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2일 동참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는 단순히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광명시도 인구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관련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 기획한 행사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지속 가능 사회’를 비전으로, 개인 삶의 질 향상, 성평등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 인구변화 대응 사회 혁신이라는 3대 목표 아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비 총 193억 8천500만 원을 투입해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확대 ▲초·중·고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 ▲어린이·청소년·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등 54개 자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일 소속 현업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김건형 대한산업보건협회 남부산보건센터 전문의를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건형 원장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9개월 동안 중구 소속 현업근로자에 대해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그에 따른 의학적 조치와 자문 역할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중구에 근무하는 현업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영양 섭취가 불균형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맛남!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 맛남!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관내 취약계층 65세 이상 어르신 중 수술 후 회복기 대상자, 만성질환자, 치아 결손으로 섭식장애가 있는 대상자 등 12명에게 매월 건강 간식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건강체크와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사회적 교류 없이 자가건강관리가 힘든 어르신들이 증가하는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중구는 4월 1일, 40계단거리 일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40계단거리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근 상인 5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컨설팅 기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중부센터장의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골목형상점가의 목적과 필요성, 지정 절차, 지원 내용, 상인회 등록 절차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부산 중구의회 의원들도 참석하여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로 40계단 일원 소상공인들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40계단 일대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중구 조례에 의거 골목형상점가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말하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시 온누리상품권 가맹,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시설 현대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보수동을 제 1호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했다. 보수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공공기간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보수동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1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보수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은“힘이 되는 이웃, 삶이 되는 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4월 11일 14시 중구복합건강센터 8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하며, 선포식을 통해 보수동 주민들의 역량결집 및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유도로 자살없는 안전한 중구 구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선포식에 참석을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주민은 부산 중구보건소 주민보건계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5년 1월 3일 시행된 해양재난구조대법과 관련해 울산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을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은 울산 동구 소재의 해양재난구조대 사무실에서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을 포함해 경찰관 및 울산해양재난구조대원 약 300여명을 대표하여 구춘근 대장 등 간부급 대원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해양재난구조대원(기존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최근 5년(’20~’24년) 7,491명에서 11,312명으로 약 1.5배 이상 증가했고, 해양 조난사고에서 이들 민간 구조세력에 의한 구조율이 약 20%에 달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해양 사고사례 공유를 통한 간담회를 진행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해양재난구조대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기타 협력관계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 “해양재난구조대 출범으로 대원 스스로가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며 구조 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와 책임감이 생겨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2일 10시 30분부터 용평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방법으로 건강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진행됐다. 어린이집 원생들은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 방문해 진료실 둘러보며 체험해 보고 구강보건·영양교육(편식 예방)과 실습(골고루 바람개비 만들기) 교육도 참여하게 된다. 체험 교육뿐만 아니라 건강상담실에서 체성분 측정 후 몸속의 근육량, 체지방량을 확인하며 건강 상태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 원장은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어린이가 이곳을 방문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 유용미생물배양센터 용평지소 준공식이 4월 2일 개최됐다. 이번에 설치된 미생물배양센터는 유용 미생물을 이용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농축 산업 기반 시설이다. 환경청 한강수계기금으로 추진된 이번 미생물배양센터는 건축면적 495㎡에 달하는 부지에 실험실, 배양실과 멸균기, 배양기 등의 기자재가 완비되어 있다. 센터에서는 미생물 5종을 생산하고 생산한 미생물을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남부권에 설치되어 있는 유용미생물배양센터 본소에서는 이미 많은 농업인이 유용 미생물을 사용함으로써 토양·수질 오염 경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평창군 내 미생물배양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회원 수는 1,100여 명에 이른다. 신규로 설치하는 이번 용평지소는 북부권 농업인들이 미생물배양센터와 거리가 멀어 이용이 힘들었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가로 설치됐다. 용평지소 준공 이후 다소 부진했던 북부권 농업인들의 미생물 사용량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줄이기 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4월 2일 양양군청에서, 서면 내현리(30-6번지) 산불 초동대처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의 주인공은 ㈜한화오션 직원인 현창철(50, 남)-750210, 최병윤(41, 남)씨와 ㈜가온건설 직원인 박광호(69, 남), 이정우(55, 남)씨다. 이들은 지난 2월 26일 오후 1시 45분 서면 내현리 산불에서, 신속한 신고와 초동진화에 힘써 산불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현창철씨와 최병윤씨는 산불 발견 직후 즉각적인 신고로 산불진화 골든타임에 진화차량과 인력이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기여했으며, 박광호씨와 이정우씨는 살수차량을 동원해 산불초동진화를 실시하여 산불확산방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군 관계자는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은 모범 사례가 많이 나타나 지역사회에 산불 예방과 진화에 대한 참여 의식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양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2일 오전 양구군청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대외협력관과 계절근로자 배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체 계절근로자를 확보했다.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 지연으로 인한 문제를 파악한 양구군은 지난달 중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국을 기존의 필리핀에서 캄보디아로 변경하기로 결정한 후 물밑에서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한 업무 협의를 지속해 왔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날 간담회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로 확정했으며, 캄보디아 근로자들은 빠르면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은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 재개를 위해 지난달 30일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필리핀 해외이주노동부를 방문하여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달 중순경 필리핀에서 약 100명의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하는 것도 확정됐다. 양구군은 계절근로자 추가 확보를 위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내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2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대안교육 위탁기관 ‘하늘샘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적응이 어렵거나 학업 중단 위험에 있는 학생 및 정서 행동의 상담․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안교육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하늘샘학교를 비롯해 9개 학교와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하늘샘학교’는 지난 2010년 개교 이래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안교육을 실시해 온 인천 서구의 대표적인 위탁교육기관이다. 이용창 위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제과제빵, 목공예, 영화, 음악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진로를 고민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교육과정을 둘러보는 등 학생 및 교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용창 위원장은 “하늘샘학교와 같은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단순히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인천 서구 루원시티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심상업지구 개발 및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루원시티 중심 상업 1~4구역의 개발 계획 ▶가정역 1․2번 출구 설치 공사 지연 문제 ▶서인천IC 명칭 변경 ▶중학교 신설 등 루원시티 내 다양한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이용창 위원장을 비롯해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국․서구3), 장문정·김미연 서구의회 의원, 서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은 “사업 주관기관인 LH도 경제성 논리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루원시티가 명실상부한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발 계획을 수립해 주길 바란다”면서 “인천시 역시 ‘권한이 없다’는 말을 반복하기보다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루원시티 주민 여러분의 깊은 우려와 걱정들을 직접 듣고 함께 논의할 수 있었던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