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보건소(소장 최영성)는 2024년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 기간을 맞아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여주시 내 공중이용시설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2인 1조로 구성된 3개 반이 주간은 물론 야간까지 참여하며,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의 유흥업소 및 게임방에서의 흡연 가능성을 고려해 철저히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식당, 버스 정류장, 택시 승강장 등 인구 밀집 지역과 흡연 상습 구역 내 공중이용시설이다. 여주시 전체 금연구역 5,052개소 중 340개소를 중심으로 단속이 이뤄지며, 유치원·어린이·학교 절대정화구역 금연구역이 기존 10m에서 30m로 확대된 점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점검 사항으로는 금연구역 안내 스티커 및 표지판 부착 여부 확인, 금연 상담 클리닉 안내와 홍보물 배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계도 및 1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이 포함된다.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철저한 지도·단속을 통해 담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연 캠페인 및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반영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한기호·김용태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경기도, 강원도, 포천시, 철원군 등 주요 관계 기관이 참석해 사업의 적기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포함된 남북 4축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일부로, 접경지역의 간선 도로망 구축과 이를 통한 지역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0월 열린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반영되지 않아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천시와 철원군은 간담회에서 포천시 신북면부터 철원군 갈말읍(27.5km)까지 구간의 사업성을 강조하며, 우선 추진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특히, 열악한 수도권 북부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발전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와 철원군은 접경지역임에도 균형발전 지원에서 소외돼 교통 인프라 낙후 지역으로 남아 있다”며,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광주시는 지난 16일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학생 37명에 대해 예술문화탐방 주말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영은미술관에서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에게 예술문화에 대한 이해와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날 체험은 △4개 전시관 작품 관람 △모노판화 액자 및 판화 가방 만들기 △야외 조각공원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후 연계 활동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시간에 스피치, 미술수업 진행을 통해 주말 체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후속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예술문화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각과 창의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주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원과 함께 문화.예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참나무그룹홈은 지난 15일 광주시에 위치한 굿커피베데스다에서 ‘참나무그룹홈 바이올린 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가족음악회는 참나무그룹홈 자체 특화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긍심을 키워주고 가족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오롯이 아동과 가족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컸으며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정순애 회장의 찬조 연주로 음악회의 여운이 진하게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음악회는 아동들과 가족, 그리고 자립 청년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차와 음악이 함께 하는 멋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를 통해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동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 16일 강원도 춘천면 남이섬에서 ‘2024 광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드림스타트 가정 등 67명이 참여해 ‘가족 추억 만들기’ 체험을 했다. ‘가족 추억 만들기 체험’은 남이섬의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가족 기념사진을 찍고 액자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서발달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단풍과 뱃놀이, 가족사진 만들기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행복과 올바른 부모 양육에 필요한 가족 체험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아동을 집중 사례 관리하는 드림스타트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의 신체·인지·정서·양육 환경 등 전인적일 발달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키즈랜드 어린이집은 15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자연키즈랜드 어린이집이 지난 10월 29일 학부모 12명과 원아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가득한 플리마켓’을 통해 발생한 판매금 전액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자연키즈랜드 어린이집 김은이 원장은 “플리마켓을 통해 아이들에게 지구를 아끼는 마음과 친구들과 나의 것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는 뜻깊은 행사를 잘 마치고 모아진 판매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구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원아들의 귀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공유학교 공헌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지역의 기관(단체), 기업의 교육자원(강사, 예산 등) 기부로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영역의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양수)은 외교부 소속 공공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헌으로 ‘글로벌리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개발협력전시관에서 운영한다. 공적개발원조와 세계시민 기후 환경 인권과 평화 진로 탐색 미디어리터러시를 주제로 개발도상국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인도주의를 실현한다. 이를 통해 포용과 상생의 개발 협력이 인류와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체득한다.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공헌으로 ‘올바른 건강습관 만들기’ 공유학교를 6월부터 10월까지 8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올바른 건강습관 만들기’ 공유학교에서는 초등학교 1~3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소아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식생활 점검 신호등 식이요법 개인별 영양섭취 기준을 배우는 영양 프로그램, 매트 스트레칭 맨몸 근력운동 밴드 활용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도 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주요 상황을 잠정 집계했다. 14일 18시 기준 2025학년도 수능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 영역 11.12% 2교시 수학 영역 10.53% 3교시 영어 영역 11.35% 4교시는 한국사 영역 12.39%, 탐구 영역은 12.01%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4학년도 수능 교시별 결시율(1교시 11.78%, 2교시 11.22%, 3교시 12.34%, 4교시 한국사 영역 13.00%, 탐구 영역 12.73%)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다소 낮아진 수치다. 도내에서 발생한 수능 부정행위는 23건 내외(5교시 미집계 상태임)로 잠정 집계됐다. 반입금지 물품 및 시험 중 부정한 휴대물 소지 9건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6건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절차 위반 8건이다. 부정행위자로 최종 확정되면 당해 연도 성적은 무효 처리가 된다. 한편, 2025학년도 수능 시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은 11월 14일(목)부터 18일(월)까지 5일간이다. 오는 11월 26일(화)에 정답이 확정 발표되면 성적 통지 및 배부는 12월 6일(금)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강화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장애인분과 특화사업 ‘세상 속으로 GO~, 마법과 풍선의 여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장애인복지시설 및 기관 생활인과 이용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연은 마술 유튜버 호구와트의 ‘매직쇼’와 SBS 생활의 달인 최강 우승에 빛나는 풍선 장인 신용국씨의 ‘벌룬 아티스트’ 공연이 70분간 신나게 펼쳐졌다. 김재정 장애인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적 욕구가 해소되어 장애인뿐 아니라 지원자, 봉사자 모두 만족하는 공연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3일 ㈜그린화학(대표 김용영)과 ㈜토성개발(대표 이강학)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포, 위생장갑 92박스 등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와 애견패드는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고, 책가방과 의류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장갑은 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다. ㈜그린화학 김용영 대표와 ㈜토성개발 이강학 대표는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4일 초지대교 등 관내 일원에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자동차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강화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정비 불량 자동차, 미인증 등화장치 설치등과 같은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구조 및 장치를 승인 없이 불법 개조(튜닝)한 자동차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안전기준 위반 3건, 불법개조(튜닝) 4건 총 7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으며, 위반 사항에 따라 원상복구 등의 행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의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군민의 교통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우봉, 민간위원장 김부열)는 1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드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과 여주시 가족지원센터 다가족 봉사단이 참여하여 직접 담근 백김치와, 고구마, 이불 등 방한 용품을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 다문화 가족, 관내 노인회관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경규명, 이상숙 여주시 시의원이 참석하여 손수 백김치 담그기 봉사에 동참하였고, 대왕영농조합법인 능서조합 이강원 대표가 고구마 25박스를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갔다. 행사후에는 직접 담근 백김치를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각 가구에 배달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이불 15채를 여주시 가족지원센터에 기부하여 다문화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였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우봉, 김부열)는 “이번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