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동의 없는 양지공원 리틀야구장 조성사업 철회하라!!!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박광순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과 언론인 여러분 양지동,위례,복정, 산성동 시의원 박기범입니다. 시장님이 추진하는 양지공원 리틀야구장 조성사업의 양지동 주민들이 거의모두 반대하는 사업입니다. 시장님, 철회하십시오.! 해당 시설은 리틀야구장이 백현마이스 사업으로 폐쇄됨에 따라 대체용으로 조성되는 것으로 2월에 실시설계 용역이 발주되었고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8억9천7백만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업이 추진되고 확정되는 과정에 주민설명회가 생략되어 사전에 주민의견청취나 의견수렴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과정과 절차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뒤늦게 이런 사실을 안 주민들의 항의로 설명회가 지난 2월 28일 양지동 유관단체 대표들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방위협의회 등 12개 유관단체 회장과 대표들은 거의 모두가 반대의견을 개진했습니다. 주민들 반대의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지금의 다목적운동장이 주민 정서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로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지금 상태로 유지가 필요하며 전체 시민이 아닌
사랑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판교·백현·운중동 지역구 김종환 의원입니다. 지난 2021년7월14일 성남시의회 제265회 1차 본회의장에서 “공원일몰제와 관련 분당구 이매공원 부지 약1만여평(3만1021㎡)을 성남시가 약350억여원에 매입한 것은 특혜 의혹이 있다.”고 발언했으나 은수미 시장 당시 집행부는 그동안 "토지수용의 국토법을 따랐고, 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결정해준 대로 해당 토지를 수용했으며, 적법한 절차를 밟아 매입했기 때문에 특혜시비는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사진1) 문제의 부지를 포함하여 이 일대 도시자연공원 수십만 평은 지난 20여 년 동안 아무런 행위를 할 수 없도록 묶어 놓았던 지역이었습니다.하지만 2020년 6월 말 공원일몰제 만료를 앞두고 문제의 토지에 대해 수용절차를 시가 사전 검토했지만 도로 등의 법적인 기반시설이 없고 2019년 2월부터 6월까지 관련 용역에서도 제외했던 곳입니다.그러나 집행부는 해당 부지의 특정인의 토지만 약348억에 매입했고, 특혜보상이라는 의혹을 샀습니다. 이부지는 그동안 공원을 조성해도 인근 주민들의 이용이 불편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수용가치가 없다며, 은
- 율동공원 황톳길은 비닐하우스 설치 구간 외 나머지 구간 재개장 - 올겨울부턴 중앙공원 황톳길 야외공연장 세족장 온수 공급 성남시는 봄철을 맞아 지역 내 6곳 맨발 황톳길을 오는 3월 15일부터 전면 운영 재개한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 조치한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석 달 보름만이다. 운영 재개하는 황톳길(총길이)은 대원공원(400m), 수진공원(525m), 위례공원(520m), 중앙공원(520m), 율동공원(740m),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320m) 내에 있다. 이중 율동공원 내 황톳길은 겨울철에도 문을 열었던 비닐하우스 설치 구간(73m) 외에 나머지 667m 구간을 재개장한다. 시는 휴장 기간에 6곳 황톳길에 씌워 놨던 덮개를 걷어내고, 생황토 보충, 세족장 시설 점검 등을 마친 상태다. 대원공원과 수진공원 황톳길 내 일부 경사 구간엔 이용자 안전을 위해 손잡이(핸드레일)를 새로 설치했다. 앞선 11일 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중앙공원 황톳길 세족장 온수 공급 시설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올해 겨울부터는 중앙공원 황톳길 야외공연장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해 맨발 걷기 후 따뜻한 물로 발을 씻을 수 있게 된다.
- “무의미한 연명 의료 않겠다”…지난해 1279명 등록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 3개구 보건소에 요일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출장 상담소’를 차려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자신의 연명의료나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문서다. 이와 관련한 보건소 출장 상담은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인 사단법인 호스피스 코리아(분당구 구미동 소재)와 연계해 진행한다. 보건소별 상담 요일과 장소는 수정구보건소=월·금요일, 2층 로비 중원구보건소=수·금요일, 1층 로비 분당구보건소=화·목요일, 1층 기억력 상담실(민원실 옆)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등록기관 상담사에게 충분한 설명을 듣고 나서, 그 내용을 숙지한 후에 본인이 직접 수기 또는 태블릿으로 해야 한다. 본인이 원하면 의향서 등록 절차가 진행된다.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되면 법적 효력을 갖는다. 의향서 등록 후 희망자는 등록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향후 본인의 의사가 바뀌면 언제든지 의향서를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다. 전국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438곳이며, 이 중 4곳은 성남지역에
- “봄철 식중독 예방” 성남시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3월 22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135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벌인다.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상반기 점검이다. 이를 위해 시·구청과 성남교육지원청 직원들로 구성된 11명의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각 급식소를 찾아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들여다본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자율 점검표 확인·작성에 관한 내용도 안내와 홍보를 병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총 255곳 중 135곳을 이번에 점검하고 나머지 120곳은 오는 9월 점검에 들어간다”면서 “식재료 준비부터 배식까지 급식의 모든 단계를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4월 8일까지 신청 접수...전기 안전 점검도 지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 예방 시설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재난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9세~24세)이 가장인 세대,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100가구는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지원받게 되며 300가구는 콘센트, 전선 피복 상태 등 가정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희망자는 오는 4월 8일까지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기, 소방 분야 중 지원받고 싶은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후 5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재난 예방 시설의 지원을 통해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원기 대표이사 “대한민국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성남시는 변화하는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언론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3월 12일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성남시청소년재단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2008년 설립해 성남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재단은 이번 브리핑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혁신적이고 실질적 역할을 다하기 위한 주요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4차산업 특별도시에 맞는 새로운 청소년활동 공간으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새롭고 폭넓은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 공간 재구조화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기술적 역량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인공지능체험관과 4차산업진로체험관 조성을 제시했다. 다음으로 청소년-청년을 잇는 핵심 대상 확대를 통해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재단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했다. 특히, 성남시 청년정책에 맞추어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돕고 청소년-청년 이행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청년의 혁신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청년창업 아이디
- 성남문화재단,‘큐레이터와의 대화’진행 ◇ 9일(토), 시민 20여 명과 전시 참여 작가, 큐레이터 함께하는 대담 진행 ◇ 작품과 창작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다양한 시각 나누는 자리 ◇ 참여 작가들“나와 나의 작품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동기부여의 기회 얻어…”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9일(토),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2024 성남작가조명전 전시작가와 시민 20여 명이 함께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2024 성남작가조명전 ‘성장: 아이덴티티의 확장’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날 대화의 시간에는 전시 참여 작가 4명(김건, 김광민, 김이현, 정한별)과 이선 큐레이터(광주 이강하 미술관 학예실장)가 작품과 작가의 창작활동, 앞으로의 방향성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을 맡은 이선 큐레이터는 지난 2022년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광주 이강하 미술관의 학예실장으로, 서양화를 전공한 미술 기획자다. 이번 대담에서는 창작자와 기획자의 시각을 모두 갖고 있는 장점을 발휘해 작가들에게 창작의 방향성과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을 제시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작품과 작가를 다차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대담
정영배 회장((주)비제이 회장)이 성남상공회의소 제17대 회장에 이어 제18대 회장에 연임되었다. 성남상공회의소는 3월 12일(화) 11시 대강당에서 제18대 상의의원 39명(총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임시의원총회」을 개최하였다. 이날 정영배 회장은 성남상공회의소 제18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앞으로 3년의 임기동안(2024.3.13 ~ 2027.3.12) 성남지역 종합경제단체인 성남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제18대 정영배 회장은 당선 수락 인사를 통해 “저는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開新創來(개신창래)의 마음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뜨거운 열정으로 혁신을 이루어 나가겠다.”며, “성남지역 2,700여 기업을 대표하여 회원사의 권익대변과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상공회의소의 성장과 발전의 근본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상의 회원사와 함께 하는 것”이라며, <함께 가자>라는 공감대가 구축 될 때 목표 달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 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정영배 회장은 상의의원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를 기반으로 “성남상공회의소 사무국 임직원들과
- 3월 22일까지 신청... 총 80마리 지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동물 유기 방지 및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4년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며 개, 고양이를 기르는 중위소득 120% 미만 반려동물 돌봄 취약가구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자 등 저소득층과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을 우선 지원한다. 사업량은 총 80마리이며 1마리당 최대 20만원(자부담금 20% 포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범위는 의료지원(백신접종비, 중성화수술비, 기본 검진·치료비 등) 돌봄 지원(반려동물 돌봄 위탁비 최대 10일) 장례 지원(장례·화장비)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취약가구는 3월 22일까지 시청 7층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취약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 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의료비 지원이 먼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봄철 잔디 발아 시기를 맞아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출입을 5월 3일까지 전면 제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매년 봄철 잔디의 새싹이 움틀 무렵에는 잔디가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도록 잔디광장 출입·이용을 통제하는 휴식기간제를 실시하고 있다. 휴식 기간에는 잔디광장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배토, 잡초 발아 억제를 위한 약제 살포, 잔디 보식 등이 진행되며, 향후 10월까지 잔디 깎기, 제초, 관수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휴식 기간 중 잔디의 상태를 최상으로 가꾸어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은 약 2만2000㎡ 규모의 한국 잔디로, 1998년 조성된 이래 시민들을 위한 휴식·문화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 노래로 장애에 관한 인식 개선 성남시는 ‘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을 창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합창단은 발달장애 자녀 돌봄에 매진하느라 평소 자신의 꿈을 접고 사는 부모들에게 자아실현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래를 통해 장애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결성됐다. 현재 모집된 단원은 15명(남 2명, 여자 13명)이다. 성남시 위탁기관인 장애인가족지원센터(태평1동)가 지난 2월 1, 2차 오디션을 거쳐 소프라노 7명, 알토 6명, 베이스 2명 등 합창단원을 선발했다. 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합창 연습을 하고, 장애인의 날 행사나 성남시 주요 행사,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복지기관, 종교기관 등 필요한 행사장을 찾아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합창단 활동을 통해 성남시와 발달장애인(총 3837명)들의 홍보대사 역할도 한다. 센터 측은 단원을 최대 40명까지 모집해 발달장애 부모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창단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분당구 야탑동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은 ‘고향의 봄’을 합창해 박수 세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발달장애 부모 합창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