우수상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대책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수여되는 정부 대표 포상이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 목표 달성도 △지자체 일자리 창출 의지 △지역 고용 거버넌스 및 협력체계 구축 △우수 시책 발굴·추진 등으로 계획·집행·성과를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남구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1만 950명)를 초과 달성해 1만 2,064명을 기록, 110.2%의 성과를 거뒀다. 청년 창조발전소·신중년 보안 인력 양성 아카데미·오륙도 인생후반전지원센터 등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 특히, ▲청년 일터-삶터-배움터-놀이터가 연계된 남구형 청년 정착 프로젝트 ▲지자체·지역기업·기관 협업형 지역 상생 일자리 모델 발굴 ▲일드림센터 확장개소를 통한 지역 일자리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등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남구는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및 축산물 이력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광시장, 대연골목시장, 대연중앙골목시장 골목형 상점가 등 전통시장 3곳에서 진행됐으며, 10월 2일까지 관내 7개 전통시장에서 이어진다. 구 관계자들은 원산지표시가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인식 제고와 제도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축산물 안전관리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유통 축산물 신고포상금 제도와 축산물 이력제(소·돼지·닭 등 축산물의 생산·유통 과정을 기록·관리하는 제도)를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축·수산물 판매업소와 음식점의 원산지표시 규정 준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부산교육청 본관 1층 소담정 앞에서 ‘2025년 부산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24점을 전시한다. 공모전은 지난 7~8월 두달 간 학생, 교직원, 시민 등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 에피소드’ 등을 주제로 ▲ 미술 ▲ 사진 ▲ 동영상 총 3개 부문에서 작품을 접수받았다. 접수된 작품은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2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지난달 17일 열린 2025년'청렴 문화의 날' 행사에서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향후 기관 학교의 청렴 교육자료로 제공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교육 가족들의 청렴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어제(9월 3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체첩 헤라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가 만나, 무역·투자 협력과 문화·인적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 앞서, 체첩 헤라완 대사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인도네시아–한국 인적자원 개발 협력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 협력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박 시장은 “인도네시아는 아세안의 중심 국가이자 대한민국의 핵심 파트너”라며, “오늘 만남이 양국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양국은 1973년 수교 이후 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2017년에는 아세안 국가 중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라며, “특히 2023년 발효된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을 기반으로 무역·투자와 함께 신수도 건설, 청정에너지,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방산 분야까지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시장은 “부산과 수라바야는 1994년 자매결연 이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5(FLY ASIA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한책임출자자(LP)-벤처캐피탈(VC) 포럼 ▲모펀드 투자쇼 '부기테크(BugiTech)' ▲콘퍼런스 ▲어워즈 등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기조강연]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창업 환경과 글로벌 경쟁력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부산은 이미 준비된 도시이자, 아시아 창업 허브로서 기회의 도시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강조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플러그앤플래이(Plug and Play) 조조 플로레스 부사장 기조강연에서는 부산이 강점을 가진 해양·항만·항공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협력 모델을 세계 최초로 구현하고자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역대 최대 실적 기록]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로컬에서 혁신, 글로벌에서 스케일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관객, 글로벌 파트너 등 모두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부산이 아시아 창업 허브로 도약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는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아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채취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행나무는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나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으나, 매년 가을이면 열매가 떨어지면서 거리 환경 훼손과 악취 등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북구는 열매 낙과 전 ‘진동수확기’를 투입해 열매를 수거함으로써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10월부터 화명동, 덕천동 등 통행이 잦은 인도에 식재된 은행나무 암그루 1,094주를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부근 은행나무에 열매 수거망을 설치해, 열매가 땅에 떨어지기 전에 그물에서 수거하는 방법을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시범 설치 결과 악취 저감 등 효과가 입증되면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수거한 은행 열매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 전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며,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진동수확기를 활용한 열매 조기 채취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들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불편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녹지 공간 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 이어 부산광역시 구·군 자체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예방, 대비, 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와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북구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단 15곳만 받을 수 있는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려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으며, 특별교부세는 향후 재난 예방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자체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북구는 구청장은 물론 실무자들까지 재난대응에 필요한 역량과 역할 이해도를 고루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에서 열린 '2025년 북구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랜만에 다시 마련된 사회복지박람회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많은 참여 속에 진행됐다. “북구, 따뜻한 돌봄으로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복지주제관 ▲복지로드 ▲복지 홍보 및 체험 부스 18개가 운영됐으며, 어린이를 위한 놀이마당과 7개 복지관 소속 8개 동아리의 공연이 더해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복지주제관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고독사 예방사업, 부산형 돌봄사업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고, 제6기(’27∼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욕구 조사가 현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설문조사에는 250명의 주민이 설문에 응답하며 지역 복지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행사장은 가을 햇살 아래 활짝 핀 노란 코스모스와 연꽃단지가 어우러져, 마치 나들이를 온 듯한 따스함이 가득했다. 주민들은 가족, 이웃과 함께 웃으며 공연과 체험을 즐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14회 해운대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구립여성합창단은 연주회에서 메리오브스트링 오케스트라와 부산지역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는 학생으로 구성된 남성합창단과 협연을 선보인다. 카운터테너 이희상과 소프라노 이수정, 박나래의 무대가 함께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전석 무료. 김성수 구청장은 “해운대구립여성합창단은 지난 2005년 해운대구어머니합창단으로 시작해 20년간 해운대 문화사절단 역할을 충실히 해왔으며, 부산 지역 최고 여성합창단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연주회에 오셔서 합창단이 선사하는 행복한 시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