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이츠는 지난 22일 광주시 초월읍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65포(700㎏)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마켓이츠 최상돈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관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마켓이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계층 없이 행복한 초월읍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및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멘티 소통간담회에서 건의된 직무교육 요청에 따라 전화민원 응대 교육과 행정업무 시스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 시스템 교육은 관련 업무 담당자인 선배 공직자가 실제 시스템 사용 시에 필요한 업무 요령을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였고 전화민원 응대 교육은 민원 상담 콜센터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이끌어갈 저연차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을 돕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25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4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사회보장 영역 10개 부문을 포함한 총 43개 세부 사업의 추진 전략을 확정하고 사업별 성과지표 및 성과 목표 검토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핵심과제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 성장의 기회와 도전 과제,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안전망 강화 방안 마련, 청년 창업지원과 청년문화 활성화,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으로 광주시민 역량 강화, 교통 여건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제고’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우리 광주시가 살기좋은 지역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절차이자 밑그림”이라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광주시의 탄탄한 사회보장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초월초등학교는 지난 22일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6박스(16L)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초월초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너무 보람차다”며 “나눔의 기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김치를 담갔을 초월초 학생들의 모습이 너무나 기특하다”며 “전달받은 김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담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월초는 매년 김장 김치를 담가 초월읍에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1년 동안 배운 전문 체험활동을 토대로 학습 결과물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 및 발표회에는 학부모, 전문 강사, 지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청소년 및 우수 강사 표창 시상과 다양한 분야의 무대공연(드럼·리코더·피아노·우쿠렐레 연주 꼬마작곡가 Compose with 美 콘서트 뮤지컬·영어 연극 합창 등)으로 구성된 제3회 ‘씨앗’ 발표회가 진행됐다. 또한, 수련관 로비에는 2024년 진행됐던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의 결과물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회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전시됐다. 발표회와 전시회를 참관한 한 학부모들은 “청소년들이 다촨고 멋진 공연을 해낸 점이 너무 기특하고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제2의 부모라고 생각한다며 둘째 자녀도 보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광주시 오포 권역 4개 동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고산동 오포 새마을농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직자와 함께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힘을 모아 김장 김치 100박스를 만들어 오포1동과 2동, 신현동, 능평동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오포 권역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심고 가꾼 배추와 무, 마늘로 손수 김장을 담가 그 의미를 더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고 몸이 불편해 김장을 담그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이웃들의 따뜻함을 전달받아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오포1동장은 “매년 수확한 농산물로 김장을 담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송정동 기관단체는 25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송정동 6개 단체인 송정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경제인연합회 6개 단체가 협업해 진행했다. 특히, 지난 8월에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서 심었던 배추가 잘 자라지 않아 고심하던 중 기관단체의 협심으로 4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구매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구매한 김장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근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송정동 6개 단체를 비롯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학겸)는 지난 21일 관내 쓰레기 취약지와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지도자들은 불법 매립으로 인한 토지오염을 방지하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과 토지오염 방지를 위해 마을 안길,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을 수거했다. 김학겸 회장은 “논·밭에 산재해 있던 폐비닐을 정리해 불법소각이 눈에 띄게 줄고 농촌지역이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마을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도 영농 폐비닐 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 불은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동병)는 지난 21일 지역의 나들이 명소인 광성보에서 터진개로 이어지는 나들길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25명은 약 2km 구간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힘썼다. 광성보에서 터진개 일대는 많은 나들이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담배꽁초, 스티로폼, 페트병 등의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가 잦은 지역이다. 박동병 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얼굴인 불은면의 명소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깨끗해진 나들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동네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 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위원님들의 노고로 우리 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상쾌한 마음으로 나들길의 기운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지난 20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연계해 노인복지관 이용자 250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셰프의 밥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교장 방형욱)는 내가면에 있는 조리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로, 첨단 조리 실습장과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각 분야의 조리전문가 및 산업체와의 협업으로 인재 양성을 위해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문 셰프와 학생들은 푸드카를 이용해 그동안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들은 직접 끓인 곰탕, 연어 스테이크, 각종 밑반찬, 제철 과일 등 맛있고 영양 가득한 메뉴를 준비해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정성스럽고 먹음직스럽게 준비해 준 음식으로 힘을 얻어 한해 마무리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해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두 번씩이나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윤심 관장은 “사랑 나눔 셰프의 밥상을 통해 어르신들과 건강한 점심을 나눌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어르신들과 함께 나아가는 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가 지난 21일, 명진뷔페에서 센터 회원들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센터 회원과 내빈 총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행사는 센터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다문화 예비학교 학생들에게 수료장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대표 학생의 소감 발표를 통해 교육 과정에서의 성장과 변화도 생생하게 전달됐다. 2부는 다촘운 발표회와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1인 가구 사업 대상자들로 구성된 합창 무대는 그동안 갈고 닦은 화음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 외에도 행운권 추첨 및 기념품 증정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까지 선사했다. 박용철 군수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가족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가족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우석 센터장은 “군수님의 참석으로 행사가 더욱 뜻깊어졌다”며, “올해는 특히나 강화군가족센터를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내년에도 주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더욱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2일 대한한돈협회 강화군지부(지부장 조규성)에서 ‘한돈 ESG 지역 사회공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한돈 462KG, 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한돈은 230여 개로 소분해 읍·면사무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규성 지부장은 “한돈 ESG 지역 사회공헌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돈협회가 지속적인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돈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돈협회 강화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한돈협회의 따뜻한 마음과 뜻을 담아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하고 의미 있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